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경제성검토(VE) 분과위원’ 임기 만료(2024. 2. 28.)에 따라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대구광역시는 시, 구·군, 공사·공단에서 시행하는 총공사비 80억 원 이상 공공건설공사의 설계 내용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을 적용하고 불필요한 기능을 삭제해 공사비 절감과 시설물의 성능향상, 구조적 안전 및 품질확보를 위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경제성검토(VE) 분과위원’을 12월 20일부터 2024년 1월 3일까지 14일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토목, 건축, 상하수도, 기계, 전기, 통신 등 17개 분야 60명으로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경험 및 VE전문가 자격이 있는 실력 있는 외부 전문가의 영입을 위한 공개 모집으로 자격 및 경력사항 등 요건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2024년 2월 중 최종 선정 및 위촉할 계획이다. 설계경제성검토(VE) 분과위원에 응모하고자 하는 자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도시주택건설-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8일, '제47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2명 등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024년 2월 시민의 날 행사에서 열린다. 올해 대상에는 이은순(68세, 여) 대구시 명장회 회장이 선정됐다. 이은순 회장은 기능인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고 달서구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숙련기술 전수사업 지원 등 관내 청소년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컨설팅 기술 전수를 통해 청년,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과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무료 재능기부 봉사로 지역주민 봉사 참여의식 제고에 적극 참여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문별 본상 수상자로는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황선우(61세, 남) 강남이코산업 대표, 사회봉사 부문에 박영일(81세, 남), 선행·효행 부문에 구미란(63세, 여) 행복나눔봉사단 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황선우 대표는 문화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대구시 무형문화재 1호인 고산농악패 상쇠(꽹과리를 치는 사람 중 가장 우두머리로 전체를 지휘) 역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시민햇빛발전소 10호기~13호기가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센터 주차장 및 옥상에 설치를 완료하고, 12월 19일 오후 2시에 준공식을 개최했다.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주관으로 대구시민 90여 명이 참여 및 출자한 제10호기~제13호기까지 총 400KW 규모의 시민햇빛발전소가 동시에 준공됐다. 특히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발전소 부지 제공자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국에서 최초로 연구개발특구 내 부지에 설치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설치된 시민햇빛발전소는 협동조합에 1인 1계좌 10만 원 이상(100구좌 1천만 원 한도) 출자해 조합원 자격을 취득 후 발전소 건립 자금 조성을 위한 시민펀드에 호기당 1계좌(100만 원)에서 최대 20계좌(2,000만 원)까지 참여한 시민조합원들의 출자금으로 설치를 완료했으며, 발전소 건립에 참여한 시민조합원들은 출자금 대비 약 4~6%의 수익률로 전력판매 이익을 배당받게 된다. 또한 4기의 시민햇빛발전소 건립으로 소나무(중부지방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센터 2층에서 ‘대구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수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사회기획과장, 권현오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산업본부장,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 김유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원센터 구축은 2023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전국 지자체 중에서 두 번째로 선정돼 추진됐다.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지원센터 2층에 블록체인 산업혁신을 주도할 기업 입주공간과 테스트베드, 체험공간, 협업공간, 회의실 등의 다양한 지원 시설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블록체인 기업 입주 모집을 통해 8개 기업 선정을 완료해 12월 중에 입주 예정이다.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역외 기업 유치와 블록체인 융합서비스 실증, 기업 성장 지원, 민관 협업 네트워킹 활성화, 수요공급기업 연결 등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통해 2030년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회의실에서 대구시교육청 및 대구시니어클럽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보안관과 노인일자리사업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동욱(북구5) 교육위원장은 “두 기관이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선도적인 모델 개발을 기대하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연합회가 대구 서구 소재 주택가에서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온기를 베풀었다. 이들은 다가올 한파를 버텨낼 주민들을 염려하며 연탄을 한 장 한 장 날랐으며, 보람을 느낀 만큼 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남주연 연합회장(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손길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며, 작은 움직임들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봉사 문화가 보편적으로 자리 잡게 되는 분위기가 잘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이 최근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과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서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에 위치한 두 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독서문화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영선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도서관 공동체가 형성되어 지역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문화적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이 최근 달성군 관내 노인복지관 3곳과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시니어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어르신들의 인생 2막을 위한 평생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영선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100세 시대, 지역 어르신 대상의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되어 ‘교육도시 달성’에 걸맞은 품격 있는 노인복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8일 달성군청 군수실에서 2023년도 신규 지정 공공형어린이집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열고 보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 어린이집을 공공형으로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보육 환경과 보육서비스를 영유아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구광역시 신규 공공형어린이집 12개소 중 7개소가 달성군에 신규 지정됐으며, 달성군은 신규 7개소를 포함해 총 20개소를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공형어린이집 자격은 지정 후 3년간 유지되며 재지정 심사를 거쳐 자격을 갱신할 수 있다. 달성군은 앞으로도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갖춘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어린이집 컨설팅, 재무회계교육, 보육교직원 연수 등 지속적인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지정을 통해 우수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보육의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9일 달성군의회의 의결로 2024년 예산안을 8,727억 원(일반회계 8,720억 원, 특별회계 7.8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2023년 당초예산 대비 72억 원(△0.82%%) 감소규모이다. 달성군의 2024년 예산은 고물가, 고금리 등 국제정세 불안으로 세계경제 위축 상황에, 부동산경기 회복 둔화로 지방세입 감소, 내국세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소의 예상이 됨에 따라 긴축재정 돌입으로 규모조정에 중점을 두고 편성 했다. 분야별로는 복지 분야가 전체 예산의 44%인 4,135억 원으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으며, 일반공공행정 분야 457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67억 원, 교육 분야 137억 원, 문화 및 관광분야 437억 원, 환경보호 분야 275억 원, 보건 분야 275억 원, 농림 분야 550억 원, 산업 및 중소기업분야 55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 621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492억 원 등으로 편성했다.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구현을 위한 사업으로, 영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세대 맞춤형 교육·문화·복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