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24년 2분기 건강생활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운동교실은 총 4개 반으로 각 20명씩 모집하여 10주간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내소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4개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식습관과 운동법을 알려주는 만성질환 운동교실, 복부 근력과 내장지방 감소를 위한 다이어트 운동교실, 신체 균형 유지와 코어 확립을 위한 요가 교실, 균형감각 강화와 심신의 이완을 돕는 밸런스근력운동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는 운동 전 ·후 체성분 및 복부둘레 측정과 맞춤형 상담으로 3개월 후 운동교실 참여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운동교실뿐만 아니라 건강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영양 교육과 건강 퀴즈, 체중 감소와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저염·저당 식단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요리조리 건강요리교실 등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이달부터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행복플러스 자원봉사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행복플러스 자원봉사회는 개정된 금연구역의 홍보·계도 및 금연 시설물 모니터링 등의 활동으로 금연환경 조성과 지역민에게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8월 17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 이내에서 30m 이내로 금연구역이 확대,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 30m 이내는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금연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만큼 행복플러스 자원봉사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건강한 금연문화를 조성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요리조리 건강요리교실을 3월 27일 1,2기를 진행했다. 요리조리 건강요리교실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제철 나물을 이용한 봄나물 무침과 소고기 버섯 솥밥, 양념장을 만들어 봄향 가득한 한 끼 식사를 만들고, 이와 더불어 ▲남녀노소에게 쉽게 노출되는 카페인 성분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 ▲카페인 함유 식품 및 함유량, ▲대상별 일일 권고 섭취량, ▲영양성분표시제도 읽고 활용하는 법 등의 이론 교육도 병행했다.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요리조리 건강요리교실은 동부권역 주민들을 위한 대상별 영양 지식 제공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로 계절 및 주제에 맞춰 진행했다. 요리조리 건강요리교실의 참가자는 “몰랐던 카페인 함유 식품에 대해서 알게 되어 새로웠고, 처음 솥밥을 해보았는데 잘되어서 기쁘다. 건강요리교실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허목 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요리법 체험과 영양교육을 통해 똑똑한 식품을 선택하여 올바른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단원구 원곡동에 위치한 다문화거리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금연 구역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다문화거리는 각 나라의 독특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외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 많아 안산의 대표적 관광자원이지만 유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최근 간접흡연과 관련된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2015년 1월 이후 모든 음식점은 금연구역에 해당되며, 음식점의 테라스, 베란다 등 영업신고 면적 외의 구역이라도 영업장소로 활용된다면 영업주가 해당구역이 금연 구역임을 알리고 재떨이 등 흡연을 위한 물품을 비치할 수 없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다문화거리 내 음식점들을 방문해 ▲음식점 금연구역 홍보 및 관리자 교육 ▲재떨이 등 흡연을 위한 시설물 철거 ▲손님들이 금연 구역임을 알 수 있도록 금연 스티커 부착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음식점을 비롯한 모든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구역 홍보를 펼침으로써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2일 오전 9시 연구원 2층 세미나실에서 보건소 감염병 검사요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보건소 미생물 검사요원과 의료기관 생물테러병원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법정 감염병과 집단식중독 등에 대한 신속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이론과 실습, 생물테러 병원체 검체 채취 방법과 병원체 진단, 에이즈·매독의 이론과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구원은 질병관리청 생물테러 전문가인 김소현 보건연구사를 강사로 초빙해 생물테러 병원체의 검체 채취와 진단에 대한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4월말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안전 개최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감염병 및 생물테러, 식중독 등에 대한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 향상은 물론 부서간 유기적 협업의 활성화로 감염병 및 식중독의 확산 방지와 신속한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모기, 진드기 등 위생 해충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공원 등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의 가동을 시작한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에는 20L의 대용량 기피제가 보관되어 있다. 보관함 중앙의 작동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당겨 누르면 약 10초간 약품이 분사되며, 한 번 분사되면 약 4~5시간 동안 해충 기피 효과가 있다. 다만 분사 시 약 10~20cm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하고 얼굴, 상처나 염증 부위를 제외한 피부나 겉옷에 가볍게 분사해 사용하여야 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관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가 설치된 곳은 황룡산 등산로, 킨텍스수변공원 등 주요 공원 17곳으로 10월까지 집중 운영될 계획이다. 해충기피제 사용으로 얼룩날개모기에 의한 말라리아,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털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외출 시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 등 벌레에 물리는 것을 예방을 위해 근처에 설치된 태양광 해충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 보건소가 4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기온이 상승하고 비가 많이 내려 위생해충의 개체수와 발생원이 증가하는 하절기엔 위생해충의 최대 활동 기간으로,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하여 매개 감염병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원주시는 신속한 민원 응대와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관내를 10개 구역으로 나누고, 하수관로 등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구역별 방역소독 전문업체를 통하여 깔따구, 모기 등의 위생해충을 구제하는 등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집중 방역소독을 통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모기퇴치 시민 행동수칙을 확인하고 실천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매년 노인인구 증가로 주민들의 치매 예방 교육을 강화에 나섰다. 금정구는 이를 위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수용인원과 전문인력을 늘리고자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2월까지 기억동행주민강사 역량 강화교육으로 책 놀이 지도사 3급 및 심화 과정을 운영하여 6명의 기억동행주민강사를 양성했다. 기억동행주민강사는 올해 3월부터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노인복지시설 등에 찾아가는‘우리 동네 기억라이팅(Lighting)’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뇌신경 체조 △건강 박수 및 레크리에이션 △스토리텔링(흥부 놀부, 해님 달님, 꽃이 핀다) △수공예 등이다. 김혜숙 보건소장은 “이번에 배출된 주민 강사는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활동과 주민들의 건강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뜻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지역사회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관내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주고자 올바른 식생활 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 사업에는 모동초등학교, 이안초등학교, 함창중앙초등학교가 선정됐으며 4월부터 7월까지 놀이형 활동 중심의 영양·식생활 교육과 신나고 즐거운 놀이로 구성된 신체활동으로 16주간 운영된다. 또한 사업 전·후로 신체계측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비만도 평가 및 생활습관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성장기의 비만은 대부분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교육이 중요하므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4월 1일부터 두 달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시내버스 5대를 이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자기혈관숫자알기’ 홍보에 나섰다. ‘자기혈관숫자알기’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리고 ‘자기 혈관 숫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인식개선 홍보다. 상주시보건소는 2월부터 주 1회 찾아가는 작은보건소 운영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광판, SNS, 보건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자기 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정상범위 내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