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5월 13일 동송읍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민·관 상생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일손돕기에는 백명목 동송읍장 등 읍직원 5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손지원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동송읍 직원들이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참여한 백명목 동송읍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하여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느끼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력부족으로 어렵고 힘든 농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대민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 인제농협에서는 지난 13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지원을 위한 지정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인제농협은 지난 2021년 인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금액 7,100만원을 센터 운영비로 지정 기탁했다. 인제농협에서는 오는 2026년까지 4,0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총 1억 1,100만원을 인제군에 전달할 계획이다. 인제군 다함께돌봄센터는 6 부터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인제농협이 기탁한 지정기부금은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의 급간식비 지원과 프로그램운영 지원에 사용된다. 최상기 군수는 “앞으로 지역농축협과 더불어, 함께 아이키우기 좋은 인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이달 16일부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인제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총46km, 서화면 대곡리초소 부터 을지삼거리 부터 1052고지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1km의 도보탐방 구간이 포함돼 있다. 탐방객들은 854고지 전적비와 양구 해안면 펀치볼, 미수복 지역 등 DMZ에 남아있는 역사의 현장을 생생한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052고지는 금강산 비로봉을 비롯해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탐방객들에게 인기있는 스팟이다. 인제군 테마노선은 오는 11월까지 주4일 운영되며, 일일 탐방 가능 방문객 수는 40명이다. 매주 수․목은 일일 2회(회당 20명), 토요일과 일요일은 1회(회당 40명) 운영하며,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7월 부터 8월은 휴식기에 들어가 탐방이 전면 제한된다. 평일 예약은 두루누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주말 예약은 설악금강서화마을로 연락하거나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선 8기 화천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 이행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난 10일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도내 군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 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을 평가했다. 최문순 군수는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에서 5개 항목 합산 총점 83점을 넘어 최고 등급인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공약에 필요한 재정 역시 정부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대부분 확보가 마무리된 것으로 평가됐다. 민선 8기 화천군은 출범 이후 작년 말까지 교육 및 보육, 농업, 복지, 정주여건 건설, 경제 및 일자리 등 총 5개 핵심 전략 분야에서 46개의 공약 중 14개를 완료했고, 나며지 32개의 공약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화천군은 특히 최우선 정책 분야인 교육 및 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05월 09일 별관 4층 재난상황실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재난대응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하여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11사단, 자율방재단, 강원도시가스, 홍천의용소방대, KT홍천지사, 대한적십자사홍천지구협의회, 홍천수난구조대 등이 참석하여 홍천군 재난대응 체계 확립과 유관기관의 훈련 진행사항 및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평가위원은 안전한국훈련의 목표와 통합훈련시나리오, 훈련세부계획 등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훈련 전반에 대한 컨설팅으로 재난대응 유관기관의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훈련담당자는 “이번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통해 보완된 사항은 05월 29일에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에 반영하여 홍천군의 재난대응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홍천군은 전선지중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재난 취약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홍천군은 홍천읍 홍천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태양농산에서 농협중앙회, 서독안경원에서 축산물하이마트, 한국반점에서 무교동낙지, 신한은행에서 한이관, 희망리 공영주차장에서 서독안경원으로 이어지는 약 1.05km 구간에 대해 전선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약 1.05km 구간의 난립된 전신주와 가공 배전선로 및 전기통신 설비 등을 지중화 하는 사업으로 현재 관로 매설을 시작으로 06월 중으로 관로 매설 및 도로 임시포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도 06월까지 전기 및 통신 케이블 작업을 완료하고 기존 전주 철거 및 도로 포장 복구 등 지중화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중화공사로 인해 소음, 진동 등 군민들에게 다소 불편은 따르겠지만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홍천군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감안해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하며, “협약기관인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와 협의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선군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국비 11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18억 5,500만원을 투입해 승용 86대, 화물 58대, 승합 2대 등 총 146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 대상은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전까지 정선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취약계층,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노후경유차 대체 구매자, 다자녀 가구, 소상공인, 어린이 통학목적 차량 구매자는 우선순위 대상자로 선정된다. 보조금 신청을 위해서는 구매 지원신청서 작성 이전 전기차 제조·판매사와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구매신청 자격 부여일로부터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가 자사 차량을 구매하거나 최초등록지가 정선군이 아니거라 등록증상 신조 차량이 아닐 경우에는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에 최대 소형 550만원, 중·대형 650만원이 지급되며 전기택시는 국비 25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 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창훈, 공동위원장 이영실)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지난 9일 산솔면 수라회와 더불어 반찬 도시락과 과일 바구니 및 카네이션을 관내 어려운 가구 15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 진행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 산솔힐링센터에서 직접 재료를 다듬어 만든 소고기미역국, 오리불고기, 눈개승마무침 등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 도시락과 수라회에서 준비한 과일바구니와 카네이션을 어르신들 가구에 직접 배달 및 건강 등 안부를 확인했다. 최창훈 민간위원장은 “많은 분의 나눔과 관심 덕분에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반찬 도시락과 과일 및 카네이션을 전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민선 8기 살기좋은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한 희망찬 영월을 구현하고자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한다. 오는 13일 김삿갓면을 시작으로 16일 남면, 한반도면, 주천면, 무릉도원면 17일 북면, 영월읍, 상동읍, 산솔면을 순회한다. 이동군수실은 읍면사무소에 민원상담을 원하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순회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주민 생활민원과 불편사항에 대하여 현장 처리를 전제로 운영하며, 영월의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등은 군수가 직접 청취하게 된다. 군은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상담을 위해 최명서 군수와 함께 사업부서장들이 참석해 적극적인 민원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월군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8개 정부 부처 연계 협력 공모사업인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정착지원을 위하여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국토교통부 등 다부처 연계사업으로 올해는 10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영월군 지역활력타운이 들어서는 영월읍 덕포리 862번지 일원은 석탄을 운반하던 철도의 폐선(廢線)부지로, 덕포리 도시개발사업1)이 예정된 곳이다. 1)영월읍 덕포리 862번지 일원 / 면적 약 73,720㎡ / 공동주택(아파트), 일반주택 단지, 임대주택, 체육시설,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 영월군은 민선 7기 출범 후 덕포리에 새로운 시가지 조성을 통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임대주택(100세대) 건립, 공공청사 이전 부지 조성, 도시개발(주택부지) 계획, 드론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덕포리 공공청사 이전 부지는 현재 부지 조성공사가 진행 중으로, 영월경찰서와 영월의료원이 각각 2027년, 2029년까지 이전 신축이 계획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