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4-H포항시본부는 13일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일원에서 4-H본부회원, 4-H영농 및 학생 연합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 4-H회원들은 학도의용군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포항지역 학도의용군 참전용사와의 만남을 가지는 한편, 전승기념관과 충혼탑에서부터 전승기념관 주변 마을 골목까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시 4-H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 실천 및 농심 함양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단체로서 청년농업인과 학생으로 구성된 4-H연합회와 포항지역의 미래세대를 육성하며 4-H운동을 주관하는 4-H본부로 구성된다. 한국4-H포항시본부 조현철 회장은 “포항의 호국과 보훈의 정신을 품고 있는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청년 및 학생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한국4-H포항시본부는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지역사회의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환경보호 서포터즈인 ‘제로웨이스트 프렌즈’ 발대식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제로웨이스트 교육과 함께 친환경라이프 알아보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봉사단 단원들은 환경분야 및 봉사단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자원순환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한 프로그램 ‘제로웨이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대식을 가진 ‘제로웨이스트 프렌즈’는 대학생들이 환경보호 라이프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봉사단으로, 제로웨이스트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제로웨이스트 프렌즈의 활발한 환경보호 활동을 기대하며, 나아가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의미 있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 완산동 청년회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완산동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복달임 음식으로 수박 16통, 치킨 16박스 등을 전달했다. 완산동 청년회는 올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냉방기 작동 사항을 점검하고, 어르신들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바라는 뜻에서 수박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임호빈 청년회장은 “최근 며칠 동안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께서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라며, 청년회 회원들이 꾸준히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살펴 공경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근택 완산동장은 “초복을 맞아 해마다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전달해 주시는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여름 무더위와 장마철 폭우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니 낮 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경로당을 적극 이용하시길 당부드리며,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경로당을 시원하게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 남부동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4일,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남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세탁봉사는 지난 11일, 이례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도동구역길 마을주민 어르신들을 위해 실시됐으며, 어르신들의 옷과 이불을 대한적십자사 이동세탁 차량을 이용해 깨끗하게 세탁·건조한 후 돌려드리고, 건강과 안부를 함께 확인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눴다. 권은희 회장은 “세탁을 마치고 깨끗해진 옷과 이불만큼 어르신들이 다시 깨끗한 환경으로 일상 복귀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선미 남부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주말을 반납하며 봉사하러 오신 남부동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주민분들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15일 각남면 안골농장 대표 도종호가 저출생 극복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각남면 안골농장 도종호 대표는 평소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행복금고 지원사업에 매월 30만 원씩 정기기탁을 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각남면 안골농장 도종호 대표는 “저출생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농촌의 미래를 살리는 방법이고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다.”라며 “이번 나눔 활동이 청도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은 지역의 인구감소와 더불어 농촌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기탁해주신 소중한 나눔은 청도군의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길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7월 8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에 복구 지원 인력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여러 단체에서 보낸 수재의연물품 후원도 줄을 잇고 있다. 10일과 11일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전해 달라며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박카스 2박스를, 부성건설중기 대표가 우유, 빵, 생수, 라면 110박스를, 영양동행버스조합이 생수, 물티슈, 햇반을, 대양개발이 생수를, 영양읍새마을회가 빵과 우유를, 입암면 신사리 천이농산에서 수박 50개를, 영덕군에서 하늘 그리고 바다펜션을 운영하는 출향인사인 권효진 대표가 쌀(10kg) 76포를 기탁했다. 12일에는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물품을 지원하여 아픔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영양군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삼계탕 70인분을, 적십자 안동지사에서 물과 빵 각 200개를 지원하면서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구호물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는 이재민에게 당장 필요한 모포, 속옷, 양말, 수건, 바닥매트 등의물품을 지원하여 많은 도움을 주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상무가 전북을 대파하며 1위를 탈환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R 홈경기에서 전북현대모터스에 4대 0 대승을 거뒀다. 이날은 경기 시작 전부터 경사였다. 정정용 감독의 ‘6월 이달의 감독상’ 시상이 있었다. 경기 중에는 기다리던 이동경의 데뷔골과 리그 첫 선발로 나선 맹성웅도 득점이 있었고, 이진용이 프로통산 100경기를 달성하는 등 경사가 겹쳤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박대원, 김봉수,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서민우, 맹성웅, 이동경이 공격진은 최기윤, 유강현,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맹성웅의 첫 선발 출장과 김봉수의 센터백 복귀 등 지난 경기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 주장 완장은 박승욱이 찼다. 열띤 응원 열기, ‘VAR PK-퇴장’ 선제골-수적 우위로 앞서가는 전반 경기 시작부터 양 팀의 응원전이 뜨거웠다. 7기의 전역을 기념하여 경기장을 찾은 김천상무의 홈 관중은 힘차게 클래퍼를 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홈 팬의 열성적인 응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 15,162건 7억2천7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주택(주택부속토지 포함, 50%), 건축물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분의 나머지 50%와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단,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31일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CD·ATM기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앱 스마트 위택스, 가상계좌 등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재산세는 주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며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 추가 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꼭 기한 내 납부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단기간에 폭발적인 강우량을 기록해 국가유산중 천연기념물인 성밖숲이 침수되고 왕버들(43호) 도복됐으며 한개마을 담장 붕괴등 지역 곳곳에 국가유산 피해가 발생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이천이 범람하여 천연기념물인 수령 2백여년이 넘는 왕버들(43호)이 쓰러지고 산책로가 심하게 유실됐으며 토사와 쓰레기 및 퇴적물이 광장을 뒤덮고 개화를 앞둔 맥문동에 약간의 피해가 발생했다. 성주군은 신속하게 대응해 국가유산청과 경북 담당자들이 바로 당일 현장 확인하여 왕버들(43호) 복구 및 성밖숲 정상화를 위한 긴급 예산을 확보했으며, 직원들의 모래쌓기등 발빠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성밖숲은 도심에 위치해 많은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며 지역의 대표 국가유산(천연기념물)으로 국가유산 보존 및 지역민들의 안전과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발빠르게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도복된 왕버들(43호)를 세우고 영양제 공급등 나무를 치료하여 안정화시키고 지역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유실된 산책로를 재정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금수면은 8월 1일부터 변경되는 금수강산면과 더불어 민선8기 2주년에 맞춰 변화한 성주군을 알리고 시책에 대해 알리기 위해 “씽씽고향별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씽씽 신나게 동네를 다니며 별별 이야기를 전하며 소식 전하자’란 의미로 마련된 씽씽고향별곡은 1, 2부로 나뉘어 1부 홍보장사 만만세에서는 금수면장의 군정발전방향과 시책, 역점사업 등에 대한 실적 설명과 함께 금수강산면 명칭변경을 위해 한마음이 되어준 주민들과 함께 영상을 시청했으며, 금수강산면 변경 후 잘사는 동네로 가기 위해 마음을 모으기도 했다. 2부 행사인 무엇이든 배워보살에서는 몸살림, 아로마테라피, 떡만들기, 명상교실 등 12개 동네에서 건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도 찾아가는 면 행정 추진에 참석하여 “금수면이 금수강산면으로 명칭변경을 통해 기대되는 면이라며 파크골프장 준공에 이어 성주호 주변 관광지 일대가 빠른 시일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군정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