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금수면은 8월 1일부터 변경되는 금수강산면과 더불어 민선8기 2주년에 맞춰 변화한 성주군을 알리고 시책에 대해 알리기 위해 “씽씽고향별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씽씽 신나게 동네를 다니며 별별 이야기를 전하며 소식 전하자’란 의미로 마련된 씽씽고향별곡은 1, 2부로 나뉘어 1부 홍보장사 만만세에서는 금수면장의 군정발전방향과 시책, 역점사업 등에 대한 실적 설명과 함께 금수강산면 명칭변경을 위해 한마음이 되어준 주민들과 함께 영상을 시청하였으며, 금수강산면 변경 후 잘사는 동네로 가기 위해 마음을 모으기도 했다. 2부 행사인 무엇이든 배워보살에서는 몸살림, 아로마테라피, 떡만들기, 명상교실 등 12개 동네에서 건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도 찾아가는 면 행정 추진에 참석하여 “금수면이 금수강산면으로 명칭변경을 통해 기대되는 면이라며 파크골프장 준공에 이어 성주호 주변 관광지 일대가 빠른 시일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군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2일 영농사업장에 들깨모종을 식재하고, 면내 저소득가구에 시원한여름나기물품세트와 선풍기를 전달했다. 금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영농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기른 작물로 수익금을 만들어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주작물을 고구마로 하고 부작물로 들깨모종도 식재함으로써 기대를 더하였다. 또한 장마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지친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 초복을 맞이하여, 인견이불, 유산균 미숫가루, 벌레퇴치세트 등이 포함된 시원한 여름나기 15세트, 선풍기 10개도 각 가정에 전달 하였다. 장재이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고구마 및 들깨 농사를 짓는데 여름을 잘 보내고 가을에 풍성하게 수확하여 지역에 보탬이 되고 싶다. 우리면 취약가구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협의체에서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황희성 금수면장은 “ 며칠간 지속된 비로 힘든 상황이나, 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정성으로 영농사업은 가을에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며, 지역 주민들이 더불어 살기 좋은 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허풍선이 XR 미술 체험’을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허풍선이 XR 미술 체험전’은 EBS 인기 애니메이션 ‘허풍선이 과학쇼’를 테마로하여 미술이론을 기반으로 한 AI 챗봇, 모션 캡쳐, 카메라 사물 인식, 프로젝션 매핑, 위치 인식 등의 최신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실감 콘텐츠를 놀이처럼 즐겁게 체험하며, 유명 회화 작품 속에 담긴 투시 원근법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전시로 구성돼 있다. 전시 내용으로는 Chat GPT와 가상의 캐릭터로 알아보는 ‘AI 도슨트’, 그림 속 투시를 고쳐보는 ‘그림수리공’, 동영상 모션 캡처를 이용한 ‘그림 속에서 춤을’, 3D로 제작된 금강전도 그림 속 여행하는 ‘금강산 여행’, 다양한 시점이 공존하는 산수화를 만들어 보는‘사뿐사뿐 동양화 산책’,‘소실점 놀이’ 등이 있다. 체험 시간은 약 60분 정도이며, 36개월 이상 체험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10:30, 13:00, 14:30, 16:00(14일간, 1일/4회)로 운영된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성면은 11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2층 강당에서 노인대학 행사로 연극 "구성 행복 빨래터"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연극"구성 행복 빨래터"는 시골 아낙네들의 일상생활을 유머와 감동으로 풀어낸 이야기이다. 이날 연극단원들은 노인대학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혜정 구성면장“오늘 노인대학 회원들과 함께 건강한 웃음을 전해준 연극단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처럼 연극 "구성 행복 빨래터"가 더욱더 많은 시민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성 행복 빨래터" 연극단은 2019년 구성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사업으로 시작한 순수 구성 주민 극단으로 단원들의 평균 연령이 70대이며, 이삼근 김천시청 행정지원국장이 극본, 노하룡 감독이 연출, 이부화 김천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배경음악을 맡았다. 연극단은 지난 4월 구성면 신청사 준공식 전야 행사와 6월 김천시청 직원 정례석회 식전 행사로 연극을 공연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례면 ㈜우익건설은 초복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지례면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수박 25통을 기부했다. 기부된 수박은 지례면장 외 직원들이 지역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우익건설 이흥기 대표는“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용국 지례면장은 “늘 이웃을 생각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우익건설에 감사드린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잘 계신 지 살피고 안부도 확인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우익건설은 매년 연말연시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부항면에서는 지난 11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7월 기관단체장연합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천愛 주소 갖기 운동 동참 요청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여름철 폭염, 풍수해 등 재난 대비 철저 △제헌절 태극기 달기 운동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하고 면 행정 전반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부항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수기 기관단체장연합회장은“기관단체 간 상호 교류와 의견 교환을 통해 부항면의 발전에 함께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부항면 기관·단체장연합회는 부항면 4개 기관과 22개 단체의 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만 원의 희망 나눔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리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의회는 7월 12일 9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9대 고령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첫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후반기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로 △고령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령군 장애인 복지증진 등에 관한 지원 조례안 △2025년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사업 △2025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 △고령군립요양병원 치매기능보강사업 공모 등 안건 11건에 관하여 집행부로부터 보고받고 당면한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호 의장은 “후반기 의회가 출범한 만큼 책임감과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해야 할 때”라며 의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며 “후반기 고령군의회는 군민과 더욱 소통하면서 군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 머물겠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실천하는 의회,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 고령군이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2일까지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고령군은 7월 11일부터 읍·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신증후군출혈열, 쯔쯔가무시증,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과 말라리라, 결핵 등 급·만성 감염병 예방에 중점을 두고,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생활 속 방역 수칙 등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다각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농작업과 제초 작업, 산나물 채취 등 야외 활동 증가로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농번기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또한, 결핵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발견이 쉽지 않고, 특히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 노인들은 매년 1회 결핵 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검사는 현재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고령군보건소는 “경로당을 방문해 농촌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감염병뿐만 아니라 급·만성 감염병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하면서 감염병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38일간 관내 해수욕장 6개소(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구산 및 후포)를 9시에서 18시까지 개장한다. 맑고 투명하며 여유로운 청정 동해로의 자연친화 여행 및 해양관광 수요가 확대되어 피서객들의 해수욕장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청정해수욕장 환경조성에 힘썼다. 특히 각 해수욕장별 자율적 환경정화활동 및 비치클리너 가동을 통한 쾌적한 해수욕 환경 조성에 노력하였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위해 개장 전 수질과 백사장 모래 유해성분 검사를 통하여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환경기준을 만족했으며,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격주로 추가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동해안 독성해파리 및 상어 출몰횟수 증가에 따른 대책으로 유해생물 차단그물망 설치, 경고안내판 설치(상어피해예방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 상어퇴치기 구비를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반려인의 편의와 변려견으로 인한 민원 해소를 위해 반려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일 지속된 누적된 강우량에 산사태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각 마을회관으로 위험 주민을 우선 대피시키고, 대피기간 동안 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사전에 제작된 일시구호세트를 배부했다. 그동안 사전 대피 시 마을회관에 구비된 공용 물품으로 불편을 감수해왔으나 이번 물품 배부를 통해 짧은 기간의 대피일지라도 세심히 주민을 배려하는 군 대응에 주민들은 큰 호응을 보냈다. 해당 구호세트는 대피 시 반드시 필요한 생필품 위주로 구성하였으며 담요, 에어 베개, 휴지, 수건, 칫솔, 치약, 샴푸 등 12종의 품목으로 일시 대피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제작하였다. 이번 호우에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던 한 주민은“집 밖에서 밤을 보내는데 필요한 물품이 모두 들어있어 큰 불편함 없이 대피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선제적 대피명령으로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최선을 다하는데 주민들이 잘 따라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대피 물품과 더불어 대피 시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