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전담여행사 관계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대구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대구광역시와 문예진흥원은 본격적인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에 대비하고 대구 신규관광콘텐츠 상품화를 위해 중국전담여행사 대상 대구관광 팸투어를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전담여행사 관계자 9개사 10인이 참가했으며, 7월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군위군의 관광자원과 2020년 이후 신규 조성된 대구 도심 관광지를 코스에 포함시켜 새로운 대구 관광콘텐츠를 알렸다. 참가자들은 군위 화본역, 한밤마을, V벽화거리 등 대구에 새로 편입·조성된 신규관광지를 방문했을 뿐 아니라 복어불고기, 무침회, 납작만두와 같은 대구 미식콘텐츠를 즐기고 ‘한방족욕체험’ 등 대구 체험관광 콘텐츠를 경험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대구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유커(遊客,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기를 기대하며, 본격적인 방한 관광시장 활성화에 대비해 중국 전담여행사 및 중국 관련 여행업계와의 교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 원예 확산과 치유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열린 ‘제19회 생활원예 경진대회’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분야에 대구 농촌 치유 농장 목장 053(대표 서영준)이 참가해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 경진은 농업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우수 프로그램 발굴 확산으로 치유농업 기반 구축 및 전 국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개최됐으며, 전국 9개소가 참여해 경진을 치뤘다. 치유농업 프로그램 경진은 신청한 9개소 중 서류심사 우수 5개소에 치유농업 전문가 3명이 심사위원이 되어 현장을 방문해 10분의 발표와 전문가 질의, 농장 현장 심사를 거쳐 환경 여건과 프로그램 완성도, 운영자 역량, 확산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목장 053은 동물이 지닌 치유와 위로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동물교감 치유농장 환경조성 사업으로 2022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동물교감 치유환경 조성시범’이 진행된 바 있으며, 기존의 양돈농가에서 동물 치유형 농장으로 확장·발전하면서 도시민들이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가진 농촌 치유·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2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서대구지사에서 전기화재를 주제로 화재조사관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12월 11일 기준 대구 지역 화재 발생 건수 1,197건 가운데 전기화재는 309건(26%)으로 부주의 화재 484건(40%)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작년 동 기간 대비 42건(15.7%) 증가했다. 특히, 전기매트, 난로 등 전기용품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에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재 원인 분석 등 화재 현장의 정확한 조사를 기반으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구소방은 지역 9개 소방서 화재조사관 32명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대구지사와 연계해 전기화재 관련 정보 공유, 특성 및 현장 위험성, 사고사례, 발화요인 분석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박정원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전기화재 원인을 분석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화재조사관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3일 산격청사에서 ABB(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유망기업과 협업을 통해 ABB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ABB 산업을 대구의 미래산업 육성과제로 선정하고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미래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에 본사를 둔 4개사와 수도권의 치열한 기술 경쟁상황과 지역 ABB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NFT 멤버십부터 다양한 산업과 블록체인 융합을 선도하는 기업인 ㈜핑거랩스는 Web 3.0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로 지역이 관련 분야를 선점해 ABB와 융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으며, 수성구 알파시티에 구축되는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에 지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사이버 보안 전문회사인 ㈜78리서치랩은 사이버 보안의 추세는 위협 탐지와 예방을 위한 오펜시브 시큐리티로 변화되고 있어 관련 기술 개발이 필요하며, ABB를 융합한 사이버 보안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에 지사를 설립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3일 ‘2023년 대구시 금연사업 성과대회와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금연사업의 공공 및 민간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우리나라 금연정책과 대구시 금연사업의 현황에 대해서 국가금연지원센터 김길용 금연정책팀장, 대구광역시 강연숙 건강증진과장이 발제 강연을 했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국가금연지원센터·대구광역시·대구시의원·지역교수 등이 국가 금연정책과 대구시 금연사업에 대한 주제에 열띤 토론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은 영남대 의대 이경수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토론자는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태우 부위원장, 대구보건대 간호대학 이유정 교수, 대구체육고등학교 박두경 보건교사,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 황준현 교수, 대구중구보건소 황석선 소장, 경북대 의과대학 김종연 교수가 참여해 금연과 흡연 예방사업에 있어 대구광역시의 역할을 조명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 산하기관, 지역의 정치계, 학계, 교사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시 금연사업의 현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3일 오후 2시 시청 산격청사 1층 대강당에서 ‘제4회 대구광역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김선조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제1차 대구광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탄소중립 전략에 대한 실행력을 강화하고,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에 따른 실무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탄소중립지원단(단장: 환경수자원국장, 단원: 27개 부서장)과 각 실·과 과제담당자 및 군위군을 포함한 9개 구·군 환경 관련 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구광역시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제1차 대구광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해 국가와 대구광역시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 및 연계성을 확보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했으며,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부문별·연도별 이행대책, 지역의 기후변화 적응대책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번 계획은 올해 7월 중간보고회를 거치고, 11월 시민, 관계 전문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고용증진에 대한 범시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2023년도 대구 청년고용증진대상 시상식’을 12월 13월 호텔 라온제나에서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2019년부터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지역 고용증진 및 일자리 창출에 공헌이 큰 기업, 기관·단체, 개인 등을 격려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대구 청년고용증진대상을 시상해 왔다. 10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기업 부문, 기관·단체 부문, 개인 부문 3개 부문으로 나눠 대상자를 신청·공모받아 1차적으로 요건심사 및 현장 실태조사를 거친 결과를 바탕으로 각계 고용 전문가들로 구성된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기업 부문에는 ㈜쓰리에이치, ㈜우경정보기술, ㈜에스티아이 등 3개사, 기관단체 부문은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개인 부문은 ㈜이수페타시스 김창수 부장 등 5명이 선정됐다. [기업 부문 수상기업] ㈜쓰리에이치는 세계 최초·세계 유일의 경혈 지압 온열침대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척추 마디를 자극하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특허받은 쓰리에이치만의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하빈면 소재 ㈜청조환경은 지난 13일 하빈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40박스(3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청조환경 오산출 대표는 “다가오는 연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하빈면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이 담긴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는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고자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 전병규 지사장은 “작으나마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보탬에 되고자 오늘 기탁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호영 현풍읍장은 “지원해 주신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의 훈훈한 마음 덕분에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는 매해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나눔 캠페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사랑 나눔 운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12월 12일, 달성군 옥포읍에 위치한 ‘밝은해 한의원’에서 옥포읍 저소득 주민 지원을 위해 달성복지재단에 경옥고 100세트를 기탁했다. 서민성 원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많은 사랑을 나눔을 통해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달성복지재단 강성환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밝은해 한의원’은 달성군 옥포읍에 위치한 한의원으로 2023년 1월 개원했으며, 침구치료·약침치료·추나치료 등 다양한 치료방법으로 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