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자들의 선택권 확대를 위하여 답례품목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현재 모집 분야는 농산물 등 지역특산품과 가공식품, 생산·제조품, 관광 및 체험 서비스 등으로 신청대상은 홍천군에 주소지를 둔 사업체로 답례품을 생산·배송 할 수 있는 업체만 가능하다. 단 지방세 및 국세 등 체납이 있거나 휴·폐업한 업체, 지방계약법에 따른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05월 24일까지 필수 구비서류들을 지참하고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홍천군은 특색 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품목을 선정하기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홍천군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공급업체의 운영 역량과 상품 우수성을 심의할 계획이다. 현재 홍천군의 대표 답례품으로는 홍천 쌀, 홍천한우 선물세트, 홍천 잣, 사과 등 농·특산물, 전통주 등이 있으며,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기부자들이 선택하는 폭을 넓힐 예정이다. 정윤선 기획감사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05월 16일 오후 2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작년 11월부터 운영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은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을 통한 민원, 고충, 생활불편사항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나아가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군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소통의 날은 홍천 5일장이 열리는 날과 겹쳐 더욱 많은 군민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매월 더 많은 군민이 소통의 날에 참여하여 홍천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려주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찾아가는 ‘소(중하고) 행(복한) 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性)문화 정착과 확고한 가치관 정립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 묵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관내초등학교 10곳과 지역아동센터 등 72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시설을 갖춘 이동형 버스를 활용, 방문하는 찾아가는 성(性)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연령별 맞춤형 성교육과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한 성문화 확산은 물론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의 기회를 제공, 신체 변화 과정을 배우고 사춘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 등으로 프로그램을구성했다. 또한, 양성평등의 이해로 가정과 사회에서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원만한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찾아가는 소‧행‧성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性)인지 감수성 향상과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개선 및 성폭력을 예방하는 안전한 환경이 되기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오는 24일까지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의 추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월부터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음식업소 객석을 좌식형에서 입식형으로 전환하는 한편, 노후된 영업장 개선과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추가 모집 대상은 6곳으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시설을 확충하거나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음식점, 착한가격업소가 신청할 경우 우선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5월 24일까지 사업계획서, 소상공인 확인서 등의 서류를 보건소 식품위생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동해시 소재 여부, 관계 법령의 행정처분 여부, 동일 사업 지원이력 등을 검토 후 현장 평가 및 심의 개최를 통해 최종 선정된 영업주를 대상으로 최대 6백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는 음식업소 4곳을 선정하여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6월 중 사업을 마무리하여 보조금을 지원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 달성과 제도 활성화를 위해 최근 이색 답례품을 개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는 올해 답례품 추가 발굴 20개를 목표로 고향사랑기부제 운용에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신규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개 모집을 추진한 결과, 7개 업체로부터 24개 상품을 접수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열린 답례품 선정 심의위원회에서는 신청 자격 불충족으로 1개 업체 8개 상품은 평가에서 제외하고 총 6개 업체, 16개 상품을 신규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답례품 추가(2개 업체 4개 상품), 답례품 변경(2개 업체 2개 상품) 등을 심의 후 10일 선정 결과를 공고했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답례품은 관내 업체에서 생산된 더덕진액, 말랑마토워터젤리, 달콤마토잼, 명태스틱, 오징어튀김, 코다리강정, 창업보육센터 내 업체가 생산한 견과류, 맛간장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청년가치성장타운에 입주한 업체가 동해시 대표 관광자원을 소재로 만든 수제천연비누이다. 특히, 신규 답례품 가운데 동해시 대표 관광지인 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최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발족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해 어디서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통령 소속 심의 의결기구이다. 지난 1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 특별강연에서는 지방시대위원회의 비전과 국정목표 중 하나인 ‘지방시대’에 대한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방향 및 가치, 철학을 공유하고,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시행 등에 따른 시정 현안 추진과 관련하여 방향 수립을 위한 기회가 제공됐다. 이날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지방시대를 위한 정부 정책의 방향성, 지방시대 중점 추진과제, 지방 주도의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 확보 및 책임의 중요성 등을 전달하며, 지방시대 구현에 앞장서고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심규언 시장은 “이제 각 지자체는 지방 주도의 분권형 균형 발전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 국민이 참여하는 춘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이 기존 4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에서 2주간 연장하여 6월 3일까지로 접수기간이 늘어난다. 전 국민이 대상인 공모전인 만큼, 춘천에 관심있는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응모기간이 연장되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춘천시와 강원가명정보활용센터, (사)강원아이씨티기업협의회가 함께 개최하며, 춘천시 보유 공공데이터 등을 활용한 천만 관광시대 춘천에 걸맞은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누구나 살기 좋은 미래형 복합도시, 춘천’이며, 공모 분야는 ‘공공데이터 활용’과 ‘가명정보결합’ 2개 부문이며, 춘천시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접수를 위한 별도의 접수 페이지 및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시는 아이디어 타당성, 효과성, 창의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 2명(팀), 우수상 4명(팀)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상금은 부문별 1명씩 각 50만 원, 우수상은 부문별 2명씩 각 30만 원이다. 특히 최우수상(팀)은 행정안전부 주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푸르른 5월과 가을색이 짙은 10월, 2024 춘천국제레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춘천국제레저대회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 춘천세계인라인프리스타일컵을 시작으로 9월, 10월 계절의 적기에 맞춰 총 5개의 시리즈 대회를 개최한다. 6월 첫째주 주말부터 스케이트보드, 인라인프리스타일, 인라인스피드로 구성된 롤러스포츠 3종 대회와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동호인대회를, 6월 셋째 주에는 패러글라이딩, 낚시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인라인프리스타일은 2010년 월드레저대회부터 명맥을 이어온 조직위 대표종목이다. 올해부터는 월드스케이트협회 쓰리스타급 국제 대회로 승격되어 전 세계 인라인프리스타일 선수들이 매년 춘천을 찾아오게 된다. 9월 셋째 주에는 춘천 산세를 활용한 산악마라톤대회 트레일러닝을, 10월 둘째 주는 BMX레이싱과 BMX프리스타일, 3대3농구&스트릿문화행사, 킹카누레이스대회를, 셋째 주에는 자전거마라톤 그란폰도를 개최하여 춘천의 가을을 레저로 물들일 계획이다. 또한 조직위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간 공동협력사업인 ‘2024 챠오, 이탈리아’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춘천시립도서관, 세계주류마켓, 산토리니, 한림대학교, 농업기술센터 등 춘천 일대에서 사흘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이탈리아가 수교를 맺은 지 140주년으로, ‘2024 챠오, 이탈리아’는 수교 140주년 공식 행사로 펼쳐진다. 이에 따라 시는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후변화와 같은 국제적인 현안 외에도 음식, 음악, 영화 등 이탈리아의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문화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미식도시 춘천’을 알리고 양국 협력의 상징으로 음식문화 교류회인 ‘FOUR HANDS’도 처음 선보인다. 이 행사에는 사찰요리 명장 ‘정관스님’과 이탈리아 스타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요리사가 참가한다. ‘FOUR HANDS’ 100인의 식탁에서는 두 요리사가 개발한 ‘챠오 이탈리아 오리지널 레시피’ 로 만든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다. 또한 두 셰프는 조리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재해예방 사업으로 안전한 지역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암석 붕괴, 사면 토사 등으로 인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이다. 춘천시는 총사업비 약 70억원을 투입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5개 지구 정비를 추진한다. 먼저 이번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장마철 도래 전 이완암, 위험수목 등 안전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올해 12월까지 오월1지구, 의암4지구, 춘천56지구, 춘천17지구의 정비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말까지 한덕지구의 정비공사를 완료하여 재난재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원치현 재난복구팀장은 “자연재난에 취약한 지역 및 시설에 대해 수시로 예찰과 정비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 기반을 구축하고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