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내일(26일)부터 3월 21일까지 부산우수제품 쇼핑샵 '동백상회'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백상회'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신세계가 협력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2층에 마련한 상생 공간이다. 지난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36개 기업이 이곳에 입점해 185여 개의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업은 30개사 내외로, 입점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입점일로부터 6개월간 동백상회 매장에 자사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동백상회에서는 매장 운영·관리와 함께 특별 판매전 등 시즌행사를 추진한다. 입점 희망기업의 제품을 대상으로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심사를 진행하며, 상품 검증을 거쳐 입점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5월 중 동백상회에 입점해 5종 이하의 자사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제품교체 등 운영기관 방침에 따라 입점기간은 연중 수시 조정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소비 유행(트렌드)을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시즌별 상품 배치 기간 수시 조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빛하늘의원에서 금곡동의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지원하는 ‘기운쭉죽! 영양쭉죽!’ 지원사업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 인구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에 따라 사회적, 경제적으로 단절된 생활을 하며 식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열악한 상황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금곡동행정복지센터,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와 같은 소외된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재료손질부터 음식준비, 대상자에게 배달까지 하는 영양죽 지원사업 ‘기운쭉죽! 영양쭉죽!’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건 빛하늘의원 원장은 “금곡동에서 병원을 운영하면서 몸이 편찮으신 독거노인, 취약 계층을 많이 만나고 있다. 그런 분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주민센터에서 하는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죽 사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주저 없이 지원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여러 기관에 후원을 해오고 있지만, 금곡동 주민만을 위한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세밀한 관제로 편의점 특수협박범, 음주운전자, 화명대교 자살기도자 등을 현장에서 바로 발견하여 검거하는 등 2월 한달동안 총 4건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 2월 2일 18시 34분경 덕천동 소재 CU 편의점에서 칼로 종업원을 위협 후 도주하던 특수협박 피의자를 추적하여 검거 했고, 14일 새벽 4시 20분경 덕천동 노상에서 비틀거리며 빌라 앞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에 승차하는 음주 운전자를 발견하여 검거했으며, 21일 1시 40분경 덕천동에서 교통사고 후 도주하던 운전자를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현장에서 100m 떨어진 장소에서 피의자를 발견하고 검거 했다. 또한 15일 20시 15분경에는 한 남성이 화명대교 밑 구조물을 유심히 보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여 계속 관찰하던 중 소지하고 있던 핸드폰 등을 난간 위에 놓고 갑자기 화명대교 밑으로 투신하는 것을 보고 즉시 119 수상구조대에 구조를 요청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처럼 부산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 20명의 관제요원들은 3교대로 365일 연중무휴 근무하며 매의 눈으로 예리하게 지켜보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만덕3동 걷기 동아리 ‘만삼뿐이’가 2024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맞아 관내 산책로인 초록누리길을 걸으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만삼뿐이’는 만덕3동 마을건강센터에서 운영하는 걷기 동아리로 이 날은 회원들이 2024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맞아 걷기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 걷기’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초록누리길을 쾌적하게 정비하면서 길에서 만난 주민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받으며 즐겁게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지구를 위한 발걸음에 동참해주신 ‘만삼뿐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쓰담 걷기 활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맞이 주요 도로 상습 불결지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는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맞이하여 금곡동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주요 도로변 및 화단에 방치된 쓰레기 및 폐기물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금곡동 만들기에 온 힘을 쏟았다. 이정숙 단장은 “이번 환경정비로 금곡동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깨끗해진 도로를 보며 웃으며 지나갈 수 있게 됐다. 나아가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도 성공적인 개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 강서구가 폐자원의 보상교환을 통해 환경오염 방지는 물론 수거율과 재활용률을 높인다. 강서구는 생활 속에서 무심코 쓰레기로 버려지는 각종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신호·지사민원센터에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 종이 팩과 폐건전지를 갖고 오면 종량제봉투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준다. 종이팩은 1㎏당 종량제봉투(10ℓ) 2장, 폐건전지는 10개당 새 건전지(AA형) 1개로 바꿔준다. 교환 대상은 잘 씻어서 말린 유유팩과 주스팩, 두유팩 등 종이팩이다. 참고로 종이팩 1㎏은 200㎖ 우유팩 100개 정도이다. 폐건전지는 수은, 리튬, 니켈 등 모든 폐건전지와 보조배터리 등이 대상이며, 건전지는 1인당 10개 한정 지급한다. 5월과 11월에는 집중 수거의 날을 운영하며 이때는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2개를 지급한다. 강서구는 지난해 종이팩 교환 사업으로 모두 3,999.5㎏을 수거해 주민들에게 종량제봉투 7,940장을, 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피아트갤러리 대표 박서영씨는 지난 2월 22일 제15회 (재)행복영도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5백만원(대리운전기사 50만원 기부금 포함)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2023년 12월말 영도 P.ARK에서 개최한 피아트갤러리 주관 ‘장학기금 마련 미술 전시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행복영도장학회의 이사이기도 한 박서영 대표는“행복영도 장학기금 지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통장협의회는 갑진년 정월 대보름을 앞둔 지난 2월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월 대보름 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30세대에 정성을 담아 조리한 오곡밥과 나물 반찬 등 보름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손영숙 통장협의회장은“고유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준비한 음식을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 갑진년 모두의 가정에 오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2동은 지난 21일 등불봉사단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 위로공연, 선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노규환 단장과 봉사에 동참하는 자영업자 대표들은 “안락2동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와 공연 관람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외롭지 않은 하루를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민구 안락2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여 훈훈한 안락2동 조성에 기여해 주신 등불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방역․방제 위생관리 전문기업‘청춘클린’과 함께 저소득층에 무료 해충방제'해충클린'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충클린'사업은 저소득가구 내 출몰하는 해충을 퇴치하기 위해 방역․방제 위생관리 전문기업‘청춘클린’과 지난해 민관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현재까지 대상자 10가구 총 40회에 걸친 방제작업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수민동 거주 어르신은 “아무리 애써도 사라지지 않던 집안 내 바퀴벌레가 이제는 보이지 않는다”며“덕분에 해충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창호 청춘클린 대표는“해충이 출몰하는 열악한 환경에 거주 중인 지역주민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