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가칭) 경상북도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 신축공사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 참가작품에 대한 설계공모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5일 당선 작품을 발표했다. 설계 공모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이며, 해당 교육시설은 기관․청사와 도서관 신축,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등으로 매월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을 통해 신청받아 시행하고 있다. 설계공모심사위원회는 건축 분야 교수․건축사․기술사 등 외부전문위원 7~10명으로 구성되어 출품작품에 대한 평가와 심의, 투표를 거쳐 대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가칭)경상북도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 신축공사 설계 공모는 건축HUB(건축 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를 통해 접수된 참가 등록팀은 총 16팀이며, 이 중 작품을 출품한 4팀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설계공모심사위원회가 심사와 평가, 투표를 진행했다. 전문위원 7명의 참여로 진행된 이번 심사위원회가 선정한 설계자는 ‘건축사사무소 마당 서준호 대표’로서, 심사위원들은 당선된 작품의‘학생들의 다양한 탐구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활용도’에 대해 높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구미시에 있는 더펠리즈에서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선수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 예정인 도내 24개 직업계고등학교 122명의 학생 선수와 학교장,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등 210여 명이 참석해, 다음 달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선전을 다짐하고 5년 연속 종합우승과 학생부 7년 연속 우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경상북도는 그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2017년 제53회 전라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회 첫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둔 이래 지속해서 놀라운 성적을 거둬왔다. 특히, 학생부는 제53회 대회부터 지난해 제58회 대회까지 6년 연속 우승을 거뒀으며, 학생부와 일반부 결과를 합한 종합 결과에서도 제55회 대회부터 4년 연속 종합우승의 실적을 거뒀다. 경북 직업계고 선수단은 금 8개와 은 10개, 동 15개 등의 지난해 결과를 뛰어넘어 올해에는 금 10개와 은 12개, 동 15개의 목표를 세우고 학생부 7년 연속 우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연달아 추가 발생하고 인접 시군으로 확산이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발생 차단을 위한 긴급 특별방역대책을 수립·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2023년 12월까지 비발생 청정지역을 유지했으나, 올해 영덕(1.15) 첫 발생 이후, 영천(6.15), 안동(7.2), 예천(7.6) 등 총 4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야생 멧돼지 방역대 포함 빈도에 따른 차별적 농가 방역관리, 방역 의식 대전환을 위한 3단계 교육, 방역 인프라 재정비, 멧돼지 개체수 저감을 위한 멧돼지 포획 강화 등을 진행한다. 특히,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 내(10km) 농가에서 잇달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함에 따라 특별방역대책의 하나로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 내 발생 위험도가 높은 농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역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지속에 따른 관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거나 건축물대장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부터 신청 당시까지 1만 불 이상 수출하거나, 해외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이다. 지원내역은 수출 실적 1만 불 당 1백만 원, 기업별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하는 수출직불금과 기업별 최대 4백만 원을 지원하는 해외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이며,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인해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관내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눈을 돌릴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북순환로 387)에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기업공지사항’및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 ‘지원사업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4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스포츠 대회'가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안동시 안동롤러경기장, 익스트림파크 등에서 개최된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롤러스포츠연맹, 안동시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롤러스포츠 선수 및 관계자 총 1,000여 명이 참가하며 15일부터 18일까지 안동롤러경기장에서 스피드 트랙 경기, 19일부터 21일까지 강변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스피드 로드 경기가 열린다. 또한 20일에는 익스트림파크에서 스케이트보드 경기가 개최되며 20일부터 21일까지는 안동탈춤공원에서 인라인프리스타일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실력 있는 롤러스포츠 선수들이 모이는 만큼 빼어난 기량을 선보여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예상되며 7일간의 대회 기간 4개 종목이 개최되는 만큼 볼거리 또한 다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전국의 롤러스포츠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해 값진 결과를 가져가길 바란다”라며 “롤러스포츠가 남녀노소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립도서관은 경상북도와 함께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실천을 위해‘2024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운영한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이란 초보 엄마·아빠에게는 임신, 출산, 육아 정보를 담은 책을 제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 부족에서 오는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는 동시에 육아 용기를 돋우고, 아이에게는 첫 책 선택을 도움으로써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독서문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2024년에 태어난 영아의 부모이며, 안동시에 거주가 확인된 외국인 임산부 및 영아 부모도 포함된다. 책선물 꾸러미는 10만 원 상당의 엄마·아빠 책 3권과 아이 그림책 3권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서 제출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7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주민등록등본과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산모수첩 등의 임신․출산 증빙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자격요건 확인 후 신청한 다음 달에 택배로 배송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돋움 지원사업 추진으로 예비 부모의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8까지 3주간 여름방학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게 함은 물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여름방학 문화교실은 △올라(Hola)! 스페인어 배워볼까? △영어회화 △왕초보 리듬 중국어 △스피치 자신있어!(자신감 UP!) △여름 도예특강 등 5개의 강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문화교실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언어를 주제로 한 강의들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언어를 가볍게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여름방학 문화교실은 7월 22일 14:00부터 7월 24일 18:00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으로 진행된다. 또한, 7월 29일부터 3일간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독서에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방학을 이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독서교실은 ‘라탄으로 소품만들기’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일조량 부족, 높은 온·습도 등의 피해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각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지난 6일 오후 9시부터 10일 오후 12시까지 관내 누적 강수량은 303.4㎜로 이는 평년 대비 72.2㎜가 많은 양이다. 이에 따라, 각종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관리를 다음과 같이 실시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 침·관수된 논은 잎끝이 물 위로 나오도록 물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앙금과 오물을 제거해야 한다. 물이 빠진 후에는 새 물로 걸러대기해 뿌리의 활력을 촉진해야 하며, 침·관수된 논은 도열병·흰잎마름병·벼멸구 등의 병해충 예방약제를 살포한다. 논콩은 습해를 받을 시, 입모율(포기수 확보 비율) 및 수량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따라서, 집중호우로 인해 쓰러진 농작물은 바로 세우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 흙을 보완해야 하며, 생육이 불량한 작물은 요소 0.2%액(비료 40g, 물 20L) 도는 4종복비 등으로 엽면시비를 해서 생육을 도와야 한다. 고추는 토양이 침수되면 역병 등이 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7월 12일 재난안전대책본부장(시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에 따른 재난에 대비하여 18개 협업부서장 및 24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 종합대책'에 대한 사전대비 및 중점 추진사항, 대응계획 등 자연재난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점검했으며, 7월 10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과 복구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재난실장의 기상상황 및 전망, 비상대응체계 등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협업부서별 사전대비 현황, 대응계획, 피해상황 등에 대한 보고와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산사태취약지역, 하천시설물 등 재해취약시설과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한 관리 및 예방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상 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고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달라”며, “금번 피해에 대하여 조속히 복구를 완료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수해민들이 안정된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에서는 7월 12일 10:30 함창농협 2층 회의실에서 손재근 농업대전환 위원장을 비롯 관련 전문가, 도․시 관계자, 참여농가(끌리네영농조합법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혁신농업타운 선정지구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9월 공모신청을 통해 12월 예비사업자로 선정되어 올해 4월 최종사업자로 선정된 함창읍 끌리네영농조합법인(대표 김부근)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혁신농업타운 성공추진 및 시책공유, 사업추진 계획 보고, 현안 논의, 참여농가 여론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혁신농업타운은 농업대전환사업으로 마을 전체가 하나의 영농법인으로 구성되어 공동영농 및 규모화․첨단화․기술혁신으로 안정적 농업소득을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을 이루는 사업이다. 상주시 농업정책과장(과장 김영록)은 “공동영농을 통해 기술과 인력 문제를 해결하여 안정적 수익창출과 새로운 영농 모델을 구축하는 농업대전환 사업이 상주에 잘 정착하여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