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병성천 산책길(화개교~남천교 하천길)에 주민과 방문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LED 경관조명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 관계자에 따르면, 병성천 화개교~남천교 구간은 지역주민들에게 산책로로 이용되었으나, 야간조명이 없어 보행환경이 열악하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왔다. 이번에 완료된 곳은 1단계 사업으로 화개교에서부터 남천교 일대에 2km에 이르며, LED 볼라드 등 98개소 및 공원등 12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상주시 시가지에서의 불빛과 경관조명에서 비추는 은은한 조명이 산책로에 절묘하게 어우러져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반기는 분위기이다. 2단계 사업은 남천교에서 경북대(상주캠퍼스) 일대이며 2025년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다. 조명은 하절기(4월~9월)에는 오후 8시부터 오전 5시까지, 동절기(10월~3월)에는 오후 7시부터 아침 7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병성천 산책길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은은하게 빛나는 조명으로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술에 취한 차량을 운전하는 피혐의자를 추적관제하고 실시간으로 위치정보를 제공하여 조기 검거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7월 4일 02:40경 서문동 부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피혐의자 위치를 112에 즉시 통보하고 추적관제하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음주 교통사고 발생 전 조기 검거에 기여했다. 특히, A 주무관은 지난 5월 26일에도 음주운전차량을 관제하여 음주운전자 조기검거에 기여했다. 황인수 안전재난실장은 “CCTV관제센터는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해결과 예방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이며, 앞으로도 상주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1일 상주시청 전정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기탁식을 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키트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인견이불, 건강기능식품, 벌레퇴치 세트, 미숫가루, 쿨토시, 쿨스카프, 칫솔 세트 등 여름 건강 지키기에 유용한 물품으로 245세트를 구성하여 혹서기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정영주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장마와 폭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물품 키트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웃을 촘촘하게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어르신 및 저소득층이 무더운 여름을 잘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관련 기관, 법인, 단체, 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 사회보장수급자의 발굴과 지원 등 사회복지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보장급여법의 규정에 의해 설치된 민관협력기구이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공성면은 지난 9일 최고 시우량 39mm, 3일간 누적 강우량 224mm를 기록하는 폭우로 관내 사업체 옥산콘크리트(공성면 평천리) 앞 하천의 다리 밑이 폭우로 인해 각종 잡목, 쓰레기 등 퇴적물로 막혀 물의 흐름이 원만하지 않은 상황으로 통행하기에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 농기계임대사업장남부분소에서는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피해 복구를 신속히 지원하여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했다. 김정수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모든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이러한 재난에 따른 피해 상황이 발생하면 복구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지난 10일에 4월부터 7월까지 12회기로 운영된 중장년 정신건강 사업 ‘어반스케치, 마음여행’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소소한 작은 전시회를 열었다. 참여자들의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바탕으로 3개월의 마음 여행을 통해 한 권의 책으로 꾸민 그림책을 전시하고, 작품 소개 및 추억을 공유하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참여자 모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기에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자존감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어반스케치, 마음여행’을 확대 운영하여 더 많은 중장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는 중장년들이 이번 ‘어반스케치, 마음여행’을 통해 자아 증진과 우울,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니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중장년의 건강한 정신건강 환경조성을 위해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강영석)는 7월 11일 오전 명주정원(함창읍 소재 복합문화공간)에서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6개 창업팀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창업팀과 상주시‧문경시 관계 공무원, 사업 수탁기관인 경북산학융합원(원장: 박재우)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창업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부터 본격 시행된 2024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상주시와 문경시의 컨소시엄 사업으로 두 지역의 로컬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가진 창업팀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9개 창업팀이 지원하였고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6개 창업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6개 창업팀은 창업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1대1 전문가 멘토링, 타지역 성공사례 벤치마킹,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게 된다. 고두환 미래정책실장은 “지역의 창업팀과의 소통을 위한 시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창업팀들이 지역의 성공적인 창업사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현재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선수단이 문경시에 터전을 잡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 중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6월26일부터 7월20일까지 25일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선수단이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훈련 중이며, 이번 전지훈련은 9월 개최되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위한 강화훈련으로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국가대표 선수단에는 현재 문경시청 소속의 남자 3명(김범준, 문대용, 진희윤), 여자 4명(송지연, 황보민, 김유진, 엄예진)이 합류하여 1군 진입을 노리고 있다. 오는 7월18일부터 27일까지는 수영 국가대표상비군선수단이 문경시를 방문하여 10일간 국군체육부대에서 훈련할 계획이다. 수영 상비군선수단은 매년 문경시를 방문하여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7월24일부터 8월6일까지 육상(중장거리) 국가대표상비군, 꿈나무 대표선수, 청소년 대표선수 등 100여 명 이상이 전지훈련에 참가하여 문경읍에 머물면서 14일간 문경새재, 문경시민운동장 등 문경의 주요 훈련지에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스포츠·관광 도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동문동에서는 7월 11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동문동 행복기동대’ 위촉식을 실시했다. 행복기동대는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복지 사각지대 위험 가구를 조기 발견하여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적 안전망으로, 동문동 행복기동대는 지역 현황을 잘 아는 마을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적십자봉사회 회원(4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문동 행복기동대의 주요 역할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자원과 연계하며, 방문 또는 유선으로 안부 확인 및 대상자 생활환경 개선지원을 하는 것이다. 이근용 동문동장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문동을 위해서는 동문동 행복기동대의 역할이 중요하다. 행복기동대의 따뜻한 관심과 신속한 제보가 어려운 이웃의 삶에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주시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7월 11일 문경파크골프장에서 야간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ㆍ시의원, 김석일 문경시파크골프협회장 및 동호인을 포함하여 300여 명이 참석해 점등을 축하했다. 문경파크골프장은 2023년 대한파크골프협회 인증을 받은 45홀 규모의 공인경기장으로, 이번 야간조명 설치사업은 27홀 구간에 시행됐다. 조명타워 12본과 LED 투광등 67개를 설치한 사업이며 총 7억 원이 투입됐다. 문경파크골프장에 야간조명이 더해지면서 아름다운 수변과 더불어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야간조명 설치로 인해 문경파크골프장이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경파크골프장은 전국에서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포함하여 올해에만 4개의 대회가 이곳에서 개최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11일 모전오거리에서 ‘우리문경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실시했다. ‘우리문경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각지대를 위한 지원과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 등 사회적 위험 해결을 위한 캠페인으로 착한가게, 착한펫, 착한가정 등 정기기부 프로그램 홍보를 하며,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의 폭염극복을 위해 사용된다. 김경범 단장은 “3기 나눔봉사단 출범 이후 첫 캠페인이라 더욱 뜻깊었고 무더위에도 함께 해주신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윤 사회복지과장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나눔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모금된 기부금은 문경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