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민호)가 11월 25일 오전 9시 태화강체육공원 청소년 푸른쉼터 일대에서 ‘2023 울산 중구 자원봉사의 날’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30여 개의 자원봉사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태화강변과 성남동 일대를 돌며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했다. 이어서 태화강 EM 흙공 던지기, 버스승강장 환경 정비 활동 등을 펼쳤다. 한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즐거운 자원봉사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항상 적극 앞장서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1월 26일부터 12월 3일(6박8일)까지 유럽·중동(독일·영국·아랍에미리트)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단은 울산지역 소재기업의 해외본사를 직접 방문해 그간 지역 내 투자에 대한 감사인사 전달과 함께 투자유치 협상을 논의하고, 신성장산업 육성, 기후위기 대응 등 울산시 전략방안 모색을 위해 파견된다. 첫 번째 일정으로 11월 27일 독일 루드비히스하펜에 소재한 바스프 본사를 방문해 기업 경영진과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를 진행하고, 본사 탐방(투어) 일정을 갖는다. 이어 11월 28일에는 함부르크시를 방문해 신재생에너지협회 관계자와 수소 및 해상풍력 분야의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함부르크 대표 문화예술시설인 '엘프필하모니(Elbphilharmonie)'를 둘러보며 울산시에 접목할 방안을 구상한다. 11월 29일 영국 런던으로 이동한 투자유치단은 롯데이네오스사(社)의 합작설립 기업인 이네오스사(社)를 찾아 관계자와 투자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를 진행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설득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29일부터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일본 출장에 나선 김두겸 시장이 첫째 날인 11월 25일 체육·문화시설 본 따르기(벤치마킹)를 위해 후쿠오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후쿠오카를 방문한 해외사절단은 첫 번째 일정으로 일본 에지마 키요시 참의원과 한‧일 교류협력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후쿠오카시의 소프크뱅크 홈 구장인 ‘페이 페이(Pay Pay) 둥근지붕(돔) 야구장’과 시립 파크골프장인 ‘츠키구마 파크골프장’을 찾는다. 후쿠오카시의 페이 페이(Pay Pay) 둥근지붕(돔) 야구장은 지난 1993년 당시 아시아 최초의 개폐식 둥근지붕(돔) 구장으로 외야에 외국인 전용좌석과 통역을 배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츠키구마 파크골프장은 후쿠오카 시가 직접 운영하는 공원내 파크골프장으로 2만㎡, 18홀 규모의 도심지 내 여가시설이다. 26일에는 시모노세키시를 방문해 해양관광시설 및 체육 기반(인프라)를 둘러보고 시모노세키시장을 예방한다. 해향관(수족관)과 해협유메타워 등 항구도시 시모노세키의 다양한 해양관광시설을 둘러보고 오비젼 스타디움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은 지난 11월 23일 오후 6시30분 울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감사의 밤 행사인 ‘제 3회 감사하데이(DAY)’를 실시했다. ‘제3회 감사하데이(DAY)’는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내빈, 유관기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후원자인 하연재 씨 외 3명과 우수 자원봉사자인 현대중공업 다모아여직원회 외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인정했다. 황상선 관장은 “복지관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후원자, 봉사자분들과 한자리에 모여 여러분들의 나눔을 함께 빛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4일 오전 10시 동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이병두 동부경찰서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안전 동구 만들기 주요 사업 추진 현황, 지역치안협의회 운영 현황 및 사회안전망 구축 현황, 지역치안 활성화를 위한 동부경찰서 추진 사항 및 주요 성과’ 등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 치안 현안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여기 모인 우리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했다. 동구 지역치안협의회는 법질서 확보와 주민의 생활안전도모를 위해 2015년 구성됐으며, 매년 2회의 정기회의를 통해 치안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송연정)은 11월 24일 오전 10시 현대중공업 중앙아파트 광장에서 최민호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주민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분식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아프가니스탄 주민 30명과 김밥, 떡볶이 등 분식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 송연정 회장은 “아프가니스탄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사사 동구지구협의회는 매년 북한이탈주민 보듬이 사업 및 헌혈캠페인, 환경정화 캠페인, 희망풍차 사랑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 남구의 중심 상권인 삼산동 왕리단길 사이그라운드에서 ‘왕리단길 축제’가 24일 개최됐다. 왕리단길은 ‘왕생이 먹거리마실’로 알려진 남구의 대표적인 음식거리로 점차 활기를 잃어가는 골목상권을 살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명칭을 공모해 이 지역의 옛 이름인 ‘왕생이 들’에 있는 남구의 ‘경리단길’이라는 의미로 명칭 변경이 추진된 곳이다. 이번 축제는 울산 남구에서 공모한 상인 주도 ‘2023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네 번째 골목축제이자 올해 마지막 골목축제로 울산남구 상가번영회삼산분회가(회장 박창준)가 주관한다. 이날 축제는 대학생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 치어리딩, 뮤지컬갈라쇼, EDM 공연과 함께 소상공인 플리마켓, 상가소비촉진 이벤트 등 젊은 층이 이용하는 상권 특색을 반영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울산남구상가번영회는 삼산동 일대 영업주로 구성된 삼산분회를 포함한 남구 최대의 상인회로 지역상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왕리단길 축제를 통해 ‘왕리단길’의 대내외적인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 여름 장생포 수국으로 외국 및 관외 관광객 급증에 고무된 울산 남구가 봄에도 관광객 확보를 위해 장생포 주민과 함께 ‘봄의 정원’ 조성에 나섰다. 장생포 ‘봄의 정원’ 사업은 24일 장생포 상인 등 야음1장생포동 주민 1백여명이 참여해 남구의 한 집, 한 그루 나무 심기 홍보 일환으로 서부해당화 41그루, 산철쭉, 자산홍 등 총 2,000여 그루를 장생포 근린공원 내 심었다. 봄의 정원이 조성되면 기존 150여 그루의 겹벚꽃 군락지와 라벤더, 버베너가 내년 4월 함께 개화할 예정으로 상당한 관광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 봄의 정원 조성사업에 참여한 장생포 상인 고모(62세)씨는 “올여름 6월부터 7월까지 수국과 라벤더로 인해 관광객이 식당 앞에 번호표를 받는 대기 줄까지 생겼다.”며, “주민도 꽃을 심고 가꾸는 일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포가 수국으로 올 여름 관광객이 급증했다며, 주민과 함께 심고 가꾸는 봄의 정원 조성으로 장생포가 고래와 꽃이 어우러지는 울산의 대표적 관광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태화강 황토 맨발길 확장 개통식을 개최했다. 기존의 태화강 황토 맨발길은 태화강 그라스정원 입구에서 번영교 하부부근까지 폭 1.5m, 연장 1km이었으며, 지난 10월 번영교 하부에서 학성교까지 폭 3m, 연장 1.5km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됐다. 이와 함께, 세족대 3개소, 벤치 3개소, 신발장 2개소 및 보행등 24개소 등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울산 남구는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8일 황토 맨발길 주변에 태화강그라스정원 3구간 공사를 완료하고, 건강한 울산시민을 위한 아름다운 명품정원을 태화강 하구에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황톳길 맨발걷기가 전국적으로 열풍이라며, 주민들이 황톳길을 체험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앞으로도 태화강 그라스정원과 잘 어우러진 황토 맨발길이 남구만의 힐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적극 힘쓰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기초연금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소득인정액 기준 하위 70% 정도인 자에게 최대 323,180원을 지급해 어르신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신청률‧수급률, 예산집행 실적, 교육수료 등 6개 항목의 사업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협조 실적을 평가해 20개 지자체를 ‘우수 유공기관’을 선정했다. 울산 남구는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울산 남구는 매달 약 29,000여 명의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연령 조건을 충족하는 어르신에게 제도 안내 및 상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청을 유도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이 되는 기초연금에 대해 요건을 충족해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