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9일 상록구 행정복지센터 소속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건사업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를 연계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내 보건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한편,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지역 내 주민들의 치매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관리를 위해 참석자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치매 인지 선별검사(CIST) 시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지역 곳곳에 의료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는 만큼 동 소속 간호사들의 전문적이고 세심한 보건 서비스 지원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건강 돌봄 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관리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사랑의 병원을 치매 조기 검진 협약병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기존까지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체결한 치매 조기 검진 협약병원은 6개 의료기관(▲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안산튼튼병원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 ▲온누리병원 ▲동안산병원)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사랑의 병원이 추가됨에 따라 총 7곳을 협력 기관으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은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인지 선별검사 후 인지 저하나 치매 의심 증상이 발견될 시 협약병원 소속 의사가 혈액검사, 뇌영상 촬영(CT 또는 MRI)등 감별 검사를 실시한다. 치매 검사비는 만 60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어르신에 한해 비급여 항목을 제외한 급여 항목의 본인 부담 비용 내 실비 상한 8만원 가량의 검사비를 지원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치매로부터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영구임대주택 단지의 치매환자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를 위해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북구권역 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관리, 치매환자․가족 지원, 치매인식 개선 활동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 협력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지원체계를 협의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부산 북구권역(금곡주공1·2·4단지, 덕천주공2단지)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원활한 업무수행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치매안심마을)을 위한 것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로도 지정 할 계획이다.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금곡주공2단지 60세 이상 입주민 전수를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 인지재활프로그램을 단지 내에서 운영하는 등 중증으로의 진행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금곡주공1·4단지, 덕천주공2단지는 5월 이후 순차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치매예방특화사업으로 부산북구시니어클럽 어르신과 함께 인지저하 어르신을 방문, 인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해‘국민건강보험과 함께하는 건강백세! 운동교실’프로그램 참여자를 4월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과 함께하는 건강백세! 운동교실’은 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니어 댄스 운동교실 프로그램으로 4월 15일부터 주2회 총 50회차(약 6개월간)로 운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대에 맞춘 운동 지도를 통해 참여자 건강행태 개선과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고 다양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7월 12일까지 지효초등학교 초등 돌봄교실 이용 초등 1~2학년 아동 대상으로‘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표준화된 교재를 이용해 놀이형 영양 교육과 신체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아동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영양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한 흥미 유발형 체험·놀이·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뉴스포츠, 협동놀이,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 활동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 신체계측, 건강행태 및 만족도 설문을 실시하여 비교 분석 및 효과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비만은 대부분 성인 비만으로 이행되고, 아동기에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아동의 건강생활습관 형성 및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덕양구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국가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홍보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가건강검진은 크게 일반건강검진와 국가암검진으로 구분된다. 2024년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흉부 엑스레이(X-ray)를 통한 폐렴, 결핵여부 확인, 단백뇨 검사를 통한 콩팥기능 확인, 빈혈, 당뇨, 고지혈등, 간 기능 등을 알아보는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 구강 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가암검진은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이 대상이다. 국가암검진은 성별과 연령 등에 따라 검진시기가 다르고 대상자 및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들은 지정검진기관에서 사전문의 및 예약 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 수검 인증 이벤트 참여 대상자는 덕양구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국가건강검진 해당자이며 선착순 300명에 한해 홍보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2024년 4월 1일 ~ 5월 31일 기간에 국가건강검진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비만예방 및 관리가 필요한 관내 주민 14명을 대상으로 상반기‘노르딕워킹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노르딕워킹 교실’은 2023년 덕양구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라, 신원동의 한우물숲길공원에서 진행하게 됐다. 신원동의 걷기 실천율(42.4%)은 덕양구 평균값(44.9%)보다 2.5%p 낮은 수준이다. 프로그램은 5월 27일까지 주 1회,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회기에는 노르딕워킹 교실 대상자들과 고양누리길을 함께 걸으며 트래킹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년에 처음으로 진행했던 노르딕워킹 교실의 인기가 높아 이번에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이 관내 10개 보건지소 및 1개 보건진료소의 친환경 새단장(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친환경 새단장(그린리모델링)은 건립 후 10년이 넘은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공공건축물 친환경 새단장(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40억3400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고효율 복층 창호 및 출입문 교체 △열차단 지붕(쿨루프) 시공, 복합(멀티)형 고효율 천정형 냉난방기 시공, 절수형 기기 교체, 발광다이오드(LED) 교체, 태양광 발전설비 옥상 설치 등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 및 성능 개선으로 30% 이상 절감 탄소중립 실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사업 기간 진료 공백 방지 및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인근지역 보건지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사업을 순차 추진할 계획이며, 11개소를 3∼4개소씩 3회로 분할 시행할 예정으로 개소당 2∼3개월의 공사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1차로는 삽교·광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6주간 3개구 보건소의방사선실 보안지원 운영체제 순차적 교체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및 결핵검진 등 방사선실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3개구 보건소 방사선실은 연간 이용객이 약 10만 명으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및 건강진단서, 결핵검진 등 대량의 개인정보가 생산된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개인정보보호법⌟ 및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해 철저한 개인정보 보안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사선실 업무 일시 중단으로 시민들이 불편하시겠지만, 방사선실 보안지원 운영체제 교체로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더 수준 높은 지역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4월 1일부터 고양특례시청 누리집,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각 보건소별 업무중단 일정 및 대체이용 가능한 보건소가 함께 안내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건소는 4월 1일부터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계획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여성 검사는 최대 13만 원, 남성 검사는 최대 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검사 항목은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부인과 초음파이며,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로 부부가 같이 검사 또는 개별검사가 가능하나 신청은 등본상 주소지에 각각 신청해야 한다. 지원절차는 주소지 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문서24)으로 신청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검사 및 총비용 수납 후 보건소에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온라인(e-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내는 이산부인과의원에서 여성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장은 “행복한 가정을 원하는 부부들이 건강한 임신·출산을 하는 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모자건강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