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5월 16일 상반기 개인정보파일 일제정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삼척시가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파일의 안전한 관리운영과 정보주체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삼척시 개인정보보호 컨설팅을 담당하는 ㈜케이씨에이 박재현 수석이 진행했으며, 교육내용으로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사항, 개인정보 파일의 이해과 개념, 개인정보종합지원시스템 사용방법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파일 관리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내부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혹시모를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내부 직원들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하는 등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개인정보 보호 시책을 실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22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휴대전화를 통해 마을방송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고효율 저비용의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은 기존의 관내 211개 마을의 주요지점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하여 송출하던 마을방송을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휴대전화를 통해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새로 구축하는 시스템에는 이ㆍ통장이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주민들에게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에게 공지사항, 재난정보 등을 전달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주민들의 방송청취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부재중 전화 확인으로 다시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 또한 도입하여 마을방송의 수신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사업에는 총사업비 2억 2천여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시는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준비중이다. 또한 시스템 구축 이후에도 기존의 무선마을방송시스템(수신기)을 구축하는 것 보다 예산절감의 효과가 월등한 것으로 보고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2024 삼척장미축제’ 행사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삼척시는 오는 5월 18일 개막하는 ‘2024 삼척장미축제’를 맞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경찰서, 삼척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포함하여, 전기·가스·건축·보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시는 행사장 주변의 주차장 및 교통관련 소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16일 현장에서 삼척경찰서의 협조 아래 교통통제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17일에는 최종적으로 소방 관련 시설물 점검, 이동 동선 점검, 전기 및 가스 관련 안전시설 점검 등 축제 행사장의 안전사고와 관련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익일 개막하는 ‘2024 삼척장미축제’를 안전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장미축제 행사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이라며, “유관기관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6일 중국 마카오에서 개최된'2024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에서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st Asia Inter-Regional Tourism Federation)과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적 관광 거버넌스 구축에 대해 업무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①관광문화유스 교류,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②글로벌 관광 동향 데이터 공유 및 위기관리 공동 대응, ③ 지속가능관광 실천을 통한 UN 2030 의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달성과 ④ 상호 주요 행사 참가를 통한 공동 지원등 양 기관의 협력 사항을 협약했다.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는 1951년 아시아태평양지역 중심 인·아웃바운드 관광 증대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협회로, 연차총회, 관광교역전, 세계지부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에 정식회원으로 가입하여,'2023 세계관광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의 지역 사회 간호학 실습을 지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단됐던 간호대학생 실습은 작년부터 재개하여 올해 11개월간 총 33회에 걸쳐 원주·횡성에 위치한 5개 대학교 실습 활동은 교과과정과 연계된 업무의 관찰 및 지침서를 바탕으로, 급속한 고령화 추세를 반영하여 취약계층 노인 사례관리와 경로당 건강교육을 학생 스스로 계획하며 수행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건강교육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즐거운 활동으로 어르신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동시에 노인·청년 간 세대 화합의 장으로도 효과도 크다. 시 관계자는 “통합적 전문지식을 실무에 적용하는 간호 학생 실습을 연중 지원하여 역량 있는 보건 인력을 양성하고, 건강한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공문서 읽기가 어려운 시각장애인·저시력자·다문화가정·외국인 등을 위해 ‘음성변환솔루션’을 도입한다. 음성변환솔루션은 대·내외 시행문 내용(텍스트)을 음성으로 출력 하고 글자 확대, 외국어 변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성변환 출력기 또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공문서(시행문) 우측 상단 바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보이스아이)을 설치하거나 정부 24시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서 정보 접근이 취약한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다문화 가정 등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0일부터 박경리문학공원의 휴관일을 변경한다. 당초 휴관일은 1월 1일, 설날과 추석 연휴, 매월 넷째 월요일로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1월 1일, 설날과 추석 연휴, 매주 월요일로 변경된다. 1999년 개관 이후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며 박경리문학공원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원주시는 시설 노후화 및 종사자 근로 환경 개선, 관람객의 안전 확보, 공원 프로그램 개편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문학·인문학 등 동호회 활동을 보장하고, 시 직영 전시·공연 등의 프로그램 운영 및 사회적 약자도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는 공원 진출입로 확보(옛집 포함)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경리문학공원은 지난해 공중파 방송사와 협업하여 기존 북카페를 ‘카페 서희’로 재탄생시키며, 박경리 작가의 옛집 상시 개방 및 다양한 공연,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각종 체험 행사를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5일 신림면 소재 피노키오 자연휴양림 및 산악자전거파크 코스에서 ‘산악자전거파크 숲-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악자전거파크 개장 이후 개최되는 첫 행사로 대자연 속에서 진정한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산림레포츠 산악자전거(MTB)와 숲오리엔티어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숲속 마술쇼, 숲속 레이저쇼, 숲속 음악회, 한방 숲 치유 프로그램과 산촌 먹거리 부스 등이 피노키오 자연휴양림 운동장에서 운영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림에서 즐길 수 있는 산악자전거와 숲오리엔티어링 등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했다.”며, “모든 방문객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악자전거(MTB)는 굵은 바퀴와 강력한 서스펜션을 갖춘 자전거로 비포장도로나 험난한 지형에서도 스릴 넘치는 주행을 체험할 수 있다. 숲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만을 사용하여 정해진 시간 안에 여러 목적지를 찾아가는 탐험 스포츠로 전략적 사고 및 민첩성과 체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올해 단 한 건도 산불 피해 없이 봄철 산불 조심 기간(2.1.∼5.15.)을 종료하며 ‘산불 발생 제로’를 달성했다. 이는 ‘산불 없는 원주시’를 목표로 민·관·군이 하나로 힘을 합쳐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한 결과이다. 시는 2월부터 ▲산불 유관기관 단체 협의회 개최 ▲주요 도로변에 산불조심 깃발, 현수막, 차량용 삼각 깃발 등의 홍보물 설치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 원주드론순찰대 등의 사회단체 등을 통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에 주력했다. 또한, 산불 예방과 감시를 위해 18개 읍면동 산불 취약지에 산불 유급 감시원 168명과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원 53명을 선발·배치했으며, 산불감시 초소 16개소, 봉화산 등 4개소에 무인 감시 카메라를 운영하여 점검 범위를 확대했다. 시는 산불 조심 기간 동안 허가 없이 불을 놓는 등 불법 행위 1건에 대해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실화자, 무단 입산, 산림 연접지 불법 소각 등의 금지위반 행위 등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취임 2주년을 앞둔 원강수 원주시장이 최근 각계각층과 접촉면을 늘리며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원 시장은 미국 출장을 앞두고 지난 13일 주재한 간부회의에서“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은 지역 곳곳에서 우연한 기회에 발굴될 수 있다.”라며, “사소한 의견도 놓치지 말고 촉각을 곤두세워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원강수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발언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미국 방문 당시 한인 동포와의 만남에서 이민 1세대의 니즈를 놓치지 않고 ‘Come On Wonju 프로젝트’를 발굴한 사례 역시 이번 발언과 같은 맥락이다. 지난 7일 지역 원로 초청 간담회를 시작으로 국민의힘 당정협의회 및 원주시의회 의정회와 간담회, 오는 31일 열리는 역대 부시장 초청 간담회 또한 소통 행보의 일환이다. 여기에, 지난해 초급 주무관과의 동행에 이어 올해는 7급 주무관과 간담회를 통해 조직 내부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원주시는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