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주)경일환경(대표이사 최희자)은 20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5백만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2004년 설립한 경일환경은 현재 수성구에서 배출되는 대형폐기물 수거와 운반을 맡고 있는 기업이다.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을 해소하고, 시대 흐름이 요구하는 양질의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쾌적한 수성구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희자 경일환경 대표이사는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장학금은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일상생활 속 법률·세무·부동산·행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료상담실 상담관 23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지방변호사회, 대구지방세무사회, 공인중개사협회 대구수성구지회 등이 주민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한 무료상담실은 ▲법률상담 월 4회 ▲세무 및 부동산 상담 월 2회 ▲세무상담 월 3회 ▲행정사 상담 월 1회로 운영한다. 법률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세무상담은 첫째 주 목요일과 셋째 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부동산상담은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 행정사 상담은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상담시간은 1인당 20분 정도로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한 후 당일 방문하면 된다. 백동현 수성구 부구청장은“무료상담실 운영으로 주민들이 겪고 있는 법률, 세무 문제 등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의 민원행정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3년 구·군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 구·군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는 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평가하고 자연재해 대비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재난관리평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및 자연재난 특수시책 발굴·시행 등 5개 항목을 통해 재난관리 추진 실태를 전반적으로 평가한다. 수성구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인근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침수 방지 시설을 설치했다. 부구청장 주재로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 도상 훈련을 진행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여름철,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설정을 통한 기상상황 모니터링 ▲기상특보 시 협업을 통한 상황관리체계 구축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로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 ▲취약지역 순찰·예방 활동과 사전 주민대피 등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상기후로 재난 대비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효목새마을금고가 최근, 관내 주민에게 출산 축하 장려금을 지원했다. 관내 금융기관이 출산 장려 정책에 동참한 것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 출산장려정책에 동참하고, 육아 가정의 복지지원과 사회 환원을 위해 효목새마을금고가 자체적으로 재원을 마련한 것으로, 첫째는 100만원, 둘째는 150만원, 셋째부터는 각 2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육아에 필요한 가습기와 물티슈 세트도 출산 축하 물품으로 추가 지원했다. 대상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1월 1년 동안 출생한 아기로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효목1동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했다. 효목1동에 따르면 지원받은 가구는 22가정이었다. 지원 가구 대부분은 첫째 아이였으며, 셋째 이상인 가정은 4가정이나 됐다. 또, 쌍둥이로 셋째, 넷째가 동시에 태어난 가정도 있어 해당 가구는 총 400만원의 출산축하장려금을 받게 됐다. 해당 가정은 기존 대구 동구에서 지급하는 출산축하장려금 및 통장개설 축하금까지 모두 받았다. 지원을 받은 가정들은 큰 만족감을 나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맛찬들은 지난 19일 동구청을 방문, 어려움을 겪고있는 저소득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맛찬들은 돼지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2008년 11월 대구 북구 서변동에 1호점을 오픈, 현재 전국 9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확장 중에 있으며, 특히 저소득가구를 위한 꾸준한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동관 대표는 “매서워지는 한파와 함께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을 저소득가구에 힘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아낌없는 지원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성금 5천만원을 흔쾌히 기탁해주신 이동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5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히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최우수공무원에는 세무2과 박성수 체납정리팀장과 이준협 자동차세팀장이 선발됐으며, 우수공무원에는 도시과 이득기 도시정책팀장, 윤종택 주무관, 이기원 주무관, 청소자원과 이정애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최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세무2과 박성수 팀장과 이준협 팀장은 체납자 돌연사 후 매월 우송되는 체납 고지서로 인해 고통받는 상속인의 채무정리를 돕기 위하여 대포차 5대를 추적한 뒤 인수 및 공매하여 체납 지방세와 과태료 약 3천100만원을 정리한 성과를 달성했다. 우수사례로는 도시과의 ‘농업용 저수지를 명품 관광지로 띄운다!’ 및 청소자원과의 ‘쓰레기 무단투기, 처벌보다는 주민 의식을 향상시키자!’가 선정됐다. 동구청은 이번에 선발된 6명의 우수공무원에게 성과급 최고등급, 특별휴가, 실적가점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를 공적에 맞게 부여하기로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한 공직자에게 지급되는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공직 속 적극행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5일, 전몰군경미망인회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14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몰군경미망인회는 전몰 및 순직군경의 배우자로서 국가유공자 등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직된 보훈단체이다. 성숙이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군인과 경찰의 미망인으로서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모았다”며,“미망인회는 어두운 곳에 빛을 전달하는 단체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그동안 나라와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생활하신 회원들의 평생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값진 성금은 회원들의 뜻을 담아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남구 저소득 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6일, 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경북라이온스클럽, 남구 ESG 청년봉사단 및 어우름대학생 봉사단 등 자원봉사자55여 명과 함께 사랑의 온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연탄 1,000장을 후원하여 대명4동의 생활이 어려운 두 가정에 전달했으며, 경북라이온스클럽에서는 연탄 1,000장과 전기장판 및 백미 20kg 한 포씩을 이천동과 봉덕1동에 있는 저소득 가정에 후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남구에 거주하는 청년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남구 ESG 청년봉사단과 어우름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모여 대명2동 관내 어려운 두 가정에 뜨거운 젊음으로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후원해주신 직접 전달해주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하태곤 회장님과 회원님, 경북라이온스클럽 류기환 회장님과 회원님들을 비롯하여 남구 ESG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열린어린이집 127개소를 선정해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열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2015년부터 추진한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 총 80점 이상 항목별 최저 점수 충족 여부 서면 심사 후 현장 방문 확인을 거쳐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국공립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달서구는 신규 26개소, 재선정 41개소, 정기점검 60개소 등 총 127개소를 2023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해 관내 233개소 어린이집의 55%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열린어린이집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가정, 어린이집, 지역 사회가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되고 개방된 양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모임(회장 정연우, ㈜자므)로부터 이불 70세트(68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소사모(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모임)는 5년 전에 구성된 민간봉사단체로 저소득 독거노인의 후원과 반려동물 펫 에티켓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소중한 사람을 위한 모임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 드리며, 후원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