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5일 오후 2시 남구 신정동 울산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울산시와 구‧군 특별사법경찰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필요한 수사실무 교육을 통한 특별사법경찰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지방검찰청 정종일 검사를 강사로 초빙해 ‘특별사법경찰 제도, 수사체계 및 수사실무’를 주제로 한 사례 중심의 현장 요령(노하우) 강의가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생침해범죄를 수사하는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별사법경찰제도는 범죄수사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일반 공무원에게 수사권을 부여하고 검사의 지휘를 받아 수사하게 한 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제도이다. 울산시에는 현재 식품위생, 환경,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27개 분야에 총 276명의 특별사법경찰이 활동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2월 5일 오전 10시 보람컨벤션에서 민방위대원, 구군 민방위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울산광역시 민방위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민방위 교육․훈련을 통한 업무역량 및 활동 강화를 유도하고 관계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대회는 전문가 교육, 간담회, 경연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교육은 울산소방본부 119구급팀에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해 교육한다. 경연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2종목에 대해 실시하며 구군에서 선발된 직장․지역 민방위대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능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민방위 대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민방위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2월 5일 오전 10시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울산 시니어초등학교 제1기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강대길 울산광역시의회 부의장, 정천석 울산복지가족사회진흥서비스원장, 졸업생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보고, 표창 수여, 졸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졸업하는 제1기 학생들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시민들로 올해 3월 7일 입학해 11월 30일까지 1, 2학기 과정을 모두 수료했다. 졸업생 128명 모두에게 졸업장이 수여됐으며, 황종철 학생회장을 비롯한 서재우, 최경자 졸업생 3명에게는 울산시장상이 수여됐다. 또 김만수 학생부회장과 신연경 졸업생은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상, 이용규 울산12경플로깅반장 등 5명에게는 울산시니어초등학교장상이 수여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시니어초등학교에서의 가치있는 교육을 토대로 청년 못지않은 패기와 용기를 가지고 아름답고 건강한 도시 울산에서 희망찬 노후의 삶을 누리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12월 5일 오전 10시 북구 산하동 머큐어 앰버서더 울산에서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울산시의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 및 보건소, 건강증진 자문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미래전략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된다. 우수기관 표창에는 동구보건소가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중구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우수로 선정되어 시장상을 수상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과학대학교 한미라 교수, 동구보건소 이경남 주민강사, 보건소 전문인력 등 12명이 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관기관 및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12월 5일 오후 6시 30분 울산롯데호텔 2층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관광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관광의 날’을 기념해 ‘2023년 울산 관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의 힘든 시기를 굳건히 극복해 온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관광인들의 화합과 진정한 관광 도시로 도약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장학증서 수여, 기념촬영, 화합의 날 행사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광역시장(3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1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4명), 한국관광공사 사장(2명),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3명), 울산광역시관광협회 협회장(3명) 등 총 16명이 받는다. 장학증서는 한국관광장학재단이 관광업계 인재발굴·육성으로 관광사업의 장기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관광업계에 몸담은 자녀(학생) 3명에게 수여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올해 9월 기준 주요 관광지 입장객이 546만 명으로 역대 최고의 성과를 낸 데는 긴 코로나의 힘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2월 5일 오후 2시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제6회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Univer+City)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포럼)에서는 해오름 동맹의 3개 지자체(울산·포항·경주)와 6개 대학(울산과학기술원·울산대·포스텍·한동대·동국대·위덕대)이 함께 모여 ‘대학-지역 동반 성장 글로컬대학 전략’을 주제로 상생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개회식 ▲기조강연 ▲주제발표(3개 대학)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김도연 울산공업학원 이사장이 ‘밝은 미래를 위한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Univer+City)’을 강연한다. 주제발표에서는 울산대 조지운 교학부총장이 ‘울산 공동체의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견인하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 포스텍 정우성 연구소장이 ‘지역에 뿌리내려, 세계로 뻗어나가 열매 맺는 포스텍(POSTECH)’, 울산과학기술원(UNIST) 조형준 학과장이 ‘의사과학자 육성을 위한 대학 간 협력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포럼)는 글로컬대학 선정 발표 후, 해오름동맹의 지자체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는 제24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4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본예산, 2023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계수조정 등을 이어갔다. 환경복지위원회는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2023년도 제4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예비심사와 계수조정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 종합건설본부 소관 2023년도 제4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예비심사 및 계수조정을 진행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4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메디케어(의료돌봄) 서비스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날 업무협의에는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보의학연교실 연구진, 울산대학교 의공학과 교수 및 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메디케어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공 의원은 “울산은 인구 대비 종합병원의 수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울주군의 경우 인구는 적고 지역이 넓어 주민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는데 한계가 있다”고 열악한 의료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차 의과학대 정보의학교실 한현욱 교수는 “인구구조의 변화, 의료기술의 발달로 전통적 보건의료에서 벗어나 인공지능을 활용한 메디케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다”며 “가정과 병원을 연계한 만성질환관리 분야, 노인정이나 사회복지 시설과 병원을 연계한 정신건강 분야 등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하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공무원은 “메디케어 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관련 연구기관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권순용 의원은 화재 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피난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공동주택등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 조례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전국 화재통계연감 자료에 따르면 공동주택에서 옥상문 등의 출구 잠김과 출구위치 미인지에 따른 사상자는 2021년 사망 11명, 부상 23명, 2022년 사망 14명, 부상 22명으로 해마다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6년 2월부터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법령 개정에 따라 화재 발생시 경보시스템과 연동되어 자동으로 옥상 출입문의 잠금이 해제되는 “자동개폐장치”의 설치가 공동주택에 의무화됐지만, 그 이전에 건설된 아파트 대부분은 소급 적용이 어려워 화재 발생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권순용 의원은 “신속한 인명대피를 위한 공동주택 등의 옥상피난설비 등 관리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옥상피난설비 설치 권고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안을 추진하게 됐다”며 조례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공동주택의 옥상은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4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서예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간담회에는 울산서예단체총연합회 소속 임원진과 관계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울산서예단체총연합회 이종민 회장은 “서예는 한자가 전해진 이래 우리 역사와 함께 발전해왔으나 근래 학교 현장에서의 서예교육 부진 등으로 대중성이 떨어져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다른 분야와 비교해 볼 때 유독 서예분야에 대한 시책이나 지원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서예분야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청 관계공무원은 “이미 서예진흥에 관한 법률이 마련되어 있고 학교에서도 미술과목에 서예를 포함하여 수업하도록 하고 있으나 서예가 크게 확대되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서예가 지니고 있는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좀 더 관심을 갖고 서예교육이 진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강대길 의원은 “서예는 붓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 방법을 배우고 익히는 조형예술의 하나로 서예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을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