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7일부터 6월 6일까지 21일간 용수골 꽃양귀비 정원(판부면 용수골길 311 일원)에서 ‘제17회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는 약 43,000㎡ 규모의 꽃양귀비 정원을 가꾸어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든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금영화, 알리움, 안개초 등 새로운 꽃들을 식재하여 정원에 다채로움을 더했으며, 꽃양귀비 티셔츠 만들기, 깡통 열차, 꽃양귀비 축제 사진 콘테스트 등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1인 3,000원이다. 초등학생 이하, 서곡4리 주민, 텃밭 분양자, 장애인단체, 중증3급이상 장애인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원주시는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의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및 운영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이 필요하다’가 92.6%, 미술관 건립 시 ‘방문 의사가 있다’가 93.6%로 조사되어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미술관 공간 조성에 대해 ▲충분한 전시공간 21.5% ▲교육 및 체험 공간 20.3% ▲편의시설(카페, 휴게공간 등) 19.0% ▲작품확보 및 보관공간 18.4% ▲도서관 및 자료실 공간 8.9% ▲친환경 외부공간(정원 등) 8.6% ▲아티스트 작업공간 2.9% 순으로 조사됐다. 미술관 운영프로그램과 관련하여 ▲교육 프로그램 35.2% ▲전시기획전(국제교류전 등) 30.6% ▲행사(강연회, 학술대회 음악회 등) 18.4% ▲미술체험실 15.8% 순으로 나타났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설문조사에서 나온 시민들의 고견을 적극 반영하고, 조사 결과를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원주시 공공건축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된 설계 공모작에 대한 설명과 주요 검토사항 및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5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착수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문화의 거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생동감 넘치는 구도심 조성에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중앙동 252번지 일원 연면적 6,800㎡, 지상 5층, 주차면 188면 이상 규모로 조성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2일(수) 방송인 션과 함께 ‘제15회 행복육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오전 10시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선착순(250명)으로 참석하면 된다. 행복육아 아카데미는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올바른 육아법, 자녀와의 소통법 등의 부모 교육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유 사업’이다. 이번 회차는 방송인 션의‘네 자녀 육아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행복한 부모와 아이를 위한 다둥이 양육법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행복육아 아카데미는 김창옥, 최민준, 김미경, 노규식, 강성태 등 소통 및 육아·교육 분야 저명한 강사를 초청하여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육아 고민을 원주시가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2024년 원주시 인성교육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학생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원주시가 올해 첫 시범운영에 나선다. 올해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026년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단, 6개월마다 보조사업자를 새로이 선정하여 사업 운영의 내실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인성교육 분야에 역량을 갖춘 원주시 소재의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며, 사업비 3천만 원이 지원된다. 모집 기간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인성교육 사업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체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아이들이 참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우리시가 자양분이 되겠다.”고 전했다. 원주시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선정을 통해 내달 보조사업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자는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고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 매년 전국 226개 지자체의 선거공약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평가하며 종합 평점 83점이상,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총 28개로 도 내 18개 지자체 중 2년 연속 SA등급을 받은 곳은 원주시가 유일하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서 세부 지표별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누었다. 시는 ▲원주시장 직속 소상공인 지원센터 건립 ▲가로등형 WIFI기반 방범블랙박스 설치 ▲청년지원센터 건립 등 민선 8기 공약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2023년 목표 달성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소통 분야에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주민배심원제 실시, 공약평가단 위촉, 공약 이행 특강 등 주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이번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는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삼척시민 또는 삼척시 소재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2024년 원데이 클래스'바이올리니스트 백운현의 토크콘서트 음악 여행'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클래식 음악 및 바이올린 연주 감상 등으로 직장인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백운현 바이올리니스트를 초빙하여『바이올리니스트 백운현의 토크콘서트 음악 여행』프로그램으로 5월 28일~5. 30. 19시부터 21시까지 평생학습관 소강당에서 운영한다. 최병원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클래식 음악 감상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바이올리니스트 백운현의 바이올린 연주를 직접 들어보는 등 음악을 통한 삶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오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매년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여 직장 및 사회스트레스로 지친 직장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고 있으며,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가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30일간 삼척문화예술회관 제 1, 2, 3 전시실에서 개관 30주년 기념 '교과서 속 서양미술사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과서 속 서양미술사 展'은 서양미술의 역사를 한 장소에서 볼 수 있고 생생한 미술사의 체험 교육형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원시부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서양미술사 12개 사조의 대표적인 작품 레플리카 61점을 마술사 설명패널과 함께 전시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미술사 전공 오은영 마술사가 진행하는 도슨트, 명화 마술쇼 진행과 나만의 명화그리기 체험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서양미술사를 인문학적으로 재해석한 체험 교육형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라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 보건소가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건강조사이다. 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의 성인 883명을 표본으로 뽑아 조사를 진행하며, 관할지역 보건소장의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일대일로 면접하는 형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가구현황,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여부, 개인위생, 삶의 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조사결과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기반 데이터로 활용된다. 수집된 건강정보 및 개인정보와 관련된 데이터는 건강통계 생산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관련 법령에 의거 개인의 비밀은 반드시 보장하고 수집된 개인정보는 4개월 이후 일괄 파기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2024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많은 관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는 ‘2024 삼척장미축제’가 오는 5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5일간 삼척장미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삼척장미축제는 “피어나는 장미의 꿈”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삼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은 맞이한다. 5월 18일 오후 7시에는 개막식과 박칼린 뮤지컬 오케스트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19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지는 장미콘서트에는 가수 “민경훈”, “케이시”, “이짜나언짜나”, “우예린”, “장덕철” 등 유명 가수들이 함께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한다. 삼척 장미공원 내에서 펼쳐지는 “꽃길런”, “장미성 꾸미기”, “버스킹공연”과 “어린이놀이터”, “장미분식&푸드트럭존”은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장미축제에 직접 참가하고 싶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해 5월 19일부터 5월 22일까지는 “천만송이 장미가요제”와 “시민 열정 콘서트”를 개최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간다. 시는 올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 가까이에서 장미를 감상하고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삼척시 주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