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0일 금샘문화예술인공연단과 함께 전기안전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점검 및 수리 지원‘희망터치 Lihgt Up!’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금샘문화예술인공연단은 총 30여 명의 회원들이 분야별 예술공연 등에 참여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특히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에도 뜻을 모아 재능기부와 전액 후원으로 취약계층 가구에 찾아가는 봉사를 실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정구는 금샘문화예술인공연단과 2024년 3월부터 전기안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시설 무료 점검 및 수리, LED 전등 교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금샘문화예술인공연단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며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특히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24일 금정구민운동장(두구동 소재)에서 금정문화원 주관으로‘2024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30분 지신밟기와 문화공연,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물 공연으로 시작된다. 본 행사는 오후 4시 30분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지낸 후, 오후 6시경 구민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묶은 달집에 불을 붙인다. 달집의 불이 사그라지면 달집 주위를 돌며 구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강강술래 등 대동 한마당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소원지는 당일 구민운동장에서도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다양한 민속놀이와 가훈 써주기, 먹거리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크고 밝은 대보름달을 향해 타오르는 달집이 액운을 물리치고 구민들의 건강과 화목을 기원하며, 특히 새해에는 지역경제에 활력이 더해져 우리 모두의 삶이 나아지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덕천3동 풍물단이 지난 2월 15일~16일 이틀에 걸쳐 갑진년(甲辰年) 정월 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신밟기 행사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마을의 안녕과 각 가정의 만사형통을 기원하며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유관 기관과 마을 곳곳에 풍악을 울리며 진행했다. 이성자 단장은 “덕천3동의 발전과 주민들의 안녕을 축원할 수 있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많은 주민분들의 협조가 있어 가능한 일이기에 매년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노주리 동장은 “올해도 덕천3동을 위해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해주신 풍물단원들게 깊이 감사드린다. 2024년 갑진년도 다복하고 행복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입자 중 저소득 1인 단독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마중『웰컴 박스』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월 1회 복지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전입 세대를 방문하여 ‘웰컴박스’를 전달하면서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한다. 웰컴 박스 안에는 지역 주민 재능기부로 만든 환영 글귀, 생활용품, 구포1동 생활·복지·건강·정보지가 들어 있다. 가정 방문 당시 위기가구로 확인되면 동 행정복지센터 추가 상담을 통해 맞춤형으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전입 주민이 새로운 거주지의 복지·생활정보 부족으로 느끼는 고립감과 불편함이『웰컴 박스』사업을 통하여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더욱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 2월 15일 당산경로당을 시작으로 2월 29까지 매주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압․당뇨 등 기초 건강검진과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필요시 유관기관과의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고, 건강과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북부산새마을금고에서‘사랑의 좀도리 운동’후원금 6백만원을 덕천2동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기탁해주신‘사랑의 좀도리 운동’후원금으로 덕천2동에서는 고령화에 따른 노인증가로 주기적인 치매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치매 안심마을 프로젝트』와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홀로어르신 생일상 차리기』, 주거 내 소통 및 안전에 문제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덕이네 안심주거』등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언제나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는 북부산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인구 고령화 및 가족관계 해체 가구의 증가로 정서적 고립감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2월 1일 기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저소득 가정 초, 중, 고교 신입생 57명에게 총 2500만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입학축하금의 재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통해 중구 관내 지역주민과 상가, 단체들로부터 후원받은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렇게 지역주민, 단체 등에서 정성어린 마음을 담아 후원한 성금으로 초등학생에게는 36만원, 중학생에게는 41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씩 2월 말 전에 대상자의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취약계층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6년에 본 사업을 처음 시작한 중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8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신입생의 힘찬 첫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항상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에서는 거동 불편으로 인해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받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가정방문 재활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 대상자에게는 중구보건소 물리치료사가 주 1회 직접 방문하여 전기치료 기계를 활용한 통증관리뿐만 아니라 대상자 맞춤형 재활운동(일상생활 동작지도, 근력운동, 자세교정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만큼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격려하고 일상생활에 활력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민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9일, 주민센터 민원대에 안전유리 가림막을 설치하여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를 하는 민원으로부터 안전한 동사환경을 조성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3동 사랑의 이웃사촌후원회는 지난 21일,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층 중․고교생 20명에게 학용품 구입 상품권(1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