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은 12월 16일 제2회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6일 에 실시된 제1회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포럼에 이어 ‘지역과 연계한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학생들의 지역과 지구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여 문제 해결의 주최가 될 수 있도록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대구시교육청 소속 유·초·중·고등학교 교사 85명, 대구․경북 환경교육 기관 엄무 담당자 45명이 참석해 기후위기시대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 운영 기관의 2024년 운영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녹색학습원, 국립대구기상과학관, 국립칠곡숲체원, 대구환경교육센터, 한국업사이클센터 5개 기관에서 2024년에 운영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교와 기관이 협력해 학교급에 맞는 유의미한 환경체험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협력 학교 환경교육 운영 방안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또한, 포럼이 개최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환경부가 인증한 프로그램인 ‘놀이로 만나는 숲’, ‘숲속 탐험대’, ‘계절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4일 군위 관내 초·중등 교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평가-수업 실행력 강화를 위한 ‘IB프로그램 이해 제고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면서 군위 관내 교원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IB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위군청 이찬균 부군수 등 군청 직원들이 참여해 향후 IB교육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연수는 'IB 이해의 첫걸음'이라는 특강을 통해 IB가 평가-수업의 혁신을 위한 실천 가능한 프로그램이며, 학습자의 역량 및 기초소양 함양을 위해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안내했다. 또한 PYP, MYP를 아우르며 몰입의 즐거움, IB 탐구기반 학습 설계에 대한 연수도 진행했다. 박종희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형 학습체제인 IB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통해 군위 학생들을 위한 IB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대구군위초등학교가 I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애망장애영아원(수성구 파동 소재)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애망장애영아원은 현재 34명의 영·유아 장애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장애아동 복지시설로, 동부교육지원청은 원아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주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운영상 고충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 시설 운영에 필요한 각종 생필품을 전달했다. 장춘호 애망장애영아원 원장은 “바쁘신 와중에 우리 원아들에게 관심을 갖고 격려 방문하여 고충을 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덕분에 아이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점형 교육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아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설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2월 19일 2023학년도 11월 고1, 2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11월에 계획되어 있었으나, 올해 초 경기도교육청의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유출사건으로 인해 성적 채점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맡게 되면서 12월로 연기되어 시행되는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대구지역 고1, 2학년 재학생 33,232명이 응시한다. 시험 영역은 1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영역, 2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 과학, 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다. 4교시에는 한국사와 탐구 영역의 답안지를 분리하여 별도 제공하고 한국사 영역 시험 종료 후 15분간 한국사 문답지를 회수하고 탐구 영역 문답지를 배부한다. 평가 후에는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한 학교별 성적일람표 및 개인별 성적표가 학교에 제공된다. 안병규 원장은 “이번 시험은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개별 진로진학을 설계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8일 14:00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전 학교 영양(교)사 등 594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영양(교)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학교의 우수사례를 나누고 급식 정책을 공유하여 영양(교)사들의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이번 직무교육은 ▲2023학년도 학교급식 관련 우수학교 시상, ▲학교급식 관련 연구 용역 결과 공유, ▲2024년 대구학교급식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2023학년도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우수학교 4교(연세유, 이곡초, 남도초, 구암고)와 건강급식 우수학교 3교(강북초, 성당중, 학남고)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우수학교인 연세유, 이곡초, 남도초, 구암고는 학교 영양교육과 상담을 충실히 수행하고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건강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된 강북초, 성당중, 학남고는 전통음식, 오감 만족, 면역력 향상 건강 식단 등을 제공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급식만족도, 학교급식 위생ㆍ안전 점검 결과, 학부모 참여도 등을 평가해 이곡초, 천내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에 발표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과 교권 보호 4법 통과에 따른 대구시교육청의 주요 교육활동 보호 내용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해 관내 모든 교원에게 보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한 리플릿은 ①법률 상담 및 지원, ②교원 마음건강을 위한 심리 상담, ③심리검사 및 치료비 지원, ④대구교육권보호센터 안내, ⑤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방법(통화 녹음, 특정번호 차단 등) 등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항을 묻고 답하기(Q&A) 형식으로 구성해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활동보호 가이드 리플릿에는 ▲형사 고소ㆍ고발ㆍ신고를 당한 피해 교원에게 변호사 수임료를 지원하는 교육활동지원변호사단 안내, ▲교원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교권 침해 및 교직스트레스와 관련한 전문심리상담 방법, ▲심리검사ㆍ심리 치료비 지원 내용(최대 200만원) 안내,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 교실 내선전화 통화내용 녹음 기능 안내,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교육감 의견 제출로 정당한 생활지도를 보호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아울러, 이번에 보급한 교육활동보호 가이드 리플릿은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겨울방학 동안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업무를 경험할 대학생 행정인턴 15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29세 이하(1994. 1. 1. 이후 출생자)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중구로 되어있는 대학교 재(휴)학생은 신청할 수 있다. 중구청 행정인턴 기존 근무자, 제적생, 졸업생, 대학원생, 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등은 선발 제외된다. 희망자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대구시 민원 공모 홈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기준은 중구 장기거주, 연령, 학년, 자격증 유무 등에 의거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선발된다. 선발 결과는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 예정이다. 구는 모집인원 15명 중 4~5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3자녀 이상 가정, 국가유공자 자녀, 북한이탈주주민 등에서 우선 선발한다. 행정인턴 선발자는 2024년 1월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6주간 근무하며, 근무시간은 주 5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구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2월 1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달호) 주관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선도보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14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실시한 결의대회에는 달서구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시설(수련관, 문화의집, 상담복지센터 2개소, 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230여 명과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소년의 비행과 탈선이 우려되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 범죄 및 청소년 주류 판매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에서 청소년선도보호 유공자 표창과 지도위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도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제대로 알기’란 주제로 강창원(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 강사의 특강도 진행했다. 정달호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캠페인 등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에서 수탁업무 수행 중인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달서구가족센터(관장 원준호)가 지난 13일 2023년 가족센터 사업운영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3년 사업에 대한 평가로 사업계획, 사업여건, 사업운영 및 성과 등 4개 영역 15개 평가 지표에 대한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우수기관 선정은 평가 기관 중 상위 10%의 ‘우수’ 평가등급 받은 기관에게 수여된다. 또한, 2023년 가족서비스 이용자 우수수기 장려상(전보경-당당한 엄마로 살고 싶습니다.), 종사자 우수프로그램 장려상(결혼이민자 강점개발 프로젝트 ‘다문화알(면)쓸(모있는)잡(JOB)대학’)을 수상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달서구에 사는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가족센터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2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2층 대강당에서 35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저소득계층 아동을 위한‘2023 달서 희망나눔 꾸러미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혁환)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가족단위 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로 가족봉사자들이 일일 산타가 되어 관내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할 나눔꾸러미 100상자를 완성했다. 행사는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양말목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 도어벨 만들기, 나눔꾸러미 완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나눔꾸러미는 가족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소품을 포함하여 장갑, 수면양말, 학용품 등 겨울나기 물품으로 구성됐다. 한편, 달서구는 일년내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달서 희망나눔 꾸러미(겨울)를 포함해 효나눔 자원봉사 Day(봄), 희망드림 꾸러미·여름김장 나눔 마당(여름), 희망⁺ 김장 나눔 마당(가을) 등 계절별로 테마를 정하여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