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금) 윤성익 공공위원장, 박종수 민간위원장 및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평소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캠페인 등을 통해 이루어진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사업비로 진행이 되었으며, 저소득 노인 및 취약계층 등 100세대에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더운 날씨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좋은 시간이 됐다. 박종수 민간위원장은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삼계탕이니만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나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살피고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13일 토요일 오후 1시 별에서on(영양읍 영양창수로 150) 요리실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다배움사업 프로그램 ‘주방 속의 마법사들’이라는 요리 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요리 교실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유기농 재료를 넣은 자신만의 크루아상 샌드위치와 신선한 레몬과 간단한 재료를 이용해 레모네이드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2024년 기초학습지원 다배움 사업은 지역 내 취학 전·후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기초학습을 지원하여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는 국비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아동을 초등 저학년(7~10세), 초등 고학년(11~13세)으로 나누어 주 1회씩 진행되며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 학습과 사고력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민OO(남, 8세) 어린이는 “직접 만든 크루아상 샌드위치가 너무 맛있었고 나만의 레모네이드도 만드는 것도 신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부모는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장하는 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산면·다산면·우곡면에서 토마토 재배를 하고 있는 선도농가(김종태, 김현도, 심이준, 김대철, 황종철, 신현민)에서 7월 12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토마토 재배 선도농가에서는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 기탁한 성금으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시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13일부터 14일 이틀간 경상남도 곡성 및 산청 일원에서 다문화가정 27가정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다문화가족 캠프는 곡성 기차마을 및 산청 동의보감촌 등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저녁에는 다문화가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은 “바쁜 일상을 떠나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고령군은 “이번 다문화가족 캠프를 통해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함으로써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고 구성원 간 친밀감을 증대시킬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우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7월 12일 초복을 맞아 지역내 전 경로당에 사랑의 수박 40개를 전달했다. 박승규 협의회장과 이광자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더위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에게 시원함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수찬 우곡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우곡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민주평통 고령군협의회와 민주평통 일본 근기협의회가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양 협의회의 발전과 자문위원들의 통일·안보 역량을 강화 및 결집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7. 8 일본 오사카 한국인회관에서 기세록 고령군협의회장, 박도병 일본 근기협의회장, 김명홍 前 근기협의회장(민단오사카본부 단장), 정병채 일본 근기협의회 부회장(민단오사카본부 부단장), 백재호 고령군협의회 수석부회장 등 양 협의회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위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협의회는 인적·물적 교류 사업 추진, 협의회 간 경험·지식 교류 등을 통하여 양 협의회의 동반자적 협조 체계 구축 및 소속 자문위원의 자긍심 고취 등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일본 근기협의회는 오사카, 교토, 효고, 나라, 시가, 와카야마, 오카야마, 돗토리, 토쿠시마, 카가와 등을 관할하고 있는 협의회로 해당 관할 지역 내 인구만 2,000만명이 넘는 대형 협의회다. 기세록 고령군협의회장은 “일본 근기협의회는 오사카, 교토 등으로 대표되는 관할 지역 내 인구만 2,000만명이 넘어가는 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주 실내체육관 및 근화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신라금관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탁구대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국 탁구 동호인 20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경기는 개인 단식(11개부), 복식(3개부-남남, 여여, 남녀) 및 3인 단체전(4개부)으로 진행됐다.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신라금관 모양의 우승 트로피가 지급됐다. 남심숙 문화관광국장은 “지난 2019년에 처음 개최된 신라금관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올해 4회째를 맞아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동호인 탁구 종목이 더욱 활성화돼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전국 최고의 대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폭염과 열대야 등 무더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치매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폭염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치매사례관리대상자 350여명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등을 안내하며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 했다. 폭염 예방 물품을 받으신 어르신은 “안그래도 날이 더워 힘들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올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안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건강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치매환자 가정이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25,500여건 총49억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신축 아파트 입주 증가로 주택 재산세가 늘어난 반면, 건축물 재산세는 지난연도 세수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매년6월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건축물,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본세)가 20만원을 초과하는 납세자의 경우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누어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위택스, 가상계좌, CD/ATM기 등을 통해 고지서 없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낼 수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성주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지역 자활센터는 7월 15일 부터 7월 17일 3일간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사업 대상자 955명을 대상으로 『삼복愛 건강지킴이 삼계탕 한그릇』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위에 쉽게 기력을 잃을 수 있는 노인맞춤돌봄 대상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가 가정으로 삼계탕 밀키트를 전달하고 함께 요리하며 여름철 영양 및 건강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지원사와 어르신 사이의 친밀감과 유대감이 더욱형성되고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체력 보충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대한다. 권우성 자활센터장은 “폭염 속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고 지역 복지에 도움이 되는 노인맞춤돌봄사업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군수는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위 속 독거 어르신들께서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 6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