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두왕동 430-7번지 일원에 위치한 두왕테니스장의 새단장을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두왕테니스장은 2013년 개장 이후 많은 이용객이 방문해 테니스를 즐기며, 여가생활을 즐기는 공간이었으나 장기간 이용함에 따라 코트가 파손되고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의 노후화로 인하여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남구는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바닥재를 클레이코트에서 인조잔디로 바꾸고, 관리실과 편의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두왕테니스장 코트교체공사’를 추진해 이날 준공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야음테니스장 전천후구장 건립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제13대 도시계획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30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남구 도시계획위원은 총 20명으로 전경술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대학교, 공공기관, 협회 등 유관기관의 도시계획, 교통, 건축, 토목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제13대 남구 도시계획위원회는 2025년 10월까지 2년의 임기동안 폭 20m 미만의 도로 등 구청장이 결정 및 변경 결정하는 도시관리계획과 개발행위허가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가 앞으로도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이신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시사철 다양한 초화와 아름다운 호수경관으로 유명한 선암호수공원이 겨울을 맞아 테마쉼터 일원에 크리스마스트리 및 경관조명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울산 남구는 다음달 4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 입구 광장에서 ‘선암호수공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청 직원으로 구성된 남구 선교회(신우회)의 특송을 시작으로 성탄 메시지 전달 및 점등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암호수공원에는 대형 성탄트리와 테마쉼터 일원에 LED터널, 눈사람 조형물 등이 다양하게 설치돼 12월 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불을 밝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선암호수공원에 밝혀놓은 환한 조명이 선암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사랑의 빛이 돼 모든 소망이 이뤄지고 행복이 가득한 연말연시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어린이집연합회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CGV삼산점 및 문수컨벤션에서 ‘2023년 남구 어린이집 연합회 보육인의 밤’행사를 실시한다. 30일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박정희)를 시작으로 12월 6일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차숙), 12월 7일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최진)에서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남구의회의장, 남구의회의원, 관련 기관 단체장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할 예정이며, 꼬맹이어린이집 원장 김경미 외 29명의 보육교직원이 모범 보육교직원으로 남구청장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성장과정의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인데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아이들의 필요에 맞춰 변화하고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 여천동에 세계적인 건축가인 비야케 잉글스(Bjarke Ingels)가 건축 디자인한 현대자동차의 울산 하이테크센터를 지난 29일 건축허가 했다고 밝혔다. 비야케 잉겔스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명으로 선정됐으며, 대표작품으로는 더 마운틴, 벤쿠버 하우스, 8하우스, 레고하우스 등이 있으며 30대 중반부터 이미 세계적인 건축가로 주목 받고 있다. 울산 하이테크센터는 남구 여천동 1만 제곱미터부지에 연면적 5만 3천 제곱미터, 지하 5층 ‧ 지상 5층 정도의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올해 4월 건축허가 신청해 6월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관계법령 협의과정에서 건축계획을 일부 변경했으며, 지난 29일 최종 건축허가 됐다. 2,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센터에는 첨단기술 기반 차량 진단과 고객체험‧맞춤형 시승 등 미래 친환경 이동수단 복합 서비스 공간이 건축될 계획이다. 기존의 수동적이고 폐쇄적인 정비공장이 아닌 능동적이고 개방적인 정비공장으로 거듭날 예정으로 향후 건축물이 준공되면 자동차산업 메카인 울산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회장 최영수)는 30일 남구청을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20만원을 전달했다. (사)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는 기업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기업 경영에 관한 각종 정보교환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남구지역 외 주소를 둔 중소기업 대표들이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출산장려 정책’의 취지에 공감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울산 남구 중소기업 대표들께서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를 만드는 데 사용하여 더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가 상반기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지자체’ 선정에 이어 ‘복지사각지대 자체발굴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관왕을 달성하며 울산 내 으뜸 지자체로 부상했다. 울산 남구는 올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 6회의 자체 조사를 기획해 위기의심가구 6,762세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공적서비스 818세대, 민간자원 1,357세대,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2세대 발굴 등 선제적 노력의 결실로 전국 지자체 중 상위 6개소에 선정됐다. 특히, 거동불편한 모친을 부양하느라 아르바이트, 일용근로를 전전할 수밖에 없던 청년에게 돌봄부담 완화를 위한 일상돌봄서비스를 연계해 마침내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게 된 어느 청년의 사례는 가족돌봄청년 발굴을 통해 남구만의 독자적 노력을 보여주는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외에도 우체국 집배원이 복지서비스 안내 우편물을 매월 위기의심 가구 200세대에 배달하는 ‘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울산 최초로 시행해 현재까지 1,600여 세대를 조사하고, 공적급여 52세대, 민간자원 23세대를 지원하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가 넓은 산림과 도시숲이 산재한 울산의 자연적 특성을 살려서 지역산 목재의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는 조례를 만들어 시행할 계획이다.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안수일 의원이 제242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한 ‘울산광역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 촉진 조례안’을 통해서다. 울산에서는 산림 녹지 조성과 관리, 수목 보호 등을 규정한 조례는 시행되고 있지만 지역에서 생산되는 목재 이용을 촉진하고 이를 위한 산림경영과 목재문화 진흥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안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료 의원 18명의 동의를 받아 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목재 이용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 목재가 품고 있는 탄소의 저장을 확대하는 한편, 산림 순환 경영을 활성화하고 지역 목재 이용률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울산시가 울산에서 생산된 목재와 목제품 이용을 촉진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규정이 포함됐고, 지역 목재의 유통·판매·이용·가공을 지원하고 목재산업 기반 조성과 기술혁신을 위한 연구개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공 부문에서 목재 건축을 장려하고 목재문화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초등교사의 수업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강북교육지원은 30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수업 성장을 위해 다 함께 나누는 강북수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북 지역 초등교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북 수다’는 강북교육지원청 관할 초등학교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1년간 교실에서 진행한 다양한 수업과 그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내황초 석희철 교사가 강사로 나서 ‘울산 문화재 학습 지피티(GPT)’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울산 문화재 학습 지피티(GPT)’는 강북교육지원청이 지원해 전국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 활용 문화재 학습자료다. 강연에 이어 석 교사는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을 교실에서 어떻게 적용할지를 참석자들과 함께 고민했다. 2부에서 참석자들은 8개 분임으로 나눠 1년간 학교에서 이뤄진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제시된 ‘학교자율시간’ 준비 과정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등과 함께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을 활성화해 장애학생 인권 보호 지원을 강화한다. 울산시교육청은 30일 오후 2시 동구 호텔현대바이라한에서 ‘2023 전국 장애학생 인권보호 성과 나눔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장과 담당 연구관(사), 국립특수교육원 담당 연구관(사), 전국 시도 업무 담당 장학관(사),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시도 인권지원단 운영과 현장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우수사례 발표와 나눔으로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시교육청이 주관하며 다음 달 1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특히, 2일 차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이승규 팀장이 ‘발달장애인 범죄예방의 실제’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 팀장은 시대 변화로 온라인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발달장애인 중 7.3%만 본인이 직접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범죄예방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