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4월 1일부터 올해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전개한다. 이번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는 과거 대상포진 접종력이 없으며 접종일 기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금산군에 주소지를 둔 55세 이상 군민이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을 방문해 쿠폰을 발급받은 후 지정된 28개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예방접종 시에는 오접종 방지와 접종 대상 확인을 위해 쿠폰과 신분증을 구비해야 한다.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경우는 금산군보건소에서 약품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재활성화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신경계와 폐, 간을 침범하면 후유증이 치명적일 수 있다.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백신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경제적 부담이 클 수 있다”며 “노년의 건강하고 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4월 12일까지 남원시민 510명을 대상(30세이상)으로 장내기생충 검사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사항목은 간흡충을 포함한 장내기생충 11종으로 검사 결과에 따라 기생충에 감염된 시민들에 대해서는 무료로 투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내기생충 중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날로 먹거나 오염된 주방기구를 통해 감염되며, 간과 담낭을 연결하는 담관안에 기생하면서 발열, 상복부 통증, 담관염, 패혈증, 간암 등을 유발한다. 또한 간흡충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관암의 1급 원인으로 규정하고 있는 무서운 기생충이다. 간흡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민물고기 생식을 피해야 하며 민물고기를 다룬 칼, 도마같은 조리기구는 끓는 물에 30초 이상 가열해서 사용해야 한다. 장내기생충 검사는 채변으로 쉽게 할수 있으며, 희망시 남원시보건소와 거주지역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보건소는 장내기생충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기생충 감염률을 파악하고 관련 통계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감염자 조기 발견·치료·교육을 통한 주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달 28일 보건소 교육장에서 2024년 상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참여자 22가구 3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임신·출산·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하고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영양플러스사업의 전반적인 설명, 주의사항과 함께 영양교육, 보충식품 보관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영양교육과 식품지원을 통해 영양취약계층의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보건소가 임신 희망 부부 대상 필수 가임력 검진을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1일부터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필수 가임력 검진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정액검사 등 부부기준 18만원(여성 13만원, 남성 5만원)한도로 비용을 지원한다. 필수 가임력 검진을 원하는 부부는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한 뒤, 보건소에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사업 참여 지역 의료기관은 △맘존여성병원 △신라산부인과의원 △안강산부인과의원 △친절산부인과의원 △신&손비뇨기과의원 △서울S의원 등 6곳이다. 지역 외 의료기관 등 기타사항은 e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자녀를 계획 중인 부부들이 건강한 임신·출산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체감도 높은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3월 31일 표선면 가시리 유채꽃 축제장 일원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동부보건소와 함께하는 유채꽃 건강걷길'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걷기행사는 서귀포시 걷기협회와 협업하여 진행했으며, 유채꽃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대록산 둘레길까지 이르는 총 6km를 걷는 행사로 마지막 1km 구간에서는 인터벌 걷기를 체험했다. 사전 및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 받은 참가자들은 9시 30분부터 걷기코스 안내자 및 걷기지도자의 인솔에 따라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코스를 안전하게 완주했고 완주자 300명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유채꽃과 벚꽃이 가득한 가시리에서 지역주민에게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서부지역 노인인구의 증가 추세에 맞추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신체활동, 식생활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대상자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의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직접 대면서비스에 중점을 두었다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부보건소는 4월부터 신규 대상자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시작하여 대상자 건강상태에 따라 모바일 앱과 연동가능한 건강측정기기를 배부하고 비대면 건강관리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작년까지 298명의 대상자를 대상으로 건강측정기기(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 총 827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등록관리 인원을 350명으로 확대하여 건강측정기기를 배부하고 대면·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에 ‘오늘건강’모바일 앱을 설치하여 건강측정기기(블루투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만 60세 이상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에 나선다. 센터는 '건강 UP! 혈관지킴이 교실'을 오는 8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만성질환과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해 △심폐소생술실습 △영양교실 △건강체조 등 신체활동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측정 △만성질환 관리 △합병증 예방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대상은 금마면, 왕궁면, 팔봉동에 거주하며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으로 1가지 이상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3-859-7472)로 접수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뇌혈관 나이만큼은 청장년처럼 젊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보건진료소에 신청된 관리 대상 마을주민 35명을 대상으로‘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취약한 봉화군의 보건진료소 7곳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로 지정했으며, 치매안심센터·보건진료소 담당자가 주 1-2회씩 30회기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 보건전문인력을 연계해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안심센터와 멀리 떨어진 어르신들도 쉽게 참가해 이용할 수 있다. 또 인지 자극 프로그램, 노래교실, 신체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건강증진 유지 및 관리를 돕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보건진료소 중심의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시작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즐겁게 참여하시면서 건강한 노년 생활을 이어 나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초등학생의 구강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2일부터 11월까지 16개 초등학교 95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튼튼이(齒) 스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치아우식증(충치)이 많이 발생하는 학령기 아동들에게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구강 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구강 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치과공중보건의사,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운영팀은 구강보건 이동버스를 활용해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전 학년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불소를 도포하고, 스스로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치아 모형 등 다양한 교육 매체를 활용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지도한다. 또 1~2학년을 대상으로 평생 사용하게 될 영구치의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치아홈메우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구강건강의 기초를 튼튼히 다져서 성인이 돼서까지 올바른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9일부터 재활이 필요한 근골격계 질환자를 대상으로 근력 증진 프로그램인 ‘튼튼 건강키움교실’을 오는 5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단체 운동을 하며 협동성을 키우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으로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소는 총 6종의 근력 강화 운동치료기를 활용해 전신 근력 강화 및 관절 유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운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8회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지소 2층 재활물리치료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지소 재활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소에서는 재활물리치료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17종의 다양한 재활 운동기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