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연경·도남지구 등 7개소에 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하여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며, 기 조성된 주차장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북구청은 주택가의 주변 공한지(국·공유지 및 사유지) 3개소에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무료로 개방하고 기 조성된 공영주차장 4개소 통행로에 시설개선을 하여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을 시행했다. 최근 연경·도남지구 등 택지개발과 재건축으로 인한 차량유입이 증대되면서 심각한 주차난이 발생되고 있지만 차량대수 1면당 주차장 조성비 1억원 이상으로 재정 부담과 기존 공영주차장 입구 및 통행로 노면 파임으로 인하여 공영주차장 이용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한 상태였다. 이를 해소하고자 1년 이내 개발 계획이 없는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밀집지역에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고자 매천동 705번지 외 6개소에 주차대수 총 25면을 조성하여 무료로 개방하며, 주차장 입구 및 통행로 포장을 쇄석→아스팔트포장 정비하여 요철이 없는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늘어나는 주차수요에 대한 주차난 해소와 구민들의 정주여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2월 11일 대구 지자체 최초로 안전보건 국제표준인 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2018년 국제표준화 기구에서 제정한 인증규격 중 하나로, 조직 내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보건에 관한 요구사항을 충족한 기관에 인증이 부여된다. 북구청은 지난해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하고, 안전보건관리규정 및 각종 매뉴얼과 절차서를 마련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왔으며, 관리감독자와 도급사업주 대상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조직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자체 위험성 평가 실시로 적극적으로 위험요인을 발굴하는 등 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힘써 왔다. 이번 인증으로 북구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근로자에게 제공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입증할 수 있게 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에 인증받게 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하고 내실있게 운영하여 모두가 안전한 북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복주(대표이사 김일환)는 12월 14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금복주 김일환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해 준 ㈜금복주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복주는 올해 금복문화재단을 통하여 대구·경북 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이번 달에 부과되는 ‘자동차세 고지서’에도 어르신 맞춤형 큰 글자 고지서로 제작해 발송한다. 기존 고지서는 글자 크기가 작고 납부 세액, 납부 기한, 납부계좌 등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않아 불편을 겪는 납세자들이 많았다. 중구에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1년부터 재산세와 주민세 개인분 등 정기분 납세고지서 앞면 주요부분의 글자를 크게 확대 인쇄해 지방세 납세 편의를 제공했으며, 납기 내 징수율 제고의 효과까지 보고 있다. 또한, 올해 6월부터 자동차세 정기분 고지서 앞면에 ‘QR 코드’ 를 삽입해, ‘QR 코드’ 스캔 시 중구의 관광·축제 등 다양한 정보와 위택스(Wetax)를 통한 지방세 납부방법 등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 구민이 지방세를 납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맞는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15일 구청 주차장에서 자매도시인 청도군, 제천시와 함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찾아오는 주민들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산지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자매도시간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운영해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청도군은 우수 농산물인 감말랭이, 복숭아말랭이, 복숭아빵, 청도 반건시, 제천시는 우수 특산품인 제천 사과, 잡곡, 한방약재 등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한다. 또한, 당일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홍보전단지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직접 전화로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수한 농·특산물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자매도시간 민간 교류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직거래 장터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대구시 2023년도 도시환경개선 추진실적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주관으로 9개 구·군 도시환경개선 업무 전반에서 ▲도시환경개선 업무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 실적, ▲각종 도시환경개선사업 추진 실적, ▲야간경관개선 추진 실적 등 5개 분야를 심사했다. 중구는 옥외광고물 정비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동성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 공모 신청을 위해 민간기업 사업참여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옥외광고물 단속 인력을 늘려 불법광고물을 획기적으로 감축시키고 수거보상제 사업을 확대 실시하는 등 단속 사각지대의 불법광고물 정비를 효율적으로 추진한 점이 타 구군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도시경관분야에서 반월당 동측일대 환기구 벽면 디자인과 야간경관을 개선해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지역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국채보상로와 수성교 교통섬 등 3개소에 가로 정원 및 정원형 화단을 조성해 삭막한 공간을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반야월교회(담임목사 이승희)에서 14일, 성탄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성탄박스 1천100상자(3,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성탄박스는 반야월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각종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3년째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희 담임목사는 “추위에 얼어붙은 저소득가구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우리 성도들의 소중한 정성과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저소득가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이승희 담임목사 및 교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12월 17일 일요일 오전 10시, ‘2024 정시지원 변화 예상 및 합격점수 예측’이라는 주제로 대학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남구 진로, 진학코칭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며, 고등학생, 재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임성호 서울 종로학원 대표가 직접 강의에 나선다. 강의 내용은 대학별로 합격점수를 예측하고 작년 대비 변동 폭을 분석하여 변동이 크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 및 학과의 지원 전략을 알려 준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정시지원 자료집과 대학별 배치표도 제공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설명회는 수능을 치르느라 수고한 수험생 및 학부모님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상수도사업본부 내 수도산 공원을 도심 속의 물문화공원으로 새 단장을 준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국가등록문화재이자 대구 최초의 수도시설인 대봉배수지 인프라 확장을 목표로 진행 중인‘물문화공원’ 조성 사업이 실시설계 완료 및 행정절차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 남구청이 추진 중인 물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총 20억원을 투입하여 상수도사업본부 내 수도산 공원을 ‘물’의 도시 대구를 상징하는 문화공원으로 조성하고 추후 대봉배수지 개방을 위한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대봉배수지에는 ▲물 상징 조형물 ▲휴게공간 및 체육시설 ▲고보조명 및 홀로그램 ▲특히 기존 산책로 확장 및 친환경 맨발 산책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근대 건축 자산을 중심으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문화공원을 조성함으로써 다양한 미디어아트 체험 및 녹지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대봉배수지가 대구를 대표하는 근대문화자산으로 거듭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13일, 환경분야노동조합 남구지부(지부장 김진원)에서 ‘소주 한 병 덜 마시기 운동’으로 마련한 이웃사랑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환경 가족들이 1년 동안 매달 소주 한 병 값에 해당하는 4천 원을 십시일반 모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쾌적한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환경 가족의 노고와 뜻깊은 성금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