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12일 역사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조교파크골프장, 장애인파크골프장 등 강변체육시설 수해 현장을 찾아 긴급 피해 복구에 나섰다. 이날 피해복구 활동은 영천시 새마을체육과 및 체육시설사업소 직원 15여 명, 영천시체육회 10여 명, 영천시파크골프협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구에 투입된 참여자들은 조교파크골프장 및 강변체육시설 전역에 떠내려온 각종 자갈 및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안전망에 걸린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역사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우려되었으나, 영천시체육회 및 영천시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피해 복구 지원으로 빠른 시일 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강변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태풍 피해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양병태 이사장은 12일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 BBP)은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고자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 한재천 이사장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된 양병태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이천시시설관리공단 김종춘 이사장을 지목했다. 양병태 이사장은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지역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일회용품 ZERO화를 선언해 이면지 재활용, 1회용 종이컵 사용 금지 등 일회용품 사용 절감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종이팩, 폐건전지, 페트병을 수거해 화장지, 새건전지 등으로 교환해 사회적 약자에 기부하는 ‘그린써클’ 활동 등 저탄소 녹색 문화 확산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12일 독서 소외 아동을 위해 동화책 낭독 봉사를 실시하고 제작된 오디오북을 영천시 가족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 다문화가정 등 책을 읽기 힘든 아동을 위한 독서 환경 지원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공단 내 독서동아리 직원 5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공단은 영천시 가족센터와 협의하여 아이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도서를 추천받아 동화책을 선정하고, 동화책을 녹음하기 위해 발음 교정 등 발성 교육과 목소리 연기 훈련 교육을 수강한 후 각 배역에 따라 녹음을 진행했다. 녹음된 임직원들의 목소리는 전문가의 편집을 거쳐 오디오북으로 제작돼 영천시 가족센터에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동화 녹음이 처음이라 어색하기도 했지만, 아이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준다는 마음으로 녹음했다.”라며, “아이들의 언어 학습 및 정서적 발달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태 이사장은 “공단의 4대 경영 방침은 친절, 안전, 소통 및 참여, 스마트 공단 실현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금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7월 초 장마철을 대비해 도로변과 연도변과 새천년 숲 산책로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수목을 제거하는 등 연도변 풀베기와 환경정비를 했다. 이날 양금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20여 명이 조마교 ~ 다부산업(조마면 경계 지점)과 새천년 숲 산책로 일대 등 약 7km 구간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 투기 쓰레기 줍기로 구슬땀을 흘리며 아름다운 양금동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했다. 박현배 새마을협의회장은 “연도변 풀베기와 환경정비로 도로변과 산책로가 깨끗해져서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돼서 보람을 느낀다. 궂은 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위필임 새마을부녀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주신 회원들께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셔서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통행로를 제공하고, 우리 동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좋은 이미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신 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 12일 폭염에 취약한 관내 독거노인, 한 부모,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키트 220상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공동모금회가 함께 공동 기획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나기 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 세트, 미숫가루, 쿨스카프 등 1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돼 있다. 이은직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그 어느 해 보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늘 최일선에서 이웃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을 몸소 실천하시는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보살피고 나눔 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배부된 여름키트는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일본 정부가 발표한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도 교육청은 일본 정부가 발표한 2024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다케시마 영토 문제’라고 표기하고, 2005년부터 20년째 부당한 영유권을 주장해 오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의 주권과 우리 국민에 대한 심각하고 중대한 도전이라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이며, 일본 정부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성명서] 1.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이며, 이에 대한 일본 정부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 2.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다케시마’로 호칭하며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은 대한민국 주권과 국민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다. 3. 일본 정부는 과거 식민지배에 대한 역사왜곡을 멈추고 동북아를 책임질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 평화로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보건소(건강증진과)는 7월 12일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포읍 농가를 방문해 복구작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포읍 예리 소재 침수된 주택 농가를 찾은 직원들은 피해를 본 주민분들의 어려운 상황을 통감하며 내 집 청소한다는 마음으로 물품을 세탁하고 젖은 쓰레기를 치우는 등 주민들의 아픔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비로 주택뿐 아니라 비닐하우스 등 큰 피해를 보았지만 빠른 수해 복구를 위해 많은 분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피해 주민은 전했다. 이진숙 건강증진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복구작업이 작은 보탬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율곡동은 지난 11일 이른 새벽 율곡동 관변단체 회원 50여 명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모여 율곡천 환경정화 활동을 긴급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전날 김천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율곡천으로 쓸려 내려온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신속하게 수거하고 깨끗한 산책로 확보를 위해 긴급하게 전개됐으며, 율곡동 단체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율곡동 관변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게 됐다. 이현수 율곡동 단체장협의회 회장을 필두로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회원들과 지역구 시의원(박근혜, 임동규 시의원) 및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합동으로 깨끗한 율곡천 복구에 손길을 보탰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긴급하게 추진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율곡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율곡동 관변단체 회원 및 지역구 시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율곡동을 만들기 위해 오늘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일 자로 김천시에 부임한 최순고 부시장은 7월 12일부터 시청 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총 4회로 나눠 진행되는 “우리는 식구 DAY” 소통 간담회는 실과소장, 읍면동장, 본청 팀장, 읍면동 부읍면장‧팀장이 모두 참석하며,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 간 서로 격의 없이 김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개최된 12일 간담회는 참석한 실과소장 35명이 다 같이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은 후 진행됐으며, 최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밝힌 시정 방향과 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디딤돌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간부 공무원들이 먼저 김천 발전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을 놓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실과소장은 부서별 현안을 공유하고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효과적인 재난‧재해 대처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부시장은 “간부 공무원이 한 발자국씩만 더 내디뎌 준다면 김천시 발전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은 놓을 수 있다. 이 디딤돌이 끊임없이 이어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닿을 수 있도록 전진하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부항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7.9 ~ 10일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 복구 활동을 했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차춘화 단장 외 7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폭우로 인해 도로 위로 쓰러진 나무 제거, 매몰된 수로관 준설, 산에서 내려온 토사 및 도로변 정비 등 관내 소규모 피해 현장을 다니며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차춘화 부항면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온난화 등 이상 기후 현상으로 국지성호우, 폭우 피해가 자주 발생할 것 같다. 우리 회원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피해복구에 앞장서준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각종 재난 예방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집중폭우 등 위험징후가 있을 때는 위험지역에 절대 접근하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하는 것이 최선이다.”라며 폭우 시 안전 행동 요령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