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티마연합 정소아청소년과의원은 저출생 극복 및 인구감소 대응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돼 11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24년 인구의 날을 맞이해 결혼·임신·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파티마연합 정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 야간·휴일에 소아청소년경증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산시 우리아이 보듬병원’에 선정돼 소아 진료가 차질 없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함으로써 ‘아이낳기 좋은 경산’ 추진에 크게 기여해 표창받았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소아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에서 일해 준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며 “경산시 우리아이보듬병원은 진료 공백 해소로 경증 소아 환자의 불편과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출산에서 육아까지 모든 애로사항을 경산이 먼저 이해하고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11일, 경산지역 소상공인 민생현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공설시장 내 위치한 ‘더담음’과 ‘경산공설시장상인회’를 방문해 경기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운 현실과 전통시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방문한 ‘더담음’은 경산의 특산품인 대추를 첨가하여 만든 대추육포가 주력상품으로 2023년 10월에 설립한 창업기업이자 여성기업이다. ‘더담음’은 올해 새바람체인지업사업을 신청해 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며 현실적이면서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마련해 달라고 요구하는 등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경산시는 연이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산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특례보증 출연금을 지난해 12억에서 25억으로 대폭 확대하고 보증한도 또한 소상공인별 3천만원 이내에서 5천만원 이내로 상향했다. 경산공설시장상인회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형프리미엄 쇼핑몰 유치를 위해 노력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11일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시의회는 포항해양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세무서, 여성단체협의회,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포항시의정회,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등 총 12개소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유관기관을 방문한 의회는 각 기관장과 관계자를 만나 향후 의정활동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유기적인 상호협조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여성단체협의회와 전․현직 시의원들로 구성된 포항시 의정회를 방문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성숙시키기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또한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해 포항경제의 근간이 되어 온 철강산업단지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둔화된 철강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일만 의장은 “앞으로도 포항시의 당면현안 해결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소통하며 의견들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의회는 지난 9일 오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9대 후반기 첫 의장단‧상임위원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일만 의장, 이재진 부의장, 정원석 자치행정위원장, 임주희 경제산업위원장, 최해곤 복지환경위원장, 김철수 건설도시위원장은 제9대 후반기 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방침 및 각 위원회별 운영방향과 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의회는 먼저 의정활동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의장단‧상임위원장단 간담회 및 각 상임위원회별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실무중심의 내실있는 의정연수와 맞춤형 의원 연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자원봉사활동도 활성화하여 현장에서 소통하고 봉사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기로 했다. 각 위원회별 운영방향과 계획에 대해 자치행정위원회는 문화‧예술‧체육시설의 확충 및 체계적 관리‧운영을 통해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포항시와 의회가 지역과 시민을 위한 같은 방향의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최근 불거진 보조금 횡령사건과 관련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상설화 해 예산사용에 대해 상시 조사‧점검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의 주민 참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4 고령 가야고분군 군민강좌’가 7월 10일 수요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은 2023년 9월 우리나라 16번째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잊혀진 우리 역사 가야를 실증하는 독보적 증거라는 점에 그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군민강좌는 가야고분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가야고분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연은 한국 고대사의 원로인 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가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야고분군과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좌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한 가야고분군 주민수호단과 문화관광해설사 등 높은 참여와 적극적인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행사를 주관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지원관리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가야고분군을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1일 오전 10시 30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원 특화사업인"반가운 얼굴"3회차 사업을 실시하고, 하반기 면 자체 특화사업을 논의하였다. 이번 3회차 사업은 '건강한 여름나세요!'라는 주제로 무더운 하절기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따뜻한 삼계탕과 치매 예방을 위한 퍼즐 4세트를 독거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이로써 3회차에 걸쳐 실시한 어르신 정서지원 및 치매예방활동 "반가운 얼굴"사업은 위원들의 헌신으로 어르신들에게 높은 만족을 드리며 좋은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10월경 실시 예정인 면 자체 특화사업인 "어르신 행복 소풍"의 야외 문화체험 활동을 위해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한여름 무더위와 장마로 기력이 약해진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장서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장마철 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관내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교 내 공사현장, 임시주거시설 지정 교육시설, 옹벽·석축 등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학교에서 먼저 사전 점검을 실시한 후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박명호 교육장은 "학생, 교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들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장마철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관계자들에게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매뉴얼을 숙지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청소년동반자 및 직원 등 10명을 대상으로 상담연수를 진행했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청소년 상담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일대일(1:1)로 정서적 지지, 심리상담, 지역자원 연계를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이다. 이날 연수는 한국상담회 상담 수련 감독 전문상담사인 계명대학교 고기홍 교수를 초빙해 ‘청소년동반자 사례 슈퍼비전 및 사례개념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상담사례 개입에 관한 방법론으로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상담 대응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김금주 소장은 “이번 교육은 센터에서 청소년 상담 업무를 하는 상담사들의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위기청소년의 올바른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물 사용이 증가하는 하절기를 맞아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분수 등에 대하여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건물 내 냉각탑수, 급수시설, 욕조수 및 분수 등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작은 물방울 입자 형태인 비말로 호흡기에 흡입되어 발생할 수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두통, 근육통, 전신·쇠약감, 마른기침, 복통, 설사 등이 동반된다. 누구나 레지오넬라증에 걸릴 수 있지만, 만성 폐 질환자, 흡연자, 면역 저하 환자 등 만성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 다른 호흡기 질환 증상과 구별이 어려우므로 조기 진단 검사 및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경산시는 레지오넬라증 감염예방을 위해 병원 4곳, 대형쇼핑센터 3곳, 대중목욕탕 2곳, 분수대 2곳을 대상으로 선정해 냉각탑수, 수돗물 저수조, 욕조수 등의 환경 검체를 채취하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1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기획사업인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을 통하여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200가구에 총 20,000천원 상당의 여름용품 키트를 지원한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매년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구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여름용품 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미숫가루, 쿨토시, 쿨스카프 등 1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에 유용한 물품으로 구성하여 각 읍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당일, 이남철 군수는 김종태 위원장과 함께 폭염취약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에 대비한 생활상의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위로하였다. 김종태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폭염 취약가구가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장마에 폭염까지 더해져 더욱 힘든 시기인 만큼 이럴 때일수록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들여다보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