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역복지사업 모범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달서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및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의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총 6,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달서구는 지역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 등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노력한 결과 2014년부터 현재까지 10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평가 수상을 달성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2017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분야가 신설돼 최우수를 수상한 후 7년 연속 수상했으며,'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는 4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달서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사례에 대한 학습 컨텐츠를 제작해 전국적으로 이러닝을 운영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관왕’,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노력의 결실로 달서구의 지역복지의 우수함을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일 라온제나호텔에서 개최된 사)한국산림보호협회중앙회 창립 26주년 기념식에서 조재구 남구청장이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한국산림보호협회중앙회에서 추진하는 ‘전국 산림을 푸르고 아름답게’사업에 대한 지원과 산림환경운동에 적극 동참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산림환경 보전과 관광자원 활성화 등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감포생아구는 12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감포생아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운경의료재단 곽병원은 12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운경의료재단 곽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중구보건소에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다수의 빈대 출현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빈대 발생에 대한 효율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양로원, 재가노인복지센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11개소의 감염취약시설 담당자가 참석해 빈대 관련 자료를 공유하며 대처방안을 토론했다. 또한 보건소는 시설 담당자에게 빈대 방제를 위한 고온 스팀기 무상 대여, 의료용 살충제 배부 등 방역용품 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빈대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빈대 방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빈대 발생 시 스팀 고열을 빈대가 서식할 수 있는 가구 틈과 벽틈에 분사해 방제,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해 제거, 빈대에 오염된 직물류의 경우 50~60℃ 건조기에 30분 이상 처리, 빈대용으로 환경부의 승인을 받은 살충제(안전 확인 대상 생활 화학 제품)를 이용한 화학적 방제를 보조적으로 수행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동구2)이 공동주택 등의 벽면이용간판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수요일에 개최된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만을 앞두고 있다. 대구시의회가 '대구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아파트 명칭 및 동수를 표시하는 벽면이용간판 관련 제도의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업소당 간판 개수를 제한하는 규정에서 아파트의 명칭, 동수를 표시하는 벽면이용간판을 제외해 이를 합법화하고 관련 세부 표시방법을 규정했다. 또한 창의적인 광고물 제작을 도모하기 위해 바탕색 관련 규제 사항을 삭제하고, 대구시와 구·군이 함께 불법광고물을 점검 및 단속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옥외광고심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관련 규정을 정비했다. 박소영 의원은 “현재 대구시 2,000여 개 아파트 단지 외벽의 상호 및 동수는 공공연하게 표시되고 있지만, 실제론 현행법상 엄연히 불법광고물에 해당한다”며, “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교육위원회, 달성군2)은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발생한 각종 교통 문제의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도심항공교통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급속한 산업화로 인구와 산업 기반 시설이 대도시로 과도하게 집중됨에 따라, 도심 내 교통 혼잡 및 주차난 등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교통 문제의 해결 방법으로 도심의 하늘을 이용하는 새로운 교통 체계인 UAM*이 주목받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서 UAM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토교통부가 2020년 “한국형 도심항공교통산업 로드맵”을 수립해, 2030년까지 UAM 상용화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김원규 의원은 지역 UAM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해 관련 산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대구시가 관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은 ▲UAM 산업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 수립,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UAM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권기훈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동구3)은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범죄 예방과 사고 초기 대응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및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와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이 빈번히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런 재난 및 사고, 범죄 등의 예방책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방법이 주목받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경찰청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범죄 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 개발 및 운영 사례가 있다. 대구시에도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및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가 있으나, 각종 재난·사고 등과 관련하여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는 갖춰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권기훈 의원은 대구시도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재난 및 사고를 사전 예방하거나, 초기 대응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 안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 권기훈 의원은 “최근 각종 재난과 강력범죄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방위협의회(회장 전성철)는 12월 12일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10박스(2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기증받은 후원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성철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모닥불이 될 것이며, 저소득층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성군1)은 상수원보호구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생활 개선 및 소득향상에 필요하거나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건축물 설치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상수원보호구역은 지난 1979년 전국의 상수원 인근 지역에 상수원 수질 보호를 목적으로 각종 개발이나 사업 등의 행위를 규제하는 지역으로, 대구시의 경우 동구, 달성군, 군위군 일부 지역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보호구역 내에서는 주민을 위한 소득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 설치 시에도 상수원관리규칙에서 허용하는 일부 건축물만 설치할 수 있고, 이외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했으나, 대구시는 그간 관련 조례를 제정하지 않아 상수원보호구역 내 주민들의 경제활동에 큰 지장을 받고 있었다. 이에 하중환 의원은 상수원관리규칙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정하도록 한 소득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설치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에는 ▲소득기반시설인 농림업용 취수시설, ▲농림업 체험·실습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인 도서관, ▲공원 등의 건축물 설치에 관한 사항을 담았으며,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