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미루반찬과 함께 민·관협력‘영양가득! 맛있는 식사!’사업을 추진하면서 노령, 장애 등의 이유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어려운 식생활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밑반찬 4종 세트 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양가득! 맛있는 식사!’사업은 2023년 안락1동 마을의제 선정 주민총회에서 2순위를 얻은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복지 욕구에 대한 의사를 표출한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 또한, 오는 3월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미루반찬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밑반찬 4종세트를 후원받아 10월까지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남순 미루반찬 대표는 “주변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에게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할지 몰라 고민을 하던 중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뜻깊은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수영 안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안락1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살펴보고 연계할 수 있는 지역 자원을 희망복지팀과 함께 꾸준히 발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지난 21일 2023년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기부에 참여한 개인, 단체, 기관 등 154명의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한문에는 ‘후원자님의 온정의 손길이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소중한 힘이 됐다는 메시지’와 함께 희망2024나눔 캠페인 성금(성품) 기부, 우리 동래 천사 소액 기부 운동으로 추진한 사직2동 특화사업,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는 2023년 우리동래 슈퍼히어로 인증제 참여업소 등 후원 성과를 보고했으며 2024년 새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는 동시에 후원자님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들 덕분에 더욱 따뜻한 한 해가 될 수 있었다”며“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사직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동주민센터 민원실 근무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1일 동주민센터 2개소 민원실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사회가 점점 다변화하고 민원인들의 요구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가운데 일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부산진구에서도 2022년 11월 기초생활수급비가 줄었다는 이유로 당감2동 민원실에서 분신시도가 있었다. 이에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시 즉각 대응하여 민원실 근무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민원실 방문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경비용역업체 안전요원 2명을 당감2동주민센터와 개금3동주민센터에 시범 배치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요즘 공직사회를 떠나는 공무원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에서 민원 접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해 구민이 살고 싶은 부산진구에 이어 직원들이 근무하고 싶은 부산진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전국 도로정비 평가 결과 도로 등급‘구도’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2회(춘․추계) 도로정비기간을 지정해 전국 도로시설을 집중 점검․보완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대해서 전체 도로관리청을 대상으로 합동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각 도로관리청이 실시한 도로정비 결과를 평가한 것으로, 국토부는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합동평가단에서 현장평가(70%)와 행정평가(30%)를 통해 시행했다. 부산진구는 고지대보행취약지 정비, LED 도로표지판 설치, 행정대집행을 통한 무단경작지 정비, 시장 공유지 무단점용 일제 정비,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 등의 업무를 추진하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부산진구는 2023년 부산시 주관 도로 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도로 정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탁월한 도로관리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청은 좌천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좌천동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외부 집수리 사업은 좌천동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노후·불량 주택의 외부 경관과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지붕, 외벽, 창호, 단열 등 외부 공사에 한해 진행되며 지원 규모는 호당 최대 8백만원(자부담 10% 포함)이내이다. 작년에 외부 집수리 의향을 밝힌 주택은 총 67호로 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 중 27호에 대해 집수리사업을 완료했고 올해는 최대 35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3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의향서를 좌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제출하여야 하며. 이후 집수리 점검단이 주택 상태 점검, 대상자 파악, 현장 점검 등을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수리 범위도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관내 소규모 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3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집수리 사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동구에 소재한 소규모 집수리 시공업체, 전문건설업체로 동구 2030기획단에 접수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가 세계적(글로벌) 초일류 조선산업 선도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오늘(2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1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박 시장의 주재로 각계 전문가들과 '부산 조선 산업현장 위기 극복 지원과 차세대 기술 선도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내 조선업계는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의 선박 수주 잔량(3,930만 CGT)을 기록하며 시황이 좋아졌지만, 중형조선소와 조선·기재자업체가 밀집한 부산의 조선업계는 지속적인 인력 부족, 디지털 전환 기술 경쟁력 차이 심화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에 처해있다. HJ중공업, 대선조선 등 지역 중형조선소 외에 전국 기준 가장 많은 기자재업체(58.4%, 367개)가 있고, 전국 최대 설계·엔지니어링 업체 밀집 지역인(52.9%, 111개) 부산의 조선업계는 지속적인 인력 부족, 디지털 전환 기술 경쟁력 차이 심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 시는 이날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전문가 자문, 관련 업계 의견수렴을 통해 '부산 조선 산업현장 위기 극복 지원 및 차세대 기술 선도 전략'을 마련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2일 오전 10시 20분 연제구 아시아드시티 연회장에서 부산초등교장회 회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 부산광역시 초등교장회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 대전환기에 학교 현장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어 나가도록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지난 21일 오후 2시 롯데호텔부산 에메랄드룸에서 열린‘제5회 탄소중립에너지대전환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국제신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연구원, 부산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박명덕 에너지경제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이 좌장을 맡았다. 이승우 시의원을 비롯하여 윤원근 부산테크노파크 탄소중립기업지원센터장과 이한우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장, 전용환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장, 박진호 경남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정우석 창원시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섰다. 탄소중립에너지대전환포럼은 작년 2월 3일 발족을 시작으로 탄소중립에너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이번 포럼이 벌써 다섯 번째 개최를 맞았다. 이날 포럼에는 박수영 국회의원의 분산에너지 특별법 제정의 의미와 기대효과라는 주제의 기조연설과 △글로벌 에너지시장 환경 변화와 우리의 도전 과제 △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 전략 △분산에너지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분야 부산시의 대응 상황과 제언 주제로 발표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2월 24일 용호별빛공원에서 ‘2024 갑진년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 남구에서는 탈탄소 시대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태우는 달집을 대신한 LED달집을 점등하여 환경오염과 화재 등의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17m 높이의 웅장하고 화려한 청룡을 상징화한 LED달집을 점등하는 메인 이벤트가 오후 6시30분에 펼쳐진다. 이번 달맞이축제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로 흔히 체험할 수 없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6호인 영산줄다리기(40m)와 연날리기 고수들이 펼치는 멋진 대형연날리기, 다양한 전통놀이와 전통공예체험 등 2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가 진행된다. 특히, 판소리, 저글러풍선쇼, 대붓퍼포먼스, 전통연희단 등 수준 높은 공연팀을 초청하여 무대에 선보이고, 소원지빛터널과 대형LED보름달 등도 함께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풍성하고 차별화된 볼거리, 즐길거리로 정월대보름 분위기를 선사할 부산 남구의 L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자 예우를 위해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구 누리집 남구소개의 '고향사랑기부제' 메뉴 속에 개설된 명예의 전당에는 3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 정보와 전달식 사진 등이 등록됐다. 앞으로도 남구는 주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기부행렬에 참여해 주신 고액기부자에게 예우를 다 할 계획으로 관내 공용주차장 등의 주차요금 면제와 축제 및 각종행사 초청, 연말표창 추천 등 다양한 예우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