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중소·중견기업 에 AI·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기술을 지원하는‘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사업의 성과공유 및 기술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달서구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공고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에 지난 4월 최종 선정돼 성서산단 내 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지역 중소·중견 기업들이 제품·기술 개발 시 AI·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기술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 대구시, 대구시 달서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주관으로 개최됐다. ‘AI 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의 23년 수행 성과와 24년에 대한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시뮬레이션 관련 전문기업에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23년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9개월 동안 대구지역 내 44개 기업의 제품개발을 위해 총 50건의 기술지원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의 기능·성능·품질 개선, 개발기간 단축,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5일 선사시대로 거점공원 중 하나인 선돌마당 공원에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선사시대로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했다. 달서구는 선사유적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지역 문화유산의 상징적 이미지 부각 및 홍보 강화를 위해 선사시대로 거점공원 중 하나인 선돌마당공원 입구 2곳에 청동기 유물 발굴 현장을 주제로 한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했다. 트릭아트는 빛의 굴절 및 원근법 등을 이용해 시각적으로 착각을 일으키는 기법의 그림이다. 이번 포토존 설치로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그림 속으로 들어가 재미있는 이미지를 연출해 사진을 찍으며 색다른 재미와 유쾌함을 느낄 수 있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선사시대로 트릭아트 포토존이 선돌마당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줌과 동시에 우리 구의 선사유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 월성1동 통우회(회장 신진숙)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 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월성1동 통우회는 43명의 통장회비를 모아 지역의 인재를 육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중한 기금을 전달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지난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 혁신·성장 포럼’(대표 김정옥 의원)은 12월 15일 오후 1시 30분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소속단체 의원(대표 김정옥, 간사 박소영, 김원규, 류종우, 박종필, 윤권근, 이영애, 이태손, 하병문, 허시영, 황순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영애 의원이 제안한 ‘대구시 여성친화도시 정책평가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와 류종우 의원이 제안한 ‘대구시 전기차 보급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및 대응전략 연구’ 등 2건이었다. 보고회에는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와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진,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연구의 발표자인 계명대 여성학연구소 정숙정 전임연구원은 ‘각계각층의 참여와 안전을 보장하는 포용적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양성평등 전담인력 확보 및 성평등 전문관 제도 도입’으로 대구시 여성친화도시 정책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이에 이번 연구를 제안한 이영애 의원은 “여성친화도시 연구에서 타 지자체 및 국외 우수사례를 토대로 적용 가능한 정책을 확인해 본 것이 의미 있다”며, “사회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8월부터 동인찜갈비골목을 중심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시범) 구역’ 조성을 위한 사전준비에 들어갔다.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시범) 구역’은 지역 상권중심의 위생등급 확대를 위해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정 지역에서 20개 이상의 음식점이 위생등급을 지정 받아 영업하고 있는 구역을 말한다. 대상 구역은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상가, 음식특화거리이며, 특화구역으로 선정 된 경우 위생등급 기술지원, 위생물품 제공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중구에서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동인찜갈비골목 인근 26개 업소를 대상으로 대구시와 연계해 사전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참여를 독려헀으며, 최근까지 ‘매우우수’ 등급 2개소, ‘우수’ 등급 7개소, ‘좋음’ 등급 3개소 등 12개 업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았다. 구에서는 업소를 상대로 추가 지정을 위한 사전컨설팅을 지속하고 모의평가를 진행하는 등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오랜 세월동안 자리잡은 골목상권이 맛뿐만 아니라 위생적으로 안심하고 찾을 수 있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성과·실적 등 각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잇단 수상소식을 전하고 있다. 먼저, 지난 11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전국 15개 시·도에서 270여 명이 참가한 ‘2023년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특별상(보건복지부장관상) 및 도상훈련 장려상(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 초기대응에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훈련과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의 숙련도를 평가했다. 또한, 지난 7일 질병관리청에서 주최한 ‘2023년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에서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QR 건강카페, ▲생활터 ‘심뇌 클린 사업’ 등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사업 참여율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성과를 얻어 대구·경북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질병관리청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 13일 ‘2023년 대구시 금연사업 성과대회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찾아가는 건강아파트 운영, ▲공개공지 금연구역 지정 법적 근거 마련, ▲금연구역 과태료 감면 QR 고지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자율방범연합대는 12월 15일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에서'2023 달성군자율방범연합대 연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및 군의원, 달성군자율방범연합대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유공자 포상, 연합대장 이‧취임식,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상철 이임 대장은 “지난 8년간 밤낮으로 함께 헌신해준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는 대장께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더욱 발전된 자율방범활동을 추진하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수 취임 대장은 “그간 자율방범연합대를 위해 애써 주신 윤상철 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주어진 임무를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바쁜 생업 중에도 헌신해주신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서 새롭게 출발한 만큼 안전한 달성 만들기에 더욱 활발히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야간 순찰활동 및 야간 청소년 선도활동, 교통정리 보조 등 경찰 인력이 부족한 곳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2층 커뮤니티 공간에서 ‘2023년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추진 성과 및 발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도시 재생 기반 마을 조합, 동구청, 동구의회, 자문위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년간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1부는 ▲동구 도시재생 사업 현황 보고 ▲도시재생 마을조합 운영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발전전략 제안 순서로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의 미션&비전 ▲공공이용시설 평가 및 사후관리조례 제안 ▲사회적경제와 연계한 마을조합 활성화 방안에 관한 전문가 강의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24년 동구도시재생 거버넌스 운영(안)을 발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마을조합과 도시재생 관계자들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현재까지의 성과와 지속적인 도시재생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사후관리방안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눴으며, 질의 응답을 통해 현장의 필요 사항과 실질적 지원 내용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 조합이 운영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수목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 동구청을 방문, 동구 지역 내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해달라며 겨울이불 50채(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희원 회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김희원 회장님을 비롯한 대구수목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5일,16일 양일간 금오산호텔에서 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초등 수업우수(연구)교사 시상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연구하는 교사, 성장하는 수업’을 모토로 학생의 삶과 연계한 교육과정 재구성 및 학생주도수업 방법을 연구하고 교실수업개선을 선도할 교사를 발굴하기 위해 수업연구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38회 수업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차지한 교사 15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수업연구교사로 선정된 교사 11명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한다. 1등급으로 선발된 교사는 수업우수교사로 연구비를 지원받아 교과별 수업 개선 방향 제시, 교수 학습 방법 일반화 등에 기여하게 된다. 특히, 수업 연구 및 공개, 수업 자료 개발 등 수업 연구 결과의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한 해 동안의 활동을 평가하여 최종 수업연구교사로 임명된다. 시상식 후에는 초등 교원들의 수업ㆍ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수업과 평가, 깊이를 더하다(이현초 교사 이현진), ▲연구하는 교사! 수업연구교사로 살아가기(중앙초 교사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