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2일 (주)더메종 마틸라에서 1,520만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임휘승 칠곡군부군수는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520만원 상당의 이불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기부함으로써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과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기부자가 공감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특색 있고 기념비적인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지정기부는 자치단체의 사업 중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을 지정하여 기부하는 것으로 기부자의 지정기부금을 모금하여 자치단체의 지정기부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울진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이메일, 방문, 우편 접수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주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의 추진 관련 지정기부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9월중 최종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고, 선정된 제안자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2명(각 20만원), 장려상 3명(각 10만원)에게는 울진사랑카드 포인트로 상금이 지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 및 민간 재해구호 대응인력 30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일대학교 재해구호 전문인력양성센터의 출강으로, ‘재해 시 구호인력의 역할과 활동’, ‘이재민에 대한 심리적 응급처치 및 상담의 기술’ 등 재난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기술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단순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재해 발생 시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은 이재민 구호 상황에 대한 총괄․관리, 민간대응인력인 울진군자율방재단은 행정력에 지원될 때까지 주민대피 및 교통 통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여 자원봉사자의 배치․활동을 조정하는 등 각자의 역할 구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있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몇 년간 태풍, 산불, 호우 등 재난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재해구호 전문인력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다양한 구호활동으로 적극 대처해 군민의 안전을 지켜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다가오는 초복을 앞두고 기성면복지회관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어르신을 위한 건강보양식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후원했고 남울진농협기성농가주부모임이 참여하여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120여 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음식을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다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어서 고맙고, 삼계탕까지 마련해주며 어른들의 안부를 물어주니 정성이 느껴져서 마음이 따뜻해진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이 오늘 삼계탕을 드시고 올해 무더위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라며 “금년 7월부터 시작된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사업과 더불어 어르신이 행복한 군정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서울시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캠프 ‘푸른 바다 그리고 울진 story’를 진행했다.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사업은 울진군과 서울시의 우호교류 협약에 따라 양 지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그 지역의 역사·생활 방식 및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해 봄으로써 서로를 이해하는 폭넓은 인재 양성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캠프 내용은 체험다이빙, 요트 승선, 덕구온천 스파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성류굴, 망양정, 민물고기생태체험관, 국립해양과학관 등 탐방, 지역 먹거리 제공으로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 홍보관을 방문하여 전기에너지가 주는 소중함과 원자력발전 원리와 필요성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을 방문한 서울시 청소년들이 3박 4일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대한민국 수소 에너지 중심도시로서의 울진을 알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청소년들은 9월 초, 서울시를 방문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일 왕피천 문화관에서 울진군 벌채지 작업 근로자 15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기술원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벌목․조재 작업 재해유발요인 사례를 중심으로 사업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벌목 준비 안전작업 방법, 전기톱 벌목작업 시 안전수칙, 보호구 착용법을 통해 사망사고를 예방한 사례 소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울진군의 산림사업장의 안전을 위한 작업 근로자들의 벌목작업 위험요인과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작업 근로자들 안전관리 및 산업재해예방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정이 함께 산업재해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 산림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드리고, 아울러 함께하는 마음으로 더 안전하고 풍요로운 울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진군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에서 지난 11일 후포 등기산을 찾아 신석기 유적지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등기산 정상에 있는 울진 후포리 신석기 유적지는 1983년 등기산 노인정 진입로 공사 중 돌도끼 등이 발견되면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발굴조사를 하여 다량의 돌도끼와 인골이 조사된 곳이다. 신석기시대의 40인 이상의 집단매장지로 밝혀져 세계에서도 드문 역사적 유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울진군은 이곳에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재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유적지 부근에 울진 후포리 유적 전시관을 2016년에 지어 지역의 매장유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후포 등기산을 찾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 회원 20여 명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후포리 신석기 유적지와 유적관의 주변에 대해 정화 활동을 펼쳤다.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는 2023년 5월 1일 발족하여 매월 1회씩 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명실상부한 울진의 국가유산 지킴이로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문화유산지킴이 회원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진군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연임에 따른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상반기 운영현황 보고, 2025년 복지박람회 개최의 건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은 사회복지 및 보건의료,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법인·시설·단체의 중간 관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서비스 제공 및 연계협력, 대표협의체 심의 안건 사전 검토, 실무분과에서 발의된 사항에 대한 논의, 실무분과 간 역할 조정 및 협력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그 중심에 실무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크다”라며“다양한 의견 공유로 새로운 시책을 개발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두터운 복지 서비스를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19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를 공연한다고 전했다.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는 LG생활건강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한국메세나협회 주최, 음악극 창작집단 톰방 주관으로 시행하는 공연이다.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 교육을 문화예술 콘텐츠에 접목한 독특한 구성의 프로그램이다. 내용은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봄이’가 세계 각국의 이웃과 튼튼요정‘리오’를 만나면서 깨끗하게 이를 닦고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이야기이다. 재단 공연 담당자는“2024년 수도권 유아교육기관과 초등학교 10곳, 지역 문화예술회관 5곳을 선정하는 공모사업에 예주문화예술회관이 선정됐다.”며“공모사업을 통해 유치한 이번 뮤지컬은 참여형 공연으로,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노래와 율동을 통해 올바른 위생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했다. 실생활에서도 아이들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 연령 관람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지역 내 소외계층 135가구에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 삼계탕 꾸러미는 집에서 간단하게 데워서 드실 수 있도록 당일 조리한 삼계탕과 어르신들이 먹기 좋은 기지떡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체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여쭙고 꾸러미를 전달했다. 삼계탕을 받은 김 모(여, 82세) 어르신은 “복날에 건강식으로 삼계탕을 먹고 싶었는데, 요즘 물가가 올라 부담이었다”며 “덕분에 맛있는 삼계탕을 먹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용락 위원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통해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