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올해 마지막 ‘울산문화점빵’ 행사를 진행한다. ‘울산문화점빵’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중구는 지역 내 문화시설·기관·단체와 손잡고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지역의 지리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울산문화점빵’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1월 울산문화점빵은‘보라색’을 주제로 대미를 장식한다. 중구는 행사장에 보라색 문 형태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조명 사이에 보라색과 분홍색 소품 장식(가랜드)을 달아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초겨울 추위를 녹이기 위한 작은 캠핑장을 조성해 △캠핑 화로 불멍 즐기기 △마시멜로·떡꼬치 구워 먹기 등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중구는 지역 문화공방 14곳과 함께 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자개공예 △전통 복주머니 만들기 △마술체험 △가양주 체험 △율동 교실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수희)가 11월 24일 오후 3시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도박중독 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등 총 3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한편,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앞서 지난 9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대학생 도박중독예방 응원단(서포터스)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 주제는 ‘도박중독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예방’, 공모 분야는 짧은 동영상과 PPT 자료 두 가지로, 공모 결과 총 1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주제 적합성 △전달성 △독창성 △자료 활용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추후 수상작을 울산 지역 중·고등학교에 교육자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수희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크게 늘어 도박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효과적인 예방교육 자료를 제작하고자 이번 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중구장애인복지시설협회(협회장 안남숙)가 11월 24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연합발표회 ‘2023 우리들의 작은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 중구는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발전 및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김미경 해솔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자원봉사자와 조현철 아름주간보호센터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마련된 2부 공연 순서에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합창, 음악 체조, 줌바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학성나무학교(학성동 133-2)에서 ‘학성동 가구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성동 도시재생사업 ‘군계일학, 학성’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희망문구 벤치 부착 공연(퍼포먼스) △못질·톱질 경연대회 △캠핑 도마 및 문패 만들기 목공 체험 △가구거리 백일장 △나눔 장터(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진다. 또 AI 사진·친환경 비누 만들기·추억의 오락실 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숟가락 난타·주민 노래자랑·힙합 노래 공연 등 흥겨운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 학성동 가구거리 상점가에서는 최대 50% 저렴하게 가구를 구매할 수 있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도 열린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학성동 가구거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관장 박종화)은 24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본관 3층 갤러리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금묵회’의 문인화 작품 전시회 ‘먹향기 전(展)’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낙수 회원의 ‘석류’ 등 우리 전통을 지키면서 느림의 미학을 몸소 체득하며 완성한 작품 20점이 전시된다. 금요일에 먹을 가지고 논다는 의미인 금묵회 동아리는 지난 2012년 도서관 평생교육 강좌를 수료한 수강생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현재 매주 1회 14명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그동안 다양한 전시 활동을 펼치면서 적극적으로 공모전에 참여해 매년 울산미술대전 등에서 입상하고, 올해 울주군 우수 평생학습동아리로도 선정되는 등 지역 작가 배출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평생교육 강좌로 시작해 오랜 기간 동아리와 함께 성장해 온 회원들의 성과물을 보며, 지역주민들이 평생교육 강좌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신명자)은 22~29일 일정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 2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공동체 현장 연수(컨설팅)’를 진행한다.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유보 공감 교육공동체 운영’의 하나인 이번 현장 연수는 2019 개정누리과정과 표준보육과정 이해, 교육과정 심화 연수로 교원 역량 강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 간 공감대 형성과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울산육아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한 울산 지역 6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총 6차시로 진행되며 현장 교원들의 실제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육아친화 상담 공동체’, ‘함께하는 놀이와 배움·소통과 공감’, ‘나의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차이를 같이로 공감하기’, ‘유보통합으로 다가가는 발걸음, 놀이 바로 알기’, ‘탄소중립 실천과 놀이 연계 사례’, ‘느린 영유아에 대한 부모 상담과 상호협력’ 등 상호 이해와 현장 역량 강화를 다룬 주제로 진행된다. 각 센터 담당자가 주제에 맞는 전문 강사를 연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과정, 놀이 사례, 상담기법 등 센터별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 &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24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학교(기관)관리자 중대재해 예방 이해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의 안전 지도력(리더십)을 높여 교육 현장의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울산 지역 전 학교·유치원장과 교육지원청·직속 기관장 271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상헌 울산지역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이해, 관리자의 역할과 안전 지도력 향상, 학교(기관) 중대재해 사고 사례 등을 강연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현장 구성원의 안전‧보건 인식 정착과 함께 안전 지도력을 갖춘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안전·보건 법령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 교육 현장에서 종사자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시키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영수)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방재단원의 재난안전에 대한 이해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재난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전북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화재 진압과 대피, 교통안전, 지진, 태풍, 생활안전체험 등 각종 자연 및 사회 재난체험을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우리 울주군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이 자율방재단원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2개 읍·면과 여성자원봉사단체 등 방재단원 260명이 활동 중이다. 방재단은 재난 예방, 대비 등을 비롯해 지난 7월 충남 부여군 수해 피해지역 복구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11월 24일 국회를 방문,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주요 예결위 위원을 만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9일, 10일, 14일, 20일에도 김두겸 울산시장, 서정욱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주요 상임위 위원 및 예결위원과 면담을 했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이달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김희곤 예산결산특별위원, 박성민 국회의원을 차례로 면담하고 국비 증액 발의에 대한 실무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건의할 주요사업은 울산시가 국회 증액 요청한 사업 중 사활을 걸고 확보하려는 사업으로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25억 원 ▲‘울산 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 55억 원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72억 원 ▲‘동구 일산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20억 원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44억 원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 구축사업’ 8억 원 ▲‘도심형 정원 기반(인프라) 구축사업’6억 6,000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4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등 교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학교 운영 성과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올해 연구학교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 공유·확산, 상호 토론, 정보 교류 등으로 학교 교육활동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연구학교 13교(중 5교, 고 8교)를 5개 분과로 나눠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과정, 고교학점제·진로교육, 교실수업개선, 예술·통일·생태환경, 산학협력·도제학교’로 분과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각 교실에서 연구 주제별 현장 적용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 활동 결과물 등을 공유했다. 연구학교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고자 교육정책 등 파급력이 높은 연구 주제를 선정해 수행함으로써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공유와 일반화로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연구학교 우수사례를 현장 교원들과 함께 나누고 일반화 자료를 보급해 학교 교육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