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이달부터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임신 사전 건강관리와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검사비 지원을 원하는 부부는 거주지 보건소에서 사전 신청을 하고 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아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한 뒤, 보건소로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 남성은 정자 정밀 형태 검사다. 지원 금액은 여성은 13만 원, 남성은 5만 원으로 부부당 최대 18만 원까지 지원한다.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기존에 난자를 냉동해 둔 상태에서 보조생식술로 임신하고자 하는 부부가 대상이다. 사전 신청 절차가 따로 필요 없고 진료를 받은 후 주소지 보건소에 청구서 및 진료비영수증 등 증빙자료만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부부당 1회 100만 원 한도 내 지원하며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위상양 장수군 보건의료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는 여름철에 증가하는 감염병 매개 모기의 왕성한 활동 시기를 대비해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적 유충구제 및 연무․연막․분무 등의 방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해빙기에는 월동 모기의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져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박멸할 수 있는 적기다. 이에 동두천시는 지난 3월부터 정화조와 하수구 등 유충 서식지에 사람․동물․환경에 독성이 낮은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했다. 특히 하천, 풀숲, 공원 등에 살포할 때는 경유 대신 물과 희석한 뒤 분사하는 연무 방식으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시는 1일, LED 트랩 및 모기포집기 등을 설치해 말라리아매개모기 발생 여부를 감시하고 있으며 오는 4월 말 등산로․공원․산책로에 설치된 기피제 자동분사기와 포충기의 장비 점검을 마친 후 조기 가동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모기 서식지 관리와 체계적인 방역소독을 통해 여름철 모기 개체 수 감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시민들 또한 모기 매개 감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번 달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예비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난소, 자궁 등) 검사비를 최대 13만원 까지 지원하며, 남성은 정액 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비를 최대 5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 원의 보조생식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중구보건소는 이외에도 임산부 대상 온라인 교육, 난임부부 및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 엽산·철분제 지원 등 저출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임산부선물꾸러미와 애착인형키트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구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 임산부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숙 중구 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하여 4월 2일부터 5월 22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을 대상으로 유아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은 유아에게 흡연 및 음주예방,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평생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방문하여 구강 및 흡연·음주예방 ‘따라쟁이 도깨비’ 인형극을 실시하고 5~7세 유아에게는 불소도포를 시행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유아시기부터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하며 올바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4월 2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4년 '제52회 보건의 날'기념행사에서 보건의료사업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고령군보건소는 “함께 만드는 건강 100세, 모두가 누리는 건강 경북”이라는 경상북도 보건정책 비전에 발맞추어 지난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건강마을조성사업, 치매극복관리사업, 아토피천식 예방사업 등 9개 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올해에는 “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2024년 보건의 날 주제 실현을 목표로 지역 특성 및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다양하고 체계적인 보건의료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필수의료서비스 제공 확대 및 건강형평성 확보 등 공공보건의료기능을 강화하여 군민 모두가 힘있고 건강한 고령군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학교 및 직장 생활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들을 위해 ‘찾아가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 금연 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직접 학교 및 사업장을 찾아가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9차(방문 및 전화상담 포함)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금연에 필요한 물품(캔디, 껌, 가글) 뿐만 아니라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동 금연 클리닉은 금연 희망자가 5인 이상인 학교 및 사업장이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재 통영시 보건소장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을 위해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여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참여 기관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평일 근무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2일 건화기업을 시작으로 삼성중공업, 성내공단, 한화오션 등 4개 사업장의 중식 시간을 이용하여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올바른 걷기방법 및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홍보 ▲금연 및 식생활 상담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압·혈당 측정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교육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홍보 ▲우울·스트레스·알코올 중독 척도검사 및 상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2023년 거제시 지역사회건강통계’를 바탕으로 거제시민의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 금연 시도율, 칫솔질 실천율 향상을 위해 사업장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직장생활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거나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의 건강을 위해 이동금연 클리닉,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4월 25일 오후 2시에 독봉산 웰빙공원에서 60세이상 거제시민, 치매환자와 가족,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대상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생명사랑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한마음 치매극복·생명사랑 걷기행사는 ‘따뜻한 봄날, 함께 걸으며 기억과 생명을 지켜요’라는 슬로건으로 걷기활동을 통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자살률이 증가하는 시기에 자살문제의 관심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치매극복, 생명사랑, 건강증진, 감염병예방 홍보관, 거제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홍보관 및 체험행사를 오후 1시 30분부터 운영하며 사전공연 후 걷기행사 참여 완주자에게는 기념품(프라이팬)을 증정할 계획이다. 걷기행사 참여 신청은 4월 8일부터 4월 19까지로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신청과 전화로 사전신청(선착순 400명)이 가능하며, 문의하면된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예방법 실천으로 치매를 극복하고 자살문제의 경각심을 높여 생명존중 분위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조성을 위하여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4월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여성의 난소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 13만원, 남성의 정액검사비 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서류 및 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보조생식술 비용을 회당 최대 100만씩 2회 지원하여 임신·출산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지원하던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 지원’ 및 ‘난임검사비 지원’은 3월 31일로 종료됐으며, 기한 내 검사를 받은 대상자만 9월 30일까지 보건소로 청구 가능하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예비 부모들에게 경제적 부담 경감 등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효과적인 치료로 출산율 증가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군 보건소가 4월 26일까지 ‘2024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60명을 모집한다. 2019년부터 양양군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 등)을 통해,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 인력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IC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다.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24주)동안 영역별(영양·운동·간호) 상담 등의 건강관리가 가능하며, 최초·중간·최종 검사를 제외한 모든 서비스가 모바일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평소 직장생활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힘들고 건강상담을 받기 어려운 30~50대 직장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다. 모바일 헬스케어 모집대상은 질환자와 약물복용자를 제외하고,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한 19세 이상 성인이며, 신청 문의는 양양군보건소 건강증진실로 하면 된다. 군은 대상자 신청 접수 후 검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스마트폰 앱과 연동 가능한 스마트워치 및 체성분계를 제공하고, 모니터링 후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