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2일 청곡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취역계층 어린이 가구에 치킨 쿠폰(27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또, 모집된 후원품을 포장하는 봉사 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이날 후원은 고산2동 ‘아이들에게 사랑을 담다’ 사업과 고산 지역의 ‘고산마을 이웃산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수성구 황금1동은 13일 취약계층을 위한 ‘차문화 체험으로 사랑을 나누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의 후원과 한국차문화협회의 재능기부로 가능했다. 저소득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향기로운 차와 명상을 통한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시간을 가졌다. 또, 볶은 곡식의 가루, 꽃가루 등 재료를 꿀로 반죽해 다식판에 박는 한과 만들기 체험도 같이 진행했다. 정해석 황금1동장은 “이번 나눔 힐링 프로그램이 취약계층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후원과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수지 에니어그램을 통한 소집단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7일 가족상담센터 문경숙 소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수지 에니어그램은 9가지 유형으로 성격을 분류하는 도구다. 타인에게 보이고 판단되는 내 모습이 아닌, 마음의 시작점인 자신을 찾아간다. 부부, 자녀 등 가족 간 소통 문제와 관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는 이번 교육이 불안한 마음으로 시작한 양육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정책과 맞춤 부모 교육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교육, 양육상담, 보육교직원 보육지원, 놀이체험실 제공 등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2023 수성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3만여 수성구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의 활동 영상 상영과 식전 공연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따뜻한 나눔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에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구광역시장 표창(13명), 수성구청장 표창(5명), 수성구의회 의장 표창(3명),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2명), 수성구자원봉사센터장 표창(3명), 수성구자원봉사센터장 감사장(5명)을 전달했다.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봉사단 ‘JJ댄스스쿨 지산범물지부’, ‘수어 하모니’, ‘두드림 음악예술단’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수어 공연과 통기타 밴드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귀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공식 유튜브 채널‘수성TV At Suseong’의 구독자 수가 전년 대비 200% 넘게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성구는 기존 공공기관의 경직된 영상에서 탈피해 이용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영상으로 구정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수성구 캐릭터‘뚜비’를 활용한 특색 있고 차별화된 영상, 썸네일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MZ세대와 글로벌 시청자 확보를 위해 경북대학교 댄스 동아리 ‘터프시커리’와 협업한 ‘Newtro of SUSEONG’ 영상과 외국 지방 공무원의 수성구청 근무 일상을 담은‘이웃집 뚭스’영상은 각각 조회수 21만과 5만을 돌파했다. 또, 트럼펫 연주, 4K 드론을 활용한 감성 영상과 ‘뚜비’애니메이션 등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쇼츠(Shorts) 영상이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이밖에 수성구는 공식 SNS 채널 간 연계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하고, 주민들로 구성된 해피니스 홍보단 유튜브 기자단과 함께 생생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주민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작년 5천여 명에 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구가 조성한 정호승 문학관이 ‘2023 제4회 미터(美터:m)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미터상은 기존 건축물을 재생해 공간적 가치를 구현하고, 시민의 삶을 향상시킨 건축물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사)여성과 도시 윤순영 이사장, TBC 박석현 대표이사, 경북대학교 건축학부 이정호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정호승 문학관을 비롯한 총 3개의 건축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호승 문학관은 비어있는 구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범어천에서 유년기를 보낸 정호승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범어천 조대흙을 상징하는 강렬한 외관 색채, 시집의 비율과 같은 일정한 크기의 창의 반복, 정호승의 옛집을 향한 라운지 공간, 옥상 시인의 정원 등 독창적인 공간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미터상 수상자는 시상금 1백만원과 현판을 받는다. 수성구는 시상금 전액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해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정호승 문학관이 아름다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보건소가 추진한 우수사례 발굴과 정보 교류로 절주 사업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보건소는 ‘장애인 및 음주 취약지역 절주 환경조성’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절주 필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음주폐해예방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대구 동구 중독관리센터와 연계해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이 주도하는 절주 캠페인도 펼쳤다. 건강아파트 사업을 통해 주민 가운데 건강지도자를 양성하고 이웃 주민에게 절주 효과를 알렸다. 또, 대구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절주 및 건강 통합 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건강을 위한 집중관리 인프라를 구축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특징을 반영한 음주폐해예방사업을 꾸준히 펼쳐, 구민이 건강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겨울철을 맞아 재난을 대비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오는 12월 20일 수요일 까지 관내 교육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2023년 겨울철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목) 밝혔다. 각급 학교(기관)에서는 학교(기관)별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업무 담당자 및 관리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기 배포된 점검표를 활용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겨울철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는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물 내·외부 및 구조부 균열상태, ▲소방시설 관리 상태, ▲배관 누수 등 동파발생 여부, ▲옹벽 및 절토사면 침하‧결함 여부, ▲공사장 안전관리 등이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확인될 경우 재난 예방을 위해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한 결함, 붕괴·전도 위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안전진단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 후 결과에 따라 신속히 개선 조치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급변하는 식문화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음식과 건강급식 간의 격차가 커져 비만율 증가 등 학생 건강이 우려되고, 급식 잔반량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급식 잔반량을 줄이기 위해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감량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4일 목요일 밝혔다. 학교 현장의 영양(교)사로 구성된 TF팀이 참여하여 마련한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감량 종합계획 주요 내용은 ▲학교 잔반 감량 실천(학교수칙· 실천), ▲건강급식에 대한 인식개선(학생수칙❻ 실천), ▲생활 속 다 먹기 실천(가정수칙❺ 실천) 등으로 학생들의 인식개선과 함께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째, 학교 잔반 감량 실천을 위해 맞춤형 표준화 건강급식* 운영으로 급식 맛을 상향 표준화하고 각 단계별 음식물쓰레기 감량 체계 둘째, 학교급식이 ‘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으로 인식하도록 학생수칙❻을 통해 학생회(동아리) 중심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학생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영양ㆍ식생활 교육 및 영양 상담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유통단지삼거리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2023년 12월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연경지구 택지개발 및 4차선순환도로 개통으로 호국로 교통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연경지구개발 LH공사에서 산격대교남편 교차로 북편접근로 2→3개 차로로 확장, 대구시에서 산격대교 상에 3→4개 차로 확장, 우리구에서 호국로 상 차로확장 등 교통개선사업을 추진하여 보다 나은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나, 산격대교에서 복현오거리 통행하는 유통단지삼거리(상수도 시설관리소) 북→동 좌회전 차량 대기행렬이 산격대교 넘어까지 발생하고, 복현오거리에서 대구종합유통단지로 진입하는 동→북 우회전 교통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산격대교~유통단지삼거리 교통체계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개선 내용은 유통단지삼거리 북→동 좌회전 정체해소를 위해 중앙녹지대를 철거 좌회전 2→3개 차로 확장 및 동→북 우회전 도류화, 거평아파트삼거리 교통섬 축소를 통해 차로변경가능 구간을 확대했다. 개선사업을 통해 유통단지삼거리 북측 유입부 좌회전 차량 소통능력 50% 증대, 동측접근로 소통력 및 안전 강화 등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