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대구형 도시재생의 비전 및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2023 대구창의도시재생위크’를 개최한다. 먼저, 12월 15일(13:00~18:00)에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거점시설 운영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연계 포럼’ 행사를 혁신공간 바람 2층 상상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 양 분야 간 연계해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사)커뮤니티와 경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현재 대구광역시 관내에 개소·운영 중인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2023년 12월 현재 총 61개이며, 위탁운영 등 관련 사회적 경제 조직은 약 25개 정도이다. 이에 도시재생 거점시설 및 관련 사회적 경제 조직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시설 이용 활성화 및 지속적 운영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1부에서는 ‘대구광역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현황’ 및 ‘도시재생지역 마을관리협동조합 현황’에 관한 주제 발표와 정책 제언이 마련된다. 2부에서는 시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독거노인 등 취약 노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 대책’을 추진 중이다. 독거 등 취약환경 노인가구는 큰 폭의 기온변화에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 건강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대비 취약노인 보호 대책’을 시행한다. 돌봄이 필요한 독거 등 취약노인(2만 8천 명)을 대상으로, 한파·대설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인 생활지원사(1,933명)가 매일 전화 또는 방문으로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장비를 댁내 설치해 어르신·중증장애인(1만 2천 명)의 위험상황을 빠르게 감지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호출기를 눌러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거나 출입·활동 감지기를 통해 안부를 살피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기초연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실제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본인 또는 가족·대리인이 거주지 관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3년 12월 31일 종료되는 친환경차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기간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하고 감면대상과 감면율을 조정해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친환경차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차에 대한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제도를 2012년 1월 하이브리드차 60%를 시작으로 2016년 5월 전기차 100%, 2020년 11월 수소차 100%로 시행하고 있다. 이는 ‘유료도로법’에 따른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친환경차에 대한 통행료할인 제도보다 확대된 ‘대구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운용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구시민에게만 2023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되는 혜택이다. 대구광역시는 해당 조례의 개정을 통해 대구광역시 민자도로 통행료 감면제도를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하는 것을 최종 확정해 시민들의 감면혜택을 이어 갈 수 있게 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대구광역시 민자도로(범안로, 앞산터널로)를 통행하는 전기차의 감면율 세부내용 및 통행요금은 다음과 같다. 대구광역시에 등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원상회는 지난 11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대원상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중구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각 협의단체 임원진,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동네 동인동 한마음 송년회’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로 1부 음악발표회는 중구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후원한 ‘마술공연’, ‘어린이 우쿠렐레 공연’, 동인세대공감마당 음악교실팀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기타 공연’을 연출해 참석한 주민들은 다함께 공연을 즐기며 송년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어 진행된 2부 송년의 밤 행사는 한해 동안 동 발전을 위해 수고한 협의단체회원들을 격려하는 시루떡나눔과 만찬을 진행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한 해 동안의 추억을 나누며, 다가오는 갑진년에도 동인동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문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는 어느 해보다 동인동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준 멋진 한 해였다”며 “청룡의 해인 내년에도 더욱 발전하는 동인동이 되도록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오늘 송년의 밤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이 자리를 통해 동인동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해 나갈 수는 있는 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자연보호중구협의회 임원과 회원 50여 명은 지난 11일 남산역 인근에서 겨울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홍보하고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내 난방온도 2도 낮추기, ▲다회용컵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 등 겨울철에 효과가 높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요령을 홍보했다. 이어 진행된 송년회 행사는 자연보호헌장 낭독, 축사, 유공 표창패 수여, 활동 보고, 연회순으로 진행됐다. 변상오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한해동안 수질보전활동 및 생활주변 청결운동 등 여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중구의 자연보호를 위해 내년에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기후변화 대처란 큰 과제를 풀어 나가는 것이 미래 세대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늘 변함없는 자세로 자연보호에 솔선수범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8일 궈 청 카이(郭承凱) 대만 총영사가 중구를 방문해, 환영 오찬 자리를 함께했다고 밝혔다. 궈 청 카이 신임 총영사는 지난 5월 주 한국 타이페이 대표부 부산사무처 부임 이후 인사차 대구 중구를 방문했으며, 화교협회 및 제일교회 등 중구 근대골목투어를 체험했다. 류 구청장은 골목투어 등 중구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면서 “대만 총영사의 중구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골목투어로 대구의 근대역사에 대해 알리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교류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5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최근 가장 큰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2023년 인구문제 인식개선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초저출산 및 고령화 · 수도권 인구집중 · 인구절벽 등 인구 개념의 대전환과 내년부터 변화하는 정부의 전반적인 인구정책에 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미래연구협동조합(FRC) 이사장과 한국인구학회 고문을 맡고 있는 영남대학교 김한곤 명예교수가 ‘인구, 무엇이 문제인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한곤 교수는 강연을 통해 인구변화 원인 분석과 급격한 인구절벽 위기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정책 방향 등을 제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최근 국가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정부의 인구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구만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급속도로 변화하는 인구 문제에 대한 간부공무원들의 관심도 제고와 공직자의 역할 재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현황을 비롯한 식중독 예방관리 정책 추진에 대한 종합평가로 식중독 저감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구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특히, 북구는 최근 3년간(2020년부터 2022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었고 사회복지시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산업체 등 관내 급식시설을 전수 점검 및 조리식품, 조리기구에 대한 수거검사를 확대하여 집단 급식소 식중독 사고 예방과 구민들 건강 보호를 위하여 노력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교육과 어린이 대상 손씻기 체험을 위한 뷰박스 대여사업 등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구민 생활에 바탕이 되는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식중독을 비롯한 식품 안전관리 전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사회복지시설 복지재정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하여 12월 11일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설담당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북구청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운영되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전문가를 초빙하여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아동시설, 보육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에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고 이날은 후원금 사용법과 인건비 회계분야와 보조금 부정집행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2시간 동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종사자 한분은 “평소 업무과정에서 의식하지 못하고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일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도·감독뿐만 아니라 시설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업무역량을 강화시키고 복지재정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