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1월 29일 오후 4시 30분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서정욱 행정부시장과 문재철 울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우수 자원봉사자 등 4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울산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분야 시설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사기진작과 상호교류, 연대·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복지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자원봉사자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헌신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유공자 18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3명), 울산광역시장상(7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상(2명),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상(6명)을 수여한다. 또한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선정된 22개 기업에 인정패도 함께 수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원봉사대회를 계기로 꾸준한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전문화된 자원봉사활동의 저변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와 (재)울산문화관광재단은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반려견 동반여행 꾸러미상품 ‘울산 댕댕트레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 댕댕트레인’은 올해 초 울산시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기획된 관광열차 상품이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의 협조로 팔도장터 임시 열차 전량(객차 6량, 카페칸 1량)을 빌려 운영한다. 무박 2일(12월 24일부터 25일)로 24일 오후 10시경 서울역에서 전용 열차를 타고 25일 새벽 3시경 태화강역에 도착한다. 주요 일정은 관광객 맞이 행사, 크리스마스 특별행사, 간절곶 해맞이, 대왕암공원 관광 등 울산 일대를 여행하게 된다. 특히 안전한 여행을 위한 반려견 전문 인솔자가 동행한다. 상품 예약은 (주)펫츠고트래블 누리집을 통해 11월 29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할 수 있고,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반려동물과 편하게 울산을 관광할 수 있도록 ‘울산 댕댕트레인’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반려견과 함께 간절곶 해돋이를 보면서 의미 있고 소중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정부 특구평가에서 ‘2023년 지역우수특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울산 남구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28일 중소벤처기업부 ‘2023 지역특구 위원회’에서 우수특구(2위)로 최종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포상금 1억5천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0개 특구를 대상으로 특구사업 추진노력, 특구 운영성과 등 7개 항목을 심사한 뒤 우수특구 9개소를 선정했으며, 국민전문평가단(30명)의 최종 평가를 거쳐 순위가 결정됐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2005년 고래박물관을 시작으로 2008년 지역특화특구로 최초 지정받아 생태체험관, 고래연구소가 건립되면서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 울산함, 모노레일 등 관광인프라를 조성했으며, 고래축제, 수국축제, 호러페스티벌 등 축제가 어우러져 연 12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로 민관의 협력과 노력에 따른 우수성과 역사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장생포 문화창고는 지방문화매력 ‘로컬 100’에 선정되고 제19회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를 수상했으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관련해서는 한국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8일 군청 이화홀에서 ‘온산 도시재생 로컬브랜드 마스터플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지난 5월 한국표준협회와 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창업지원 및 경제조직 활성화 계획의 일환인 온산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자 추진된다. 마스터플랜에서는 ‘삶과 도시의 전환, 온산 그린타운팩토리’를 미래상으로 설정해 온산 지역자원의 해석하고, 창의적으로 재구성한다. 온산형 창업아이템 기획 및 발굴, 기 개발된 콘텐츠와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최적화된 효과를 창출하는 종합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온산 창업활성화 커뮤니티 구축 및 운영 △온산 그린 타운메이커 육성(기존상인컨설팅과 연계, 창업 아이템 기획) △온산 그린 타운 팩토리 종합상사 △중앙정부 사업 유치 및 연계 등 4개 선도사업을 통해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계획을 수립한다. 울주군은 향후 주민설명회 등 절차를 거쳐 창업 및 경제조직 육성 마스터플랜과 함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마스터플랜의 최종 목표는 자생적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자리분과(분과장 허민)가 동(洞)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11월 28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인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 행사는 ‘동협의체 위원과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지역복지자원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자리분과 위원 및 13개 동(洞) 협의체 위원 등 20명은 사회적경제의 참된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인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의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이어서 나무 종 만들기 새 활용(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은 △기후위기 연구 및 교육 △생태마을 공동체 지원 등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자리분과는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추후 다양한 주민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허민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자리분과장은 “사회적경제에 대해 이해하고 나아가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지회장 신옥자)가 11월 28일 오전 10시 울산광역시 제2장애인체육관 3층에서 ‘제24회 중구 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개회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 없이 서로 어울려 소통하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의 문턱을 넘어 희망과 자긍심을 북돋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11월 27일 오후 7시 청년디딤터 회의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제시하는 기구로, 경제사회·교육복지·문화예술 등 3개 분과 총 30명의 지역 청년들로 구성돼 있다. 울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 2019년 출범했으며, 현재 제3기가 활동하고 있다. 이날 1부 특강 순서에는 이승우 사회고용정책개발원 정책개발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청년정책 협업을 위한 나의 정책기획자 유형 조사’ 및 ‘청년정책 발굴 기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2부 정기회의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내년도 분과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이날 도출된 각 분과별 정책을 다듬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청년 사회 참여를 지원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11월 28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7대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임명장 수여 △연맹기 전달 △취임사 △축사·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7대 장해식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는 △나라사랑 태극기 알리기 홍보 활동 △무궁화 심기 △국가유공자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나눔 봉사 및 애국·보훈 가치 확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장해식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의 지난 역사에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보의식을 바로 세우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지역의 안보를 지키는 국민운동단체로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28일부터 12월 29일까지 중구평생학습관 ‘2023 평생학습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강사역량 강화 △안전역량 강화 △생활역량 강화 총 3개 분야 5개 강좌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강사역량 강화 분야 ‘매력적인 강사의 3박자’ 과정은 지역 내 평생학습 강사 7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이미지 구축 및 관리(퍼스널 브랜딩) △인식 전환(마인드 리셋) △집중도를 높이는 강의 기술 등을 주제로 총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안전역량 강화 분야 ‘304050 호신술’, ‘6070 호신술’ 과정은 방어·낙법·발차기 등 기초 호신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원은 각 15명이다. 생활역량 강화 분야 ‘도배 기초’ 과정은 도배 시공 실습, ‘소(小)수리’ 과정은 손잡이 교체 및 에어컨 점검 등 실내 하자 보수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정원은 각 12명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평생학습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남외 공영주차장이 지난 11월 24일 울산중부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방범·안전시설·관리 운영 체계 등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분석해, 기준을 충족하는 시설에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남외 공영주차장은 남외 공영주차장·남외 어린이도서관 복합시설 3층부터 옥상층까지로, 주차면 72면을 갖추고 있다. 해당 주차장은 무인주차관제 체계(시스템)를 바탕으로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되고 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남외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부경찰서와 손잡고 주차장 내부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범죄 취약 요인 개선 활동에 힘써왔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인증을 마중물 삼아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