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일‘2023년 청소년정책 평가’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정책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정과제와 연계해 지자체가 추진한 청소년정책 지표와 정책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달서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참여예산으로 연계 반영하는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계별 상담 및 치료지원,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청소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타 지자체와 달리 자체 예산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1개소를 추가 운영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도 자체예산을 추가 지원해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특히, 22년 청소년문화의집을 개소해 기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개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쉼터와 함께 6개 청소년시설을 갖추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밖 및 가정 밖 청소년 등 소외받는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찾도록 다양한 직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9일 09:3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 나눔 교육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교육기부 유공자 51명과 유공기관(단체) 21곳에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랑나눔 교육기부’사업은 2012년 대구시교육청에서 설립한 교육기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적ㆍ물적ㆍ문화적 자원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감사패 수여 대상자는 ①재능, ②봉사, ③자원, ④프로그램, ⑤정(情) 기부 등 대구 교육기부 5대 영역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해 대구교육 발전 및 학교 교육 현장 지원에 큰 도움을 준 개인, 기관(단체)을 추천받아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대구지역 학생들에게 멘토링 사업, 교육복지 사업 및 조손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복지관 및 가족센터’3곳, ▲금융교육, 인성진로 교육 활동을 제공한‘DGB사회공헌재단 꿈나무교육사업단’, ▲사각지대 소외계층 학생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한‘대구칠성초등학교 총동창회’, ▲지역의 예체능 특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9일 대구 관내 초ㆍ중ㆍ고 교원 128명을 대상으로 ‘2023년 마음교육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된 ‘마음교육’은 지난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심리ㆍ정서를 회복하고 마음의 힘을 기르기 위한 대구인성교육의 특색사업이다. ‘마음교육’은 ▲초 5학년, 중 1학년 대상으로 마음교육 15차시를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마음학기제와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사하기 실천, 마음챙김 명상, 감정조절 프로그램 등을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학생 마음챙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마음학기제는 2023년~2024년까지 마음교육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2025년에는 전체 초ㆍ중학교에서 전면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정책연구를 통해 지역대학과 함께 초ㆍ중학교 마음학기제 운영 모델과 마음교육 워크북(초, 중 각 15차시) 및 교사용 지도서를 개발ㆍ보급했다. 이번 성과 보고회에서는 올해 마음교육 선도학교 12교(초 7교, 중 5교)에서 마음교육 워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2023년 대구 일·생활 균형 실천 포럼’이 12월 19일 오후 3시 30분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주관으로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 한 해 대구광역시의 일·생활 균형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워라밸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노·사·민·정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향후 워라밸 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포럼에서는 ▲지역 워라밸 환경조성 공로 포상 ▲기업 상생협력 네트워크 협약식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기업 현판증정식 ▲대구광역시 일생활 균형사업 성과공유 ▲워라밸 문화공연 등이 펼쳐졌다. 가족친화 인증기업(기관)은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해 유연근무, 자녀 출산,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기업을 말하는데, 대구광역시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기업컨설팅, 직장교육, 문화활동 지원을 통해 가족친화 인증기업이 2014년 19개 기업에서 2023년 현재 207개가 됐다. 기업은 인증받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세출 효율화, 세입 증대 등 지방재정 운용 우수사례를 발굴·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해 온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18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중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평가단 심사를 거쳐 상위 10건의 본상 진출 대상을 선정했으며, 이들 중 최종 발표와 위원회 심사를 통해 순위를 정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시 재정위기 대응 모델, 앞으로의 재정위기 상황에 표준지침이 되다’라는 주제로 경기침체와 세수 감소로 인한 역대 최악의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대구형 비상재정 모델을 사례로 발표해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형 비상재정 모델은 지방채 발행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낭비성 지출 요인을 철저히 발굴해 제거하고,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절감해 적재적소에 재배분함으로써 세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가장 모범적인 재정위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경주 코모도 호텔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산학연 협력강화 및 혁신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핵심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및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산학연 기관 역량강화 및 혁신성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향후 기업지원을 위한 사업기획에 귀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산학연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청년키움프로젝트’ 릴레이 개인전을 12월 19일부터 개최한다. 대구아트웨이 ‘청년키움프로젝트’는 개인전 경험이 없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에게 생애 최초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매칭을 통해 평론 글을 지원하는 전시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6명의 청년 작가 릴레이 개인전의 마지막 순서로 이가희 작가(b.2001)가 참여한다. 전시 주제는 ‘익명적 대상들의 삶’이다. 작가는 이름 없는 사람들의 흔적에 관심을 가지고, 한 화면에 다양한 장소와 이름 모를 누군가의 모습을 교차시켜 캔버스에 담았다. 이러한 풍경 안의 인물들은 작가가 각기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관찰한 인물들이다. 이가희 작가는 “제 작업 속 사람들은 모두 이름이 없지만, 행위와 흔적이 정직하게 남아있습니다.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삶이더라도 그것이 가진 본질적이고 진실된 의미를 찾고자 작업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아트웨이에서는 '2024 청년키움프로젝트 개인전 전시 공모'가 진행 중이다. 지원 자격에 공통요건은 1985년 1월 1일 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친환경 생태관광 프로그램인 ‘내추럴대구’를 통해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자연친화적 관광사업을 추진했다. 내추럴대구 프로젝트는 2019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 대표 친환경 관광사업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태자연 투어와 대구의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이벤트를 펼쳐왔다. 올해는 팔공산 국립공원과 새롭게 편입된 군위군 등 기존의 생태관광지와 새로운 자연 관광코스를 함께 소개하며 자연친화적 관광도시로 이미지를 탈바꿈하는 데 기여했다. 자연 관광 코스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테마별 취미 여행(요가소년과 함께하는 팔공산 요가 투어/ 카콜 작가와 함께하는 드로잉 투어/ 채빈·안시내 작가와 함께하는 모녀 사진 투어)에선 참여 관광객 대다수가 색다른 여행 경험을 했다는 의견과 함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플로깅 이벤트(2회)를 진행하며 대구의 생태자연보호에 앞장섰고, 지역의 관광소외계층인 ‘성보재활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별투어(3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북구가족센터는 지난 15, 16일 양일간 끝이 아닌 ‘그리고 계속되다’ 의 의미를 담은 2023 감사의 날 ‘Happy Anding’을 운영, 성황리 마쳤다. 송년행사는 다양한 지역 주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부 기념식과 2부 가족 놀이터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속적으로 센터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유관기관 및 사업 인력,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수여하고 2023년 사업운영 현황을 공유했으며, 1년간 지속적으로 한국어 교육을 수강한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료식을 운영하여 감동을 선사했다. 2부 가족 놀이터 프로그램은 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맛보기 체험할 수 있는 사업 관련 체험 활동으로 구성하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센터 홍보 및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1부·2부에 약 250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즐길 수 있었다. 한편 대구 북구청 위탁운영기관인 대구북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가족 정책의 주요 전달 체계로서 다양한 가족지원 정책을 제안 및 실행하고 있으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5일 대구 무영당에서 ‘2023년 대구관광 SNS 기자단 크리에이터D 3기’ 해단식을 진행했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2021년부터 ‘크리에이티브(Creative)’와 ‘대구(DAEGU)’의 의미를 담은 크리에이터D 기자단을 구성하여 대구 여행 및 관광을 창의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기자단은 공모를 통해 10명 내외로 위촉했으며 위촉된 기자단은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대구의 주요 관광 소식을 취재한 후 자신의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하여 사진, 영상 등의 온라인 콘텐츠를 자유롭고 개성 있게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기자단은 전국 각지의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으며 총 133여 건 이상의 대내외 홍보활동을 펼치며 맡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대구 최초의 민족자본 백화점이자 최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관한 유니크베뉴 ‘무영당’ 취재와 함께 기자단의 1년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활동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기자단은 관광콘텐츠 제작 외 여행상품 개발 팸투어 참여, 대구 문화예술행사 추가 취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