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 5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성(性)장 여행’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성(性)장 여행’은 8월 3일, 10일 양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내가 태어나기까지: 태아 모형을 통해 태아 발달 과정 알아보기, 출산, 신생아 인형 등 체험 활동 ▲나의 성장 이야기: 가족 대항전 사춘기 스피드 퀴즈, 사춘기 변화 이해하기 ▲존중 문고리 만들기 등 놀이와 체험 활동으로 배우는 가족 성교육으로 진행된다. 포항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전산 추첨을 통해 26일 당첨자를 선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 및 기타 문의는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으로 하면 된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가족 성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몸과 성을 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는 11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질병관리청, 시군보건소, 전국 시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지역사회 감염 분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 5주년 성과를 공유하고, 감염병관리지원단의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종하 경북권질병대응센터장과 송호준 경주 부시장의 축사, 운영 경과 보고, 기조 강연,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서는 최보율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지방자치단체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 대비와 대응 활동, 그리고 협력과 네트워크’에 대해 발표했다. 패널 토의에서는 김선주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 좌장을 맡고 조상연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제미자 경상북도 공공의료과장, 김흥준 대구광역시 보건의료정책과장, 김정임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이 참여해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신종 감염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주)강원이솔루션에서 11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경주시 외동읍 제내못안길에 소재한 (주)강원이솔루션은 평산그룹(PSM) 계열사로 2차전지 제조 및 원료 생산 설비를 주력으로 다양한 이화학기계를 설계, 제작, 설치하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신진용 대표이사는“경주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학금을 발판 삼아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신진용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우수한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7월 10일,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내 아파트 18개소 및 지역 내 상가를 대상으로‘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참새미복지단)의 위원들은 아파트관리사무소 및 상가를 방문하여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사회적 고립이나 돌봄이 필요한 위기 이웃이 발견될 시 즉시 제보하여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사회에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제고했다. 임영석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에 대한 발굴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이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경길 용강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참새미복지단의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를 전하며, 동에서도 위기가구에 대한 발굴 및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 중부동장으로 부임한 이혜련 신임동장은 지역내 경로당 6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부임인사를 드리며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이날 정희택 시의원과 함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폭염대비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 및 장마철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하며 여름나기에 불편함이 없는 지 살폈다.. 또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소식과 황오동와 통합되는 과정 등을 어르신들에게 전했다. 어르신들은 신임 동장 부임 후 가장 먼저 경로당을 찾아준 데에 고마움을 표시했고 앞으로도 노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인복지에 힘써주길 당부했다. 이혜련 중부동장은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고,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크고 작은 의견을 귀담아 듣고 행정에 적극 반영해 다정다감 으뜸 중부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정책연구위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구미 미래 50년을 선도할 중장기 프로젝트 발굴을 기본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용역 추진 방향과 전략 등을 논의했다. 시는 급변하는 국내·외 트렌드 변화에 맞춰 △구미시 중장기 비전 및 발전방향 △주요 핵심 전략사업 발굴 △분야별 추진전략 및 실행방안 구상 등 대형 프로젝트 발굴과 시정 전반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시정 구현을 위한 구미시 비전 수립과 주요 핵심과제 발굴 등 구미시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말까지 추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가오는 신공항시대를 맞아 구미가 대구경북 발전을 견인하고, 우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 50년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발전전략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10일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주관으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시에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사업에 발맞춰 저출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출산 친화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는 알뜰벼룩장터에서 거둔 판매수익 1백만 원을 저출생 극복 기부금으로 기탁했다. 저출생 극복 릴레이 챌린지는 1호 이정희 구미시의원을 시작으로 가정어린이집 원아 부모 등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출생률 증가를 꾀하고자 추진하며, 각계각층의 동참으로 10,000호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선희 가정분과 회장은 “백 마디의 말보다 하나의 행동이 중요하며, 저출생의 위기 극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박은희 미래교육돌봄국장은 “저출생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서 주셔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저출생 극복 대응 방안 마련과 정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는 가정어린이집 운영 원장 88명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11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을 위해 공공‧학교급식 선도 지역인 청양군 견학에 나섰다. 견학에는 시 관계자,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견학을 통해 △공공‧학교급식 운영 방식과 관계 사업에 대한 자문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시설 방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간의 간담회를 열고 상호 교류와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 급식(복지, 공단 등)에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산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공적 집하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설이다. 시설이 건립되면 유통 단계를 축소해 농가 수취가격을 높이고 소비자 가격을 낮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가 더욱 견고하게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내년도 준공을 목표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준공 후 시범운영을 거쳐 시설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2026년부터 공공급식을 전면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과 5월 각각 신규 개장한 사계절 썰매장과 추풍령 테마파크를 홍보하기 위해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45일간『숏폼 영상 공모전』을 한다고 밝혔다. 『숏폼 영상 공모전』은 김천으로 여행 가고 싶은 영상을 내용으로 사계절 썰매장과 추풍령 테마파크 중 1곳을 필수 코스로 포함해 제작하는 조건으로 총상금은 1천만 원으로 28개의 출품작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천 사계절 썰매장은 지난 4월 말 개장된 신규 관광지로 개장 후 7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6월 4일 정상 운영을 시작한 추풍령 테마파크는 지난 1개월간 2천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해 김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박대원 관광진흥과장은“즐길거리 가득한 김천으로 여행 오셔서 추억도 남기고 풍성한 시상금도 받아 가시는 1석 3조의 김천 여행 누리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이번 여름 김천 여행만의 특별한 매력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 농가를 중심으로 농작물 사후관리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선다. 집중호우 피해를 본 농작물은 침수, 일조시간 부족으로 농작물 생육 불량 및 병해충 발생 등이 우려되어 배수, 병해충 예방 약제 살포 등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작물 생육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작목별 피해에 따른 사후관리 기술지도 및 기상특보 발효 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안전 문자 발송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흥연 기술지원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농업재해에 대응하여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찰 및 지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