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7월 11일 문경파크골프장에서 야간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ㆍ시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김석일 문경시파크골프협회장 및 동호인을 포함하여 300여 명이 참석해 점등을 축하했다. 문경파크골프장은 2023년 대한파크골프협회 인증을 받은 45홀 규모의 공인경기장으로, 이번 야간조명 설치사업은 27홀 구간에 시행됐다. 조명타워 12본과 LED 투광등 67개를 설치한 사업이며 총 7억 원이 투입됐다. 문경파크골프장에 야간조명이 더해지면서 아름다운 수변과 더불어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야간조명 설치로 인해 문경파크골프장이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체육 환경조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경파크골프장은 전국에서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포함하여 올해에만 4개의 대회가 이곳에서 개최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2024년 5월~7월까지, 2개월간 자기 계발 문화예술활동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에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고, 개설한 소정의 수료과정을 이수 후에 자격검정 과정을 통과한 학생은 캘리그라피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됐다. 교육과정에서 짧은 문장과 다양한 서체 익히기, 손 글씨 구도익히기, 그림과 캘리를 이용한 작품, 나무 문패 만들기, 캔버스 이용한 작품, 향초를 이용한 작품 만들기 등 매주 2회, 총 15회기 진행 했고, 자기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한 5명 모두 30시간 이수 및 자격검정을 통과하여 캘리그라피 3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자기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하면서 나에게 해주고 싶은 글귀를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졌고, 특히 예술적 감각과 나만의 필체를 발견하게 됐을 때 뿌듯함이 느껴져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호응했다. 송희영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소속감과 진로설정에 도움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3일, 8월 10일 총 3회에 걸쳐 문화 콘텐츠 테마파크인 문경 에코월드에서 '2024 문경 매직판타지 로드벤처'를 개최한다. '2024 문경 매직판타지 로드벤처'는 드라마 IP 활용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에서 촬영된 tvn 드라마 '환혼' 컨텐츠를 활용하여 기획됐으며, 여름 휴가철에 맞추어 문경의 대표 관광지인 에코월드에서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SBS 예능 '더매직스타'에 출연한 마술사 아리엘을 비롯한 벌룬, 버블 등 다양한 장르의 마술사들이 출연하여 매직판타지쇼를 펼칠 예정이고, 환혼 드라마틱 체험존에서는 환혼 컨셉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과 술사가 예언하는 나의 미래(타로점), 환혼 물총 챌린지, 환혼 페이스페인팅 등 색다르고 다양한 체험들을 즐길 수 있다. 각종 체험행사는 에코월드 입장객이라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매직판타지쇼(공연)은 사전예약 선착순 200명에 한해 관람 가능하니 관람희망자는 공연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문경관광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보다 자세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7월 11일 목요일 꿈꾸러미 도서관 ‘주제가 있는 그림책 도서관 탐방’의 1일 활동가로 강명숙 문경우체국장이 나섰다. 문경시 호계 어린이집 5~7세반 15명의 원아들에게 ‘하늘 배달부 모몽씨와 나뭇잎 우체국’을 들려주며, 전문 그림책 활동가 못지않은 솜씨로 아이들을 그림책으로 흠뻑 빠져들게 했다. 그림책 탐방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문화꾸러미창작소 2층에 위치한 꿈꾸러미 도서관에서 진행하며 매주 목, 금요일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지역의 명사들을 초대해 진행하고 있으며 황재용 문경시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강명숙 문경우체국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잘 읽어 줄 수 있을까요?”라며 걱정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책 읽기를 끝낸 어린이들은 우체국에서 기부한 엽서에 부모님에게 엽서를 쓰고 우체국 탐방에 나섰다. 정성껏 쓰고 그린 엽서를 우체통에 넣고 우체국 직원의 안내에 따라 우체국에서 하는 일과 우편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 배달되는 지를 볼 수 있었다. 강명숙 우체국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산학융합원은 7월 11일 명주정원(상주시 함창읍 소재 복합문화공간)에서 경상북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6개 창업팀과 지역연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창업팀과 문경시·상주시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석해 두 지역의 로컬자원이 연계되고, 창업팀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 창업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경북 상(주)문(경)동(네) 로컬 업&다운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도비(경상북도)와 시비(문경시·상주시)를 매칭한 컨소시엄 사업으로 구성되어 지난 5월부터 경북산학융합원이 본격시행하고 있다. 선정된 6개 창업팀은 창업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1대1 전문가 멘토링, 타 지역 성공사례 벤치마킹,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하여 문경시와 상주시 두 지역이 힘을 합쳐 컨소시엄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각 지역 로컬창업팀들의 성공적인 사업화 달성으로 지역정착 및 우수사례가 나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릉초등학교는 7월 11일 2교시에 본교 4학년(47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천 김산향교(전교 이광준)의 협조로 향교 유림 회원을 강사로 지정하여 배례법, 전통예절, 현대예절, 기초한문 등 인성교육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황연옥 교장은“본교 학생들이 이번 예절교육을 통하여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이해하고 전통예절을 체험함으로써 사회 구성원으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배우고 나아가 지역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이끌어 나가고 타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위량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은 지난 7월 11일 칠곡군 가산수피아 물놀이 뜰에서 여름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체험학습은 위량초등학교 최초의 ‘교외 물놀이 체험’으로, 총 46명의 학생들과 11명의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날씨 변화를 주의 깊게 살피며 1회의 순연 끝에 떠난 이번 여름체험학습은 좋은 날씨로 보답해주었다. 가산수피아 물놀이 뜰에 도착하자마자 구름이 걷히고 햇빛이 비치기 시작하여 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학생들은 10시 입장과 함께 학교에서 준비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의깊게 관찰하며 체험학습을 임장 지도했다. 가산수피아 물놀이 뜰의 물깊이는 40cm, 70cm, 90cm로 다양하게 나누어져 있어 유치원생부터 6학년 학생들까지 모두가 만족스럽게 이용할 수 있었다. 특히, 2명의 남교사가 준비한 물총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즐거움을 더했다. 배가 고픈 학생들은 매점과 스낵바에서 간식을 사 먹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점심으로 제공된 돈가스와 음료수는 학생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율빛유치원은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유치원 복도에서‘율빛 플리마켓’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환경을 아끼고 물건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아들은 가정에서 직접 만든 간판과 홍보 전단지를 준비하고 판매할 물건도 직접 가져왔다. 그리고 각자의 가게에서 스스로 홍보하며 손님들에게 물건을 판매했다. 유아들이 가져온 물건 중에는 장난감, 책, 인형, 문구류, 생활용품, 악세사리 등 다양한 종류가 있었다. 가정에서 사용하던 물건 중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선별했고, 또한 일부 유아들은 직접 만든 방향제를 팔기도 했다. 플리마켓 후 남은 물건은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율곡상점”에 기부할 것이다. 가온반 안유아는“예쁜 물건을 많이 살 수 있어서 기뻤고 다음에도 또 하고 싶어요”, 도담반 정유아는“물건을 다 팔아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율빛유치원 채순희 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이 경제 개념을 배우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일여자고등학교는 지난 7월 11일 하교시간,‘청소년범죄예방위원과 함께한 마약 및 약물오남용 예방 캠페인’행사를 김천예술고등학교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오후 4시, 학교로 파란 조끼를 입고 어깨 띠를 맨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김천지역협의회: 위원장 이동희, 덕산의료재단 상임이사) 10여 명이 본교를 방문했고. 다목적 실에서는 본교 2학년 학생회장과 학생자치순찰대 학생, 그리고 김천예술고등학교 자치순찰대 학생들이 함께 캠페인에 사용할 물품들 및 학생들에게 나누어 줄 선물을 준비했다. 더불어, 이동희 위원장은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먼저 마약과 약물오남용으로 생기는 문제점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지며 교사가 아닌 또래들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전파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주었다. 이후, 짧은 시간의 교육을 받은 학생들과 위원들은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본교 현관 계단 아래에 도열하여, 피켓과 어깨 띠, 그리고 ‘마약을 하지 맙시다.’,‘약물을 바르게 사용합시다.’라는 구호와 함께 캠페인을 시작했다. 또한 마약 및 약물오남용 예방에 관한 유인물과 양치세트를 나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은 12일 7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대학교 역사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간 처음으로 이루어진 이번 업무협약에는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을 비롯하여 강원문화재연구소,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전라남도문화재단,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가 참여하여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 구성과 활동에 관한 사항 ▲학술조사・연구 및 문화유산 보존・활용분야에서의 상호협력 ▲학술사업을 위한 인력, 시설 등 장비상호지원 ▲국가유산 관련 정책, 제도 제안 및 개선과 개발에 관한 상호협력 ▲기타 광역 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등을 위해 서로 교류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공동협의체 구성을 통하여 상호간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권 협력사업 등의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경영안정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지난 5월 17일 시행된 국가유산기본법의 문화유산 정책 변화에 능동적이고 초광역적으로 대응키로 하는 등 국가유산의 공공성을 넓혀 나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