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오는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I·YOU마음이음이라는 주제로 활기찬(Dynamic) 청년 이음 과정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년들에게 개인 역량개발과 힐링을 통한 심리지원 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상호교류를 통한 정보공유 및 협력관계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본 사업은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300만 원을 지원받아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상호 긴밀한 협조하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은 8월 6일부터 시작해 11월 21일까지 주 2회 총 24회에 걸쳐 자기 이해 및 탐색, 금융자산관리 등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예천지역탐방, 풍수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특강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천군 소재 청년(20대~40대)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방문 신청 또는 이메일 신청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정보공유 및 협력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고, 상호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2일 포항 기북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을 운영했다. 아동·청소년기의 비만은 대부분 성인 비만으로 이행되며 신체적 건강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발달 과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척추측만증, 거북목증후군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바르게 걷기 활동 추진으로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의 바른 체형 형성 및 비만 예방을 위한 것으로 북구보건소 체육지도자의 전문적인 지도하에 바른 자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김정임 북구보건소장은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은 아동·청소년들의 소아비만 예방과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바르게 걷기 교실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 바르게 걷기운동 교실 관련 문의는 포항시 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은 7월 11일 안동시 와룡면 주계리에 위치한 피해농가를 찾아 파손된 비닐하우스 골조 철거, 폐기물 및 토사 처리 등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수해복구 일손돕기는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첫 공식일정으로, 기록적인 폭우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현장에 함께한 김경도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뤄지도록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지난 8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251회 임시회를 연기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을 이틀에 걸쳐 긴급 점검하는 등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는 노인종합복지관과 선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중 만75세 이상 독거노인, 경도인지장애 22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미‧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미술, 감각, 운동 등 인지재활 프로그램 5개 영역을 주제로, 선산노인복지관에서는 주1회 총25회가, 구미노인종합복지관 주1회 총8회가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해 생활 속에서 꾸준한 자극활동으로 인지기능 퇴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주고, 다른 사람들과의 사회적 교류를 통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소통공간을 마련해 안정감과 생활의 활력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성 어르신복지과장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가로 구성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노인복지관은 건강, 문화, 교양 강좌 운영, 토요일 운영, 경로식당 운영, 편의시설 상시 개방으로 일평균 1,100여 명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상무 U18과 U12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출사표를 던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U18과 U12가 ‘2024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U18과 U12는 각각 ‘매 경기 결승전’과 ‘발전된 모습’을 키워드로 출사표를 던졌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발전한 U12, 경북 영덕에서 조별리그 일정 소화 한대희 감독이 이끄는 김천상무 U12와 U11은 경북 영덕군에서 오는 12일 금요일부터 18일 목요일까지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김천상무 U12는 수원삼성, 안산, 서울이랜드, 천안, 강원, 부산과 한 조에 편성되어 토너먼트 진출을 놓고 다툰다. 한대희 감독은 “김천상무 U12는 초창기부터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힘겹게 달려왔다. 이 과정에서 선수들을 비롯해 코칭스탭, 프런트, 학부모 모두 하나 되어 이제는 확실히 경쟁력을 갖춘 팀이 됐다고 생각한다. 이번 챔피언십에서 확실히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말하며 다짐을 드러냈다. “매 경기 결승전”, 절치부심한 U18, 충남 천안에서 조별리그 박태민 감독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소방서는 7월 10일 주택용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하여 울진군 관내 900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초기 화재진압에 유용한 소화기와 자체적으로 화재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사업비 약 1.5억 원을 지원받아 이루어졌으며, 울진소방서 기준 가장 먼 거리에 있는 화재취약지역 가구들을 대상으로 설치했다. 또한 대상 주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에 관한 집중 홍보를 했다. 이번 사업으로 화재 시 소방차 도착 전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으로 초기화재진압 등 신속한 대처를 통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계기가 됐다”며“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점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은하수로터리 클럽과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호영 포항은하수로터리클럽 회장 외 임원진과 포항시 북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관 합동으로 포항시의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 심리, 사회환경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북구보건소와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은하수클럽은 봉사활동의 동반자로써 지역보건, 모자건강, 정신건강, 치매관리사업 등 취약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사각지대의 통합건강증진사업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물품지원과 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독거 치매환자 및 노인 부부 세대 30가구와 저소득 영유아 세대 10가구를 대상으로 다가올 폭염 대비,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냉방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호영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회장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미국 서부지역 교육행정가 11명이 경북교육청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견학하기 위해 경주지역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미국 LA 한국교육원과 연계하여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 텍사스주의 초중고등학교 교장 등 11명의 교육행정가로 구성되어, 지난 9일 입국해 16일까지 서울과 경주 일원을 탐방하며 한국의 교육과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미국 교육행정가 방문단은 11일 오전 경주 도착 후 국제교류 운영학교인 화랑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현황 소개와 기술실․정보실 등을 둘러보고, 국어와 일본어 수업 등을 참관했다. 오후에는 발명체험교육관을 견학하며 경북교육의 우수한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고, 국립경주박물관과 대릉원 등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12일에는 불국사와 석굴암을 탐방하고 국제교류 운영학교인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급식을 체험하고 수업을 참관하며 경북의 특색있는 교육 환경을 견학할 예정이다. 방문 단장인 모니카 류 한국어진흥재단 이사장은 “경주 일정을 위해 학교 방문과 교육시설 견학 등 경북교육청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사업학교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 중심의 지역 교육복지공동체를 구축하여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취약한 학생의 삶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 초등학교 69교와 중학교 48교, 11개 지역교육청에서 운영되고 있다. 박상용 영진사이버대학교 교수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들을 위한 교육복지 이야기’ 특강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설아 작가의 정체성과 생태계가 담긴 글쓰기,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생명지킴이 교육, 이성래 21그램 대표의 비전 에세이, 지역별 사업 운영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취약계층의 학생 지원을 위해서는 핵심 인력인 교육복지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산시는 지난 9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지역이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자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 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물웅덩이 등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커져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물웅덩이, 막힌 배수로, 고인 물 제거와 살충제 투여 등의 유충구제 활동과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분무 및 연무 소독을 일제히 했다. 특히 보건소는 방역기동반을 긴급 편성해 읍면동과 긴밀히 협조해 침수지역 주변 환경 정화 활동, 연무 소독 등 긴급 방역을 하고 살균소독제,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힘썼다. 또한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친환경 방역 소독 사업을 추진해 유충구제 활동, 방역 취약지 성충 방역을 해 감염병 매개체 방역 소독 활동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도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 시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도 특별 방역 소독을 하고 있으며 오는 금요일에 예정된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를 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