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11월 한 달간 진행한 ‘사회적경제 홍보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영상 콘텐츠 공모전’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으로 나눠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262건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12건이 선정됐다.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울산대학교 남수찬 학생의 울산 사회적기업 우시산의 홍보영상 등 6건이 선정됐고,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에서는 김다정 씨의 유에스이(USE, Ulsan Social Enterprise) 등 6건이 선정됐다. 공모 수상자에게는 1등 70만 원, 2등 50만 원, 3등 10만 원의 울산페이가 상금으로 지급되며, 수상작은 사회적경제 홍보 및 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영상과 네이밍을 제출하여 주신 참여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계속해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2월 6일 오후 3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세계 최초 수소전기트램 도입과 관련한 교통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시의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이 지난 8월 23일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세계 최초로 도입하게 되는 수소전기트램을 반영한 도시철도망 구축 등 교통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학계와 교통전문가, 유관 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제 발표와 2부 전문가 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안정화 박사가 ‘울산시의 미래를 그린다. 교통철도망’을 주제로 울산시의 도로철도망 구축 계획을 설명한다. 이어 현대로템 정 훈 실장이 ‘수소전기트램의 기술력과 개발현황’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시민들의 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2부 전문가 토론에서는 ‘수소전기트램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교통연구원, 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가해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트램 도입과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2월 6일 오후 7시 케이비에스(KBS) 울산홀에서 ‘2023년 울산광역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의 도시 울산, 자원봉사의 열정에서부터 시작합니다!’라는 구호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 강대길 시의회 부의장, 김석원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올 한해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5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와 사회공헌 협약기업 임직원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기념식’은 2023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정부포상인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으로, 대통령 표창은 동구그린나래봉사단 이상순 회장, ‘국무총리 표창’은 한화솔루션(주)울산과 울산광역시 대학생봉사단 2개 단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사)해병대전우회 울산북구지회 황진욱 부회장과 신나는 창의전래놀이단 임주희 씨가 수상한다. ‘울산광역시장 표창’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두겸 울산시장이 12월 6일 오전 10시 동구 소재 장애인거주시설 참사랑의 집을 방문해 동절기 안전 편의 시설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엘니뇨 현상으로 동절기 기습 한파가 예상되고 있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과 종사자를 격려한다. 조 장관과 김 시장은 시설 점검 후 오전 11시에 열리는 울산대학교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식에 참석한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장애인이 임신·출산·여성질환 진료와 건강관리 및 상담서비스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장비 이동과 의사소통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권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장애인 이해도를 향상시킨다. 현재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서울대학교병원, 울산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등 전국에 8개소가 운영 중이다. 조규홍 장관은 “여성장애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2023 일본 해외사절단 파견을 통해 ’누구나 즐기면서 꿈꾸는 스포츠 문화도시 울산‘ 조성의 발판을 다졌다. 울산시 해외사절단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6박 7일간 우호협력도시인 구마모토시를 비롯한 일본 5개 도시를 방문했다. 이번 해외순방을 통해 일본 선진도시와의 우호 관계를 한층 강화했으며, 특히 생활체육 강국인 일본 체육시설 기반을 두루 살펴보고 울산의 생활체육시설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첫째, 일본 지방자치단체와의 상호 협력 기반을 굳건히 다졌다. 울산시는 이번 순방에서 일본 3개 자매·우호도시(하기시, 니가타시, 구마모토시) 중 하나인 구마모토시를 방문해, 코로나19 이후 끊겼던 각 도시에서 개최되는 국제 마라톤 대회의 상호 참가와 청소년 교류 재개를 약속했다. 또한, 고래로 울산과 인연을 맺은 시모노세키와 아바시리시를 방문해 현지 시민 교류단과 지방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두 번째, 파크골프장 조성 등 울산의 생활체육시설 강화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2월 5일 오후 2시 ‘행복한 대화 이끌기’ 취업특강을 퇴직자 및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퇴직자들의 취업의욕을 고취시킬 뿐 아니라 취업 후 직장 적응력을 키우는데 중요한 핵심역량을 갖추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의사소통할 때 말의 내용보다 신체 언어와 상대방의 감정을 헤아리고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나-전달법 실습을 통해 관계를 개선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동별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지난달 말 제작 완료하고 이달 초부터 배부하고 있다. 구민들이 휴대하기 간편하도록 접이형으로 제작된 안내도에는 도로명과 도로구간의 기점, 건물번호, 주요 건물명 등을 표기해 주민들이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또한, 동구 주요 건물 및 공공시설물 명칭과 문화․관광지, 아파트 동별 명칭, 행정구역 경계와 통별 구역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들을 안내도에 수록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동구청은 접지형 안내도(768mm×530mm)를 총 3,600부 제작하여 동별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여 주민들뿐만 아니라 택배, 유통, 배달 업체 및 공인중개사 등 소규모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찰서와 소방서, 우체국 등 주소활용이 많은 유관기관에 배부해 행정 업무에 참고하도록 했다.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동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각 동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동구청 홈페이지에서도 열람 및 다운로드 가능하다.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14개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2020년 9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보건복지팀을 14개 전동에 설치 완료했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한 보건⸱복지 분야 종합상담, 생애전환기·위기가구·돌봄 필요 대상자 방문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동별 업무 실태를 파악하고, 사업이 당초 목적에 따라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올해 6월에 상반기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어 12월에도 하반기 모니터링을 실시해 상반기 점검결과의 반영 여부와 하반기 추진 상황 확인 및 동별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동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 및 실무자들과 함께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고령사회 최고의 노인복지인 노인일자리를 적극 창출해 올 한해 68개 노인일자리 사업에 3,489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노인일자리는 노인에게 맞춤형일자리를 공급해 노인에게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환경정비와 순찰 등의 공익활동형, 지역사회돌봄 등의 사회서비스형,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사업단 운영 등의 시장형이 있다. 울산 남구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빠른 노령연령 진입으로 신 노년층의 전문성과 생애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수요에 따라 올 한해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시장형 노인일자리*를 적극 발굴했다. # 도시재생사업 연계 ...‘담다 샐러드 & 스터디 카페’시장형노인일자리사업단 울산 남구는 지난 7월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김유신 문화거리 일원에 건립된 은월 1‧3세대 어울림센터 공간을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장인 ‘담다 샐러드 & 스터디카페’로 조성했다. 이곳은 도시재생사업 추진 의견수렴 과정에서 주거 밀집 지역이나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부족하다는 여론이 많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5일 오후 1시 30분 제24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북구 명촌동)를 현장 점검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울산청년 마인드링크 △자살예방센터 △심리지원 상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힐링 명상 등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지난 11월 울산광역시의사회관으로 이전한 센터의 운영 및 위·수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경복지위원들은 먼저 광역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그 간의 추진실적과 사업성과를 토대로 시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상담실과 사무실 등을 직접 둘러보고 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정신건강 관련 다양한 검사를 체험했다. 위원들은 “생활 속 과로와 스트레스, 불안과 분노, 우울증과 무기력증, 공황장애, 분노조절 장애 등이 만연함에 따라 범정부 차원에서도 정신건강 혁신 방안을 내세우고 있다”며 “치료에 집중됐던 정신건강 관리체계가 예방과 조기 발견, 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