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한국농촌지도자 울산남구연합회(회장 이주우)는 1일 울산광역시 농업인회관에서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제4회 남구농촌지도자 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서동욱 남구청장, 이정훈 남구의회의장, 관계기관장, 농업인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농업인 표창 수여, 대회사, 축사 순으로 이어졌고, 식후에는 회원 화합을 위한 단체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 등 회원 모두가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주우 (사)한국농촌지도자 울산남구연합회 회장은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농업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격려해 주신 서동욱 남구청장님을 비롯하여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농업인이 힘을 모아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 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1일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3 북구자원봉사 대축제를 열어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단체와 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해 재능기부단체의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참여하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유공자 표창 및 우수 마일리지 시상, 북구여성합창단 합창, 장구공연 등 재능기부 단체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또 부대행사로 전통차 체험, 포토존, 사랑의 기부탑 쌓기, 사랑의 모금함, 심폐소생술 체험존 등이 운영됐다. 올해 자원봉사대상은 북구여성자원봉사회 조희경 회장이 수상했다. 조 회장은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장애인 활동지원, 사회복지시설 봉사, 각종 축제 지원 등의 활동을 해 왔다. 북구자원봉사센터 염선용 이사장은 "자원봉사대축제가 자원봉사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협의회는'울산광역시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 조례'에 근거해 남구 주민에게 필요한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다. 전경술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기관의 대표자 및 전문가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의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평가하는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남구가족센터에서 수행한 건강가정사업, 다문화특성화사업, 외국인주민 지원 사업 등과 남구청의 다문화가족 부모나라말하기대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행사 등 시행된 사업들을 평가하고, 내년 주요사업의 변화에 따른 지원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내년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사업과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과 의견교환이 이뤄졌으며, 위원들의 의견은 2024년 사업계획을 수립 시 반영될 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수)는 1일 문수컨벤션웨딩홀 그랜드볼룸에서 나눔과 배려로 우리 사회를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어가고 있는 2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남구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2023년 남구자원봉사자대회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현악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및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표창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우수자원봉사자 16명과 단체 2곳이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해 자원봉사자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구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행복남구를 만들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태화강둔치 내 2개소(삼산동 1341번지, 4번지)에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태화강 그라스정원’3차, 4차를 조성하고 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남성현 산림청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정원도시로 발돋움하는 울산 남구를 축하했다. 이번에 조성된 정원(별빛혜윰정원 및 달빛윤슬정원)은 산림청 직접수행예산인 생활권역 실외정원조성 공모사업으로 국비 10억 원을 유치해 총 8,000제곱미터 면적에 휴게공간(조형벤치, 앉음벽) 및 정원공간(경사녹지, 자연석)을 조성하고, 화이트뮬리, 버베너 등 그라스류와 다년생초화 등 53종 총 30,670본을 식재했다. 특히, 정원에 식재된 그라스 류는 잡초에 강하고 매년 새롭게 싹을 피우는 다년생 식물이며, 계절별 다른 색을 연출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울산 남구는 국가정원과 어우러진 하부둔치 관리 필요성이 대두돼 지난 2022년 태화강 번영교부터 명촌교 구간에 총 63억 원이 소요되는 ‘태화강 그라스정원 마스터플랜’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9일 가족문화센터에서 열린 울산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2023년 하반기 청소년자원봉사활동터전 지도자 간담회’에서 남구 신복도서관이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으로 선정됐다.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우수터전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기준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건수 및 참여인원수 실적, 체계적인 운영·관리·감독한 기관을 선정한다. 남구 신복도서관은 봉사활동 참가자 실적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터전 인증패를 받는 영예를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한 도서관에 격려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은영)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 겸임) 주관으로 청소년차오름센터 1층에서 ‘2023년 청소년안전망 사업 보고대회 및 제8회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이코즈 이사장, 1388청소년지원단, 연계기관, 학교 밖 청소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나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1년간 진행한 개인상담, 집단상담,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등 사업내용을 연계기관과 공유했다. 또한, 제8회 꿈드림 졸업식을 통해 중·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43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밝은 미래를 꿈꾸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교 밖 청소년 1명과 위기 청소년을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한 유공자 2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지지해주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마이코즈, 청소년 시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특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행복남구 정리수납 봉사단’회원 12명은 1일 정리수납이 필요한 달동 소재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남구 정리수납 봉사단’은 지난 3월부터 7회 차의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교육을 이수한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정리수납 봉사활동은 달동 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삼산ㆍ삼호ㆍ무거ㆍ옥동 봉사단이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정리수납 봉사활동은 지난 3월 정리수납 전문가양성 위탁교육을 진행한 ㈜덤인(대표 정경자)의 백자영 전문강사가 참여해 정리수납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가르쳐 주는 계기도 마련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리수납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행복남구 정리수납 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도움 받으시는 분들이 달라진 환경에서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구에서도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남구 정리수납 봉사단은 지난 24일에도 대현동 관내 저장강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지난 29일 삼호동 와와커뮤니티 하우스에서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울산 남구 치매인식도 (실태)조사 결과 공유와 차기년도 치매관리 사업 반영, 발전 방안 논의, 치매안심하우스 시설 견학 및 치매주거환경 컨설팅 체험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울산시청 시민건강과, 5개 구·군 보건소 및 광역치매센터 치매관리사업 관계자, 연구용역기관인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산학협력단 유석주 교수 및 연구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진행됐다. 2023년 치매인식도 조사는 남구 지역주민 33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021년 진행했던 치매인식도 조사 자료와 비교분석해 인식도 및 수요도 변화, 치매지원서비스 만족도를 분석하고, 올바른 치매인식도 증진을 위한 남구만의 특색 있는 지역특화 사업전략 개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연구했다. 실태조사는 추진 배경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성 질환 치매환자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행정안전부) 울산 남구 인구수 310,784명, 60세 이상 70,564(22.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김수종 의원(방어동, 화정동, 대송동)은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대형화재 확대 방지를 위해 자율적으로 조직, 운영되는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을 위한 '울산광역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설치 및 지원 조례안' 제정을 추진 중이다. 시설 노후화로 화재 취약성과 대형화재 확산 위험도가 높은 전통시장은 특히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하지만 상인들이 생업으로 바빠 자율점검이 쉽지 않고 소방장비 작동을 위한 교육 및 훈련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미로형 골목에 밀집돼 있는 경우가 많고, 상품 등을 대량으로 보관하고 있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김수종 의원은 “전통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자율소방대 운영 및 지원 조례가 제정됨으로써 울산광역시 관내 전통시장 화재예방 활동과 안전관리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조례 제정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자율소방대 조성 및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 교육훈련 내용을 규정함으로써 상인들의 화재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