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2동에서는 지난 26일 찾아가는 “The New 복지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통장 등 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달라지는 복지제도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아동학대예방, 긴급복지지원, 치매파트너 교육 등으로 인적안전망의 역량을 강화하여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덕천동에 위치한 덕천복집에서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틈틈이 봉사해 온 서인숙 대표는 “요즘같은 불경기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는 기부자분께 감사드리고,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의회에서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심윤정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77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휴회의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원영숙 의원의‘우동 주민을 위한 장산 진입로 개선 – 편안한 걸음으로 행복을 찾다 -’, 이상곤 의원의‘발달장애인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로 총2건을 진행했다. 한편, 해운대구의회에서는 지난 21일 해운대구수어통역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이번 제277회 1차 본회의부터 본격적으로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오는 3월 6일에 제27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가 3월부터 치매 어르신 스마트 돌봄 서비스로 AI돌봄 인형 ‘효돌’을 대여한다. 효돌은 24시간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반려 로봇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관리와 치매 악화 방지, 우울증 예방 역할을 하게 된다. 대여 신청 대상자는 강서구 거주 경증치매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자이며, 10명에게 신청일로부터 1년간 대여한다. 신청은 전화 또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등록 필수)하면 된다. 효돌의 주요 기능으로는 기상과 식사, 복약 시간 등 알림 및 노래, 뇌활동 놀이 등이 있으며, 머리 쓰다듬기, 등 토닥이기, 손잡기 등의 터치로 상호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다. 또 보호자는 전용 모바일 앱이나 효돌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어르신들의 활동 현황과 약 복용 여부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최근 노인 우울증, 치매,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라면서 “AI돌봄 인형 효돌이 독거노인 등 취약 어르신들의 돌봄 강화와 보호자 부담 경감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 명륜동 새마을풍물단(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은 지난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신밟기 풍물놀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문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모두가 힘겨운 시기에 지역의 안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해주신 관계자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영신 명륜동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풍물놀이 행사를 통해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신 새마을풍물단에 감사드리며, 갑진년 한해 명륜동 주민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23일, 한빛사랑봉사재단과 ㈜오션시티로부터 라면 100박스를 기탁받았다. 김수현 이사장과 박호상 대표는 “작은 나눔에도 받으시는 어르신들께서 너무 고마워 해 주시는 모습에 다시 후원을 하게 됐다”며 “나눔 활동을 할수록 돌아오는 행복이 더 커지는 것 같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문수경 엄궁동장은“최근 설을 맞아 양곡 300kg 지원에 이어 라면 100박스 후원까지 지속적인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기탁받은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나눠드리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 학장동풍물단운영위원회는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마을 전역을 돌며 동민들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학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례를 지낸 후 관내 주요 업체, 아파트 등 110여 곳을 돌며 동민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 행사를 마무리 했다. 배광출 학장동풍물단운영위원장은 “갑진년 새해 동민 모두에게 건강과 만복이 깃들고 바라는 소망이 모두 이루어져 함께 웃으며 더불어 잘사는 학장동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신자 풍물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준 유관단체원과 풍물단원, 마을 행사에 기꺼이 호응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각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덕포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마을의 청결과 안전에 앞장서기 위해 통장협의회 청결 봉사대를 결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통장협의회는 평소 마을 봉사자로서 활동해 왔으며 이날 발대식에서 새해를 맞아 더욱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성실하게 봉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신윤국 회장은 “마을에 위험한 곳이 없는지 지켜보며 위험을 먼저 신고하는 것은 주민의 안전은 물론 나와 내 가족의 안전도 지키는 일”이라며“회원들과 함께 우리 마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덕포1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애쓰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마을의 청결과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월 27일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노사가 함께 논의·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사용자위원, 근로자위원 등 총 14명이 참석하여 2024년 상반기 작업환경 측정 등 주요 업무 추진 사항과 기타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적극 논의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사랑의 품앗이 사업’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관내 취약계층 중 공공기관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6.25 및 월남 참전 유공자·상이자, 그 유족이며 주거 취약 주택의 주거복지 향상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함이다. 이 사업은 부산보훈청에서 대상자를 추천하고 부산진구 건축사협의회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시공자의 사회적 참여활동(재능기부)을 통해 해당 주택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민관 협업 사업이다. 작년에는 4가구를 진행했고, 올해는 1가구를 추가로 진행하여 총 5가구를 수리할 계획이다. 건축사협의회가 지원 대상 주택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지원대상자와의 협의를 통해 도배, 장판 등 수리 범위를 결정하고 나면 시공자가 집수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사랑의 품앗이 사업으로 6.25 및 월남 참전 용사, 유족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