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성실납세자 중 추첨을 통해 1,166명에게 “성실한 지방세 납부에 대한 구청장 감사 서한문”과 함께“국립부산국악원 VIP 관람권”을 1인 2매 총 2,332매를 배부했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조례’에 따라 지난 3년간 재산세 등을 체납 없이 10만원 이상 납부하고 부산진구에 주소를 둔 개인 34,812명중에서 전산 추첨을 통하여 1,166명을 선정했다. VIP 관람권 배부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악 관람을 통하여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등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국가기관인 국립부산국악원과 지방자치단체인 부산진구가 서로 협업을 통하여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전국적인 협업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성실납세자 VIP국악관람권은 작년에 1인2매에 2인이 관람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1인2매에 4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눈사랑안경 동래메가마트후문점(대표 김민근), 아동복지시설 5개소와 지난 23일‘아동복지시설 눈 건강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시설아동 및 종사자의 눈 건강을 위한 정기 후원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눈사랑안경 동래메가마트후문점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새들원, 우리집원, 새롬아동센터, 부산광역시아동일시보호소, 연화동산) 아동은 시력검사 및 안경구매 등 1인당 연 10만원 내에서 눈 건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시설종사자와 가족에 대해서도 안경 구매시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김민근 눈사랑안경 동래메가마트후문점 대표는 “동래구에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면서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게 됐고 이 사업을 계속하는 한 꾸준하게 시설 아동들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김민근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시설아동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지난 23일'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내 가게 앞을 내가 직접 청소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래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종합광고 태양(대표 김영호)을 시작으로 1호점이 다음 달 참여 점포를 지정하여 빗자루 세트 바통을 건네는 방식으로 11호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호 종합광고 태양 대표는 “내 가게 앞을 내가 청소하며 청결한 업소 이미지를 보여주고 깨끗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나부터 노력하겠다”며 이번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허욱 온천3동장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분들께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자발적 청소문화를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부산권 최대 달집 축제인‘사상전통달집놀이’가 7천여 명의 구민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부산 사상구는 정월대보름인 2월 24일 오후 삼락생태공원에서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21회 사상전통달집놀이를 개최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7천여 구민들과 관람객들은 지신밟기, 소망지쓰기, 널뛰기, 윷놀이,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한마음으로 축제를 즐겼다. 특히 갑진년 청룡의 해를 기념하고 변화·발전하는 사상구의 위상을 담은 식전공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는 중앙무대에 설치된 대형 천 현수막 위에‘푸른 청룡’그림과 ‘위대한 낙동강의 중심 사상’이라는 글씨를 새겨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화합과 단결을 기원하는 동 부스를 마련해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부럼 깨기 등 다양한 세시풍속을 제공하며 축제 분위기를 북돋웠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 10분 영월기원제에 이어 각급 단체장과 주민들 20여 명이 소망을 담아 대형 달집에 점화했다. 이어 거대한 불길이 달집을 둘러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천정숙)은 2024년 학교지원 메이커 프로그램을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형 메이커 교육의 일환으로 도서 연계 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상반기 4월부터 6월, 하반기 9월부터 11월이며 참여 희망학교 교실에서 진행한다. 자율 로봇 자동차를 활용하는 ‘화상 탐사 로봇 프로젝트’, 드론 페어링을 구현해보는 ‘드론 조종사는 바로 나’, 아두이노 회로도를 구성해보는 ‘엔트리로 배우는 아두이노 코딩’,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해보는 ‘친환경 가상마을 제작소’,‘혼합현실 세계 탐험’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3월 8일 17시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는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생들이 적성을 찾고 잠재능력을 개발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4일부터 한 달여간 관내 학원의 교습비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원 교습비의 물가 안정 관리품목 지정에 따른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 대상을 관내 교습비 등록 상위 10%인 학원 69곳으로 선정하고, 점검을 펼쳤다. 평생교육팀장, 주무관 등이 2인 1조로 팀을 꾸러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진행했다. 이들은 ▲교습비 초과 징수 및 게시 적정 여부 ▲교습비 외 기타 경비 등 불법·과다 징수 ▲신학기 맞이 학습자 모집 광고 시 등록번호 등 표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점검 결과 불법·편법 운영을 적발한 학원 1곳에는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특별점검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추가 점검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올해 종합 청렴도 평가 1등급 획득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뗐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를 구현하고 청렴한 부산교육을 만들기 위해 올해 활동할 시민감사관을 위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교육청의 주요 사업이나 부패 취약 분야 등을 외부 전문가가 감시·조사·평가하고, 제도 개선도 제안하는 ‘외부 부패 통제 장치’다. 올해 활동할 시민감사관은 신규 위촉된 19명, 기존 시민감사관 11명 등 모두 30명이다. 이들은 시설 공사, 학교급식, 물품 계약, 학교 운동부, 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 등 6개 청렴 취약 분야 관련 전문가와 교수, 시민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부산교육청의 부패 방지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종합감사와 특정감사를 지원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이 요구되는 학교폭력과 성폭력 사안 조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감사관이 요구한 제도 개선 사항의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부서가 진행 상황을 알리고, 이에 대해 시민감사관이 다시 의견을 내는 피드백 과정을 추가했다. 부서의 책무성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마약류 등 유해 약물을 뿌리 뽑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마약류 예방 교육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마약류 등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예방 교육 ▲전문기관 협력 체계 구축 ▲마약류 등 노출 학생 상담 및 관리 ▲마약류 예방을 위한 학교 문화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수립했다. 먼저, 유해 약물 예방 전문 강사 52명을 활용해 학교뿐만 아니라 대안학교, 대안교육 위탁기관까지 포함해 교당 2회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부산교육청이 전국에서 최초로 모든 학교를 지원했던 마약류 예방 교육을 더욱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학부모·교원 대상 연수 확대, 학생 대상 마약류 등 유해 약물 오·남용 실태조사, 교육자료 개발·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 등을 운영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예방 교육을 지원한다. 부산교육청은 현직 교원, 유관기관·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 봄방학 영도 어린이 창업스쿨'이 지난 2월 23일 금요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본 프로그램은 2020년도 문화체육관광부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영도문화도시와 국내 최장수 엑셀러레이터 크립톤이 공동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영도의 어린이들이 주체적으로 자신들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첫 경험을 제공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2월 19일부터 2월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영도 어린이 총 31명이 참여했다. 사업모델 구축, 타겟설정, mvp 테스트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스스로 발표해보는 데모데이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5일 차는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세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창업가를 만나보는 경험을 통해 ‘창업’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방식에 대해 시야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사전 설문에서 제출한 ‘관심 키워드’를 기반으로 총 6명의 멘토들에게 배정되어 상호 협업의 과정을 거쳐 팀 별 사업 아이템을 구상했다. 참여 어린이들이 구상한 사업 아이템으로는 ▲허진혁 멘토(제로) 팀의 영도의 봉래산을 알리는 특색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강서구의회 김정용 의원이 23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방사능 등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 조례'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1988년 창립한 이래 우리나라 지방자치와 관련된 이론과 실제를 조사·연구하는 기관이다. 올해로 제20회를 맞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상’은 국내에서 매년 240여 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창의성, 효과성, 대응성, 구체성 등을 종합하여 우수조례를 발굴하고 자치법규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의회와 집행기관을 선정하여 표창함으로써 지방의회와 의원의 사기진작 및 지방의회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자치입법 분야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김정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강서구 방사능 등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 조례'는 강서구에서 생산·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성검사를 강화하고, 구청장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지원 규정을 마련하는 등 주민에게‘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여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로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