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141명)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및 바람직한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몸짱! 건강짱! 교실’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결과 제주도 아동ㆍ청소년의 비만율은 19.3%로 전국(13.5%) 대비 5.8%p 높아,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으며 청소년의 비만율은 해마다 증가(2020년 16.5% →2022년 19.3%) 하고 있다. ‘몸 짱! 건강 짱! 교실’은 아침 결식 및 인스턴트 식품 의존, 운동 부족 등으로 높아진 비만 개선을 위하여 지역아동센터별로 10월까지 5회차 방문하여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체험교실 및 운동 실천 방법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내용으로는 △사전ㆍ사후 건강생활실천 설문조사 및 신체계측 측정 △ 짠맛 쿠기 활용 미각 테스트와 영양체험 △라텍스밴드 활용한 키크기 스트레칭 및 신체 활동량 늘리기 운동 지도 △ 음주ㆍ흡연예방교육 및 Q-scan을 이용한 구강 위생상태 체험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지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자살고위험시기(3~5월)를 맞아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일상 속 자살예방 위험요인을 촘촘히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구성된 생명사랑모니터 요원의 정기회의를 지난 3월 29일 개최했다. 소중한 내 이웃을 돕기 위한 ▲ 생생하게 보고 ▲ 명확하게 묻기 ▲ 배려깊게 반응하기 ▲ 달라지도록 돕기 위한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강화 위해 『생명배달』을 핵심메세지로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전문요원의 강의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신규 요원의 위촉식도 겸해 진행됐다. 생명사랑모니터 요원은 3~5월 자살고위험시기 집중 홍보를 비롯해 생명사랑 실천업소의 번개탄 분리보관 판매 등 자살수단 차단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힘써 나갈 예정이다. 통영시 보건소장은 “봄철 증가하는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사랑모니터 요원 활동지원 등 자살로부터 안전한 통영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국번없이) 109번, 정신건강 위기상담은 전화를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외식업소 대상 시설환경개선 비용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경영부담을 덜고 깨끗하고 쾌적한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환경개선사업(Level-up)을 추진한다. 음식점 환경개선사업(Level-up)은 2021년도부터 추진해 온 입식테이블 교체사업을 다양한 시설개선을 원하는 영업주의 요구에 따라 지원범위 등 확대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교체 및 환기시설설치, 화장실 개·보수 등 노후된 영업장 개선비용의 50%(최대 20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영업신고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주 관내 거주 여부, 영업장 면적 100m²이하 여부 등 심사기준에 따라 20여곳을 선정한다. 4월 한 달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온라인접수 및 북구보건소 위생과 식품위생팀으로 방문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을 통해 음식점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업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모바일앱(워크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발걸음 ‘같이 걸을래?’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으로 관내 거주 등록 장애인을 포함한 가족과 친구 등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손쉽게 걷기 실천이 가능해 활동량이 적은 장애인들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사업 기간 중 다양한 중간 미션을 진행해 참가자의 흥미를 북돋울 예정이다. 사업 종료 후 커뮤니티 전체 참여자가 한 달 누적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건강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사전평가 후 신청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기분 좋은 건강 변화, 기대되는 건강수명’ 향상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건소 사업 홍보 안내서를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사업 안내서에는 올해 보건소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소아청소년과 진료 및 영유아건강검진을 비롯한 1차 진료 안내 등 한 해 동안 보건소에서 연중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업무를 주로 담았다. 군민 누구나 언제든지 손쉽게 문의하여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 담당별 안내 번호를 기재해 궁금한 사항 안내와 보건소 이용에 편의를 제공한다. 보건소 사업 홍보안내서는 군청 민원실과 14개 읍·면, 경로당, 관내 복지 관련 관계기관 등에 배부된다. 창녕군보건소 박정숙 소장은 “각종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사업을 알지 못해 신청을 못 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소 사업 안내서가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건강생활 실천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행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4월부터 저출산 극복과 임신·출산 지원 강화를 위하여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고위험 요인 조기 발견과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 초음파,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등의 검사비를 지원한다. 난소기능검사는 난포에서 분비되는 AMH(항뮬러관호르몬)의 수치를 혈액에서 측정하는 검사로, 임신 능력과 난소 상태를 예측하여 난임 가능성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다. 정액검사는 정자의 운동성과 숫자를 파악하는 검사로, 조기 검사를 통해 정자의 활동성 저하를 빠르게 발견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법률혼과 사실혼 및 예비부부로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검진희망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모자보건팀)에서 발급받은 의뢰서를 지참하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은 후, 검진비를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가임기 건강을 미리 체크하도록 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는 다음달 1일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예비부부 및 사실혼 포함)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출산 도모를 위해 필수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평균 결혼연령이 늦어지면서 산모가 고령화되고 미숙아 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추세에 따라 임신 전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보건학적 개입 및 중재로 건강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원까지, 남성에게는 정자의 수 및 모양, 운동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정액검사비를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희망자는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고 참여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해당 검사 및 결과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다만, 온라인 신청은 시스템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시스템 구축이 지연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는 사회적 추세에 따른 대안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왕시는 바쁜 직장인의 금연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진행된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 1개소에서 올해는 4개 사업장으로 확대 운영한다. 금연 상담은 방문과 전화상담을 포함해 총 9회 이상 진행하며, 6개월간 지속 상담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금연클리닉은 금연 희망자의 일산화탄소 및 혈압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보조제와 비타민, 껌 등 각종 행동요법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금연 성공기념품을 증정한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사업장 내 건강한 금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금연 사업을 추진해 직장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보건소는 지난달 29일 동남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재활협의체는 보건, 복지, 봉사, 의료 및 민간부문 전문가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의 취약한 건강문제와 자원간 연계활성화를 통한 지원 방향과 유관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협의체를 통해 소외된 장애인들의 재활 및 사회참여 촉진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관내 낙상 위험도가 높은 지체,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상반기 ‘건강UP 장애DOWN 낙상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낙상예방운동교실’은 사전·사후 버그균형척도 평가를 실시하고 대전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회와 연계하여 매주 수요일 11주 과정으로 ▲사지근력 강화 ▲균형 증진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등 일상생활에서의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서 ▲장애인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방문재활교육 ▲장애 발생 예방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장애인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주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