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3년 하반기 중대시민재해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과 시설물 관리자의 비상상황 대응 방안 등 숙지를 통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교육에 울산시가 위탁해 운영․관리하고 있는 수탁기관 업무 담당자도 포함해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관리대상 공중이용시설 업무 담당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관리 전문가인 사단법인 방재관리연구센터김정곤 연구실장이 강사로 나서 공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무에 대해 알기 쉽게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중대시민재해 예방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와 재난상황 발생시 비상대응 확립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 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 여성긴급전화1366울산센터(센터장 장현희) 주관으로 개최되며,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특별 강연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장을 전달하고, 여성폭력 추방 의지를 다지는 팻말 설정극(피켓 퍼포먼스)을 진행한다. 이어서, 2부 행사는 3중주 클래식 연주로 공연단 ‘아셀(Asher)’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울산지부 조현주 변호사의 특별 강연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제언’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여성폭력 추방주간 홍보사업으로 ‘가정폭력예방 '앵그리맨' 샌드아트’ 공연도 준비했다. 울산 관내 초등학교 4개소를 찾아가 재학생1,0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상에 폭력이 없는 안심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누구나 즐거운 문화도시 울산 마실극장 프로그램으로 추억의 악극 ‘갯마을’ 공연을 11월 30일, 12월 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악극 ‘갯마을’은 울산출신 단편소설의 거장 오영수 원작이며, 일제강점기 울산 인근 바닷가를 배경으로 해녀들의 삶과 애환을 주옥같은 노래와 춤으로 펼치는 서정적인 작품이다. 극의 서사와 어우러지는 구성진 가락과 춤, 변사의 해설을 통해 비극과 해학의 풍부한 작품성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는 등 울산을 대표하는 악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구수하고도 정감 있는 해설로 관객들을 극 속으로 이끌어 가는 변사역에 최주봉, 비련의 여주인공 해순역에는 창작뮤지컬 ‘울산 임진왜란’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를 선보인 서지유가 출연한다. 또 울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병윤, 진정원, 황성호, 김성훈 등 30여 명의 출연진이 객석에 감동을 선사한다. 각색과 연출은 ‘귀신고래회유해면’으로 전국연극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울산문화예술회관 박용하 감독이 맡았으며 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마루에서 ‘2023년 울산경제자유구역청(UFEZ)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의 투자 연계 행사(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과 벤처투자회사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기업을 홍보하고,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공모전을 통해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킬링턴머티리얼즈 △㈜에코인에너지 △㈜트윈위즈 △㈜씨이비비과학 △㈜리보테크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들은 나우아이비캐피탈, 벤처포트, 비아이인베스트먼트, 소풍벤처스, 킹슬리벤처스 등 벤처투자회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을 대상으로 사업설명(IR피칭)과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검토 받고 투자사 등과 1:1 투자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새싹기업(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 주관 ‘2023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우수사례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울산과 성남, 남원 등 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광역지자체 중 울산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추진된 이번사업은 약 40개 지자체가 응모해 지난 3월 서울, 울산, 인천, 제주 4개 특‧광역지자체와 김천, 성남, 남원 등 11개 기초지자체 등 총 15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15개 지자체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사업화 모형(모델) 구축을 위해 이달 말까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말 사업 종료를 앞두고 성공적 사업사례를 공유하고자 우수사례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된 3개 지자체는 11월 28일 오후 2시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리는 성과보고회에서 국토부, 항공안전기술원 및 사업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결과물을 공유한다. 울산시는 재난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드론활용 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구축에 대한 사업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는 제24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7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본예산, 2023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조례안 등을 이어갔다. 환경복지위원회는 환경국, 용연·온산수질개선사업소 2023년도 제4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예비심사 및 20024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광역폐기물처리시설기금)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도시국 소관 2023년도 제4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예비심사,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결정(변경)(안) 지방의회 의견 청취를 진행했다. 울산광역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 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했다. 교육위원회는 강북·강남 교육지원청 소관 2023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를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부의장 이성룡 의원(교육위원회)은 27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학교시설 내 시민 공유공간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울산숲사랑운동(대표 김석기)을 비롯한 시민사회 및 울산교육청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울산숲사랑운동 김석기 본부장은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공유경제 모델은 세계적인 추세로서 주목할 만한 움직임”이라며 “학교시설 내에 존재하는 유휴공간이 있다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교육청 관계공무원은 “공익사업에 필요한 유휴공간 활용에 공감하며 적절한 공간이 있는지 살펴보고 공익활동 증진을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성룡 부의장은 “특정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미 마련되어 있는 공간을 활용하여 공익을 추구하겠다는 울산 시민단체의 취지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있다”며 “교육청에서는 시민단체가 공익적 차원에서 추진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이 지역 내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에너지공단은 11월 한 달 동안 총 세 차례에 걸쳐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결식아동급식지원사업’에 참여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앞서 지난 11월 7일과 22일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자원봉사자와 한국에너지공단 직원들은 직접 재료를 다듬어 건강 도시락을 만들고, 이를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60명에게 전달했다. 이어서 한국에너지공단은 11월 27일 오후 3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결식아동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먹거리 꾸러미를 전달했다. 해당 먹거리 꾸러미는 쌀과 과일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정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11월 27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장인 심민령 중구 부구청장과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위원 등 11명은 2024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지역 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가정 236가구, 1,614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분야 43개의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협약기관 148곳과 후원기관 18곳으로부터 1억 1,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받아 이를 드림스타트 가정에 전달했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지회장 유현재)가 11월 27일 오전 11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이웃돕기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윤범 울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이사장, 유현재 울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 지회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성금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5가구에 각각 1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유현재 울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 지회장은 “나눌수록 행복해진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힘든 시기에도 주변을 돌아보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