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오는 12월 21일까지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믿음의 교육공동체를 위한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학부모 800여 명이 타운홀미팅을 통해 자발적으로 논의하고 완성한 ‘대구 학부모 선언문’을 그림책과 연계해 학부모들의 선언문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습관연구소 김연옥 대표가 총 10개 항목으로 만들어진 ‘대구 학부모 선언문’을 그림책과 접목시켜 ▲나를 행복하게 하는 그림책, ▲더불어 함께 행복을 나누는 그림책, ▲마음 다스리는 그림책, ▲좌절을 극복하고 인내심 기르는 그림책 등 총 4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번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강 희망자는 12월 16일까지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홈페이지내 [학부모교육] 메뉴 또는 카카오톡 채널 ‘대구학부모교육’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1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 합동강의실에서 ‘2023. 두뇌기반 학습 코칭단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학생의 두뇌 특성에 맞는 영역별 두뇌기반 학습코칭 프로그램(인지ㆍ정서ㆍ동기 영역)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 학생에 대한 지원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활동해 온 초ㆍ중ㆍ고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123명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운영결과 보고회는 ▲4개 교육지원청별 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결과 보고, ▲2023년 두뇌기반 학습코칭 우수사례 발표 및 사례 나눔, ▲2024년 두뇌기반 학습코칭 계획 수립과 방향 설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별 ‘기초학력지원센터’는 학습코칭 운영 현황을 비롯해 학습코칭단 전문학습공동체 운영 내용과 학생별 이력관리 방법 및 성과에 대해 공유했고, ‘학습코칭단’은 학생 현황 분석을 통해 코칭전략을 수립하는 방법, 학습플래너를 활용한 학생지도법, 두뇌기반 학습코칭 프로그램 매뉴얼 책자 활용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2일 10:00 대구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3. 유보통합 정책 추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지난 9월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해 교육청-시청-구·군의 유아교육, 보육, 조직, 예산 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사무관급 이상 정책추진단과 업무담당자급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발대식을 가졌다. 그동안 유보통합 실무협의체에서는 교육청과 시·군·구청의 업무담당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영유아보육 현황 자료를 공유하고, 보육 관련 예산·조직 등 기초 자료를 분석하여 왔다. 이번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유보통합 주요 추진사항을 협의하며, 더불어 ‘유보통합에서 조직 및 관리체계 통합 방안’을 주제로 한 경북대학교 정정희 교수의 특강을 통해 업무담당자들의 유보통합을 위한 정책적 공감도 높일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시청 및 구ㆍ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보통합 정책 추진 협의체를 운영하고, 영유아, 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유보통합 교육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1일 호반장학재단에서 지역인재 장학금 5천만 원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호반장학재단은 1999년부터 국가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사업과 학술연구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는 인재를 위한 ‘지역인재 장학금’, 대학 과정 8학기를 지원하는 ‘호반회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9천여 명의 장학생에게 총 154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호반장학재단 송진오 사무국장은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호반장학재단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대구지역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수성대학교 리오바관에서 ‘2023년 수성구 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부모교육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성과 보고, 사업 활동 영상 시청, 우수수기 공모 시상 및 발표, 부모공감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는 부모교육 수료자들이 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갖고 있는 고충을 얘기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마술공연과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성과공유회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부모님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이 부모교육 사업에 참여해 가정이 더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금복문화재단은 지난 8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1987년 설립한 금복문화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육영문화사업의 하나로 대구·경북 31개 시·군·구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 김일환 금복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성구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 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정성은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 강명진 선수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경남 창녕에서 열린 ‘2023년도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자개인전 –53kg급에 출전한 강명진 선수는 9일 열린 결승전에서 용인대 이재희 선수를 만났다. 6대 6 동점의 접전 끝에 머리 득점 우세로 1회전 승리를 가져왔다. 2회전 5대 8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른발 머리 내려차기로 8대 8 동점을 만들고 다시 한번 머리 공격 우세승을 따냈다. 라운드 스코어 2대 0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강명진 선수는 2024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는 2023년도 전국규모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가 출전했으며, 체급별로 3위 안에 든 선수에게 내년 태백에서 개최 예정인 2024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2023년도 전국남여우수선수선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구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성적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회계투명성과 재정운용 효율성을 갖춘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했으며,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했다. 수성구는 ▲결산참여 인력의 전문성 확보 ▲결산·회계·보조금 등 분야별 교육 ▲결산 주요이슈 및 지적사항 해소방안 강구 ▲투명하고 엄정한 세출예산집행을 통한 재정운용 효율성 제고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회계·재정 정보 공시 등 투명성과 효율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주민 정책 만족도를 높여 신뢰받는 수성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번 후원은 대구보훈병원 직원들이 급여 끝자리를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된 행복기금이다. 김장김치는 洞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후원금 300만원은 동절기 연료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흔 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구보훈병원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 해주신 후원금(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보육정책 평가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 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질 관리 및 안전관리 추진 실적 등 15개 항목의 정량 및 정성평가로 이루어진다. 달서구는 지난 2022년에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주요 공적은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5개소 확충·개원으로 51개소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관리 ▲공공형 어린이집 26개소, 열린어린이집 104개소 등, 보육예산 1,145억원을 확보해 235개소의 어린이집 운영 관리·지원 ▲어린이집 에너지 효율성 제고 및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건축물(어린이집) 3년 연속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 선정 등이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부모참여 사업비 지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교육 실시, 각종 지역사회행사 어린이집 봉사단 참여, 홍보 부스 운영 등 보육교사와 학부모의 보육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육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바른 가정양육을 위해 지자체와 어린이집, 학부모 모두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다양한 보육정책 사업을 시행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