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23년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복지 전달체계 구축과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성구는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운영 ▲민관협력 체계구축 및 복지자원 발굴·연계사업 ▲2023년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공모 선정을 통한 맞춤형 고독사 예방 사업의 선제적 시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민관이 한마음으로 추진한 민관협력 지역보호 체계가 인정받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한‘2023년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와 ‘2023년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관왕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는 민원처리 우수사례 확산과 미흡사항 개선을 통한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한다. 민원제도 운영과 민원처리 현황 2개 분야에서 총 23개 지표를 평가했다. 수성구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민원제도개선 과제 지속적 발굴, 민원처리 준수율, 민원편의 증진을 위한 민원처리기간 단축률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대구시와 8개 구·군에서 법정민원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시민 3,69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업무처리 내용과 과정, 민원응대와 처리결과 등의 항목이 담긴 표준설문지를 바탕으로 모바일 조사와 전화 조사를 함께 진행했다. 수성구는 종합만족도 89.5점으로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9일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2023년도 교육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역사회 교육기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市 교육청의 선정·추천 후 중앙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학생들이 자기 탐색과 진로에 대한 고민에 깊이를 더하고 스스로 진로 탐색해 학업 복귀를 유도하는 형식의 ‘ONLY ONE’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진로개척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창원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학업중단 숙려제를 통해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대구광역시 교육청 및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학생들이 학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 달서구 소재 (주)성진산업(대표 이성식)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후원금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월암동에 위치한 철물제조 및 판매, 도장 및 가공 제조기업 ㈜성진산업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어려운 지역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지난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 또바기북카페에서 미혼 남녀 3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연인 만들기 행사인‘그린라이트 ON, 편백 트리 데이트’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해 남 15명, 여 15명의 만남을 마련한 자리이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녹색 힐링도시 달서를 상징하는 달서구의 구목인 편백나무를 소재로 편백 트리를 만들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애 코칭 전문 행사자의 진행으로 첫 만남의 어색함을 깨는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으로 ▷ 로테이션 대화 ▷ 미니 게임 ▷ 커플 레크리에이션 ▷ 편백 트리 만들기 체험 등으로 재미를 더하며 진행됐다. 특히, 편백 트리 만들기 체험을 하는 동안 미혼 남녀가 서로 도와주고 함께 만들면서 알콩달콩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참가자 모두 한층 더 가까워졌다. 완성된 각각의 편백 트리를 보면서 각자의 개성을 엿볼 수 있었고, 참가자 모두 그린라이트 ON을 기대하며 이날 3커플이 탄생했다. 이날 커플로 맺어진 한 참가자는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맛찬들(대표 이동관)에서는 12월 18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맛찬들 이동관 대표가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맛찬들 이동관 대표는 “갑작스러운 한파와 경기침체로 더욱더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기업들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불어 넣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맛찬들 이동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맛찬들은 ‘맛찬들 왕소금구이’를 설립하여 국내외 가맹점 90여개를 보유한 육류도소매 및 프랜차이즈 외식업체로 2021년에도 성금 6,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2월 18일 15시 30분 2층 상황실에서 이근수 부구청장을 비롯한 북구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데이터기반행정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데이터 통합플랫폼은 과학적인 행정 구현을 위해 데이터를 수집, 저장, 관리,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기적인 데이터 수집 및 관리를 통해 데이터를 공유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결과를 도출하여 직원 간 분석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며, 2024년 1월 중 오픈 예정이다. 이번 통합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책추진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근수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부서 간 데이터 공유 및 분석에 대한 의사소통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구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8일, 지역 생활 속 불편 사항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주민살피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살피미 전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을 보인 주민살피미와 주민살피미가 선정한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2023년 한 해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10년 출범한 주민살피미는 동별 4~6명, 총 10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휴대전화 메신저 및 구청 홈페이지 전용 게시판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개선사항을 건의하여, 2023년 726건을 제보하는 등 동구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살피미 여러분들의 한 건 한 건 소중한 제보가 모여 우리 동구는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주민살피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는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7만7천건, 95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기계장비, 이륜차 소유자이며, 하반기 중에 자동차를 신규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납부하게 된다. 납부기한은 2024년 1월 2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납부 또는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 가능하다. 또,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스마트위택스를 통한 휴대폰 납부, 가상계좌이체, 무료인 ARS 신용카드납부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복지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며,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면 3%의 가산금 부담과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꼭 납부해야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2022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우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재정현황 및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2022년)에 근거해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4개 재정지표와 26개 보조지표를 평가했다. 대구 중구는 경상수지비율과 지방세수입증감률 등 건전성과 계획성분야에서 타 지자체와 비교해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된 점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대구 중구는 2021년 ‘최우수’ 단체로 선정된 이후 또다시 우수 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세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내년에도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탄탄한 지방재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