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 기억등대 쉼터 대기자를 위해 자체 제작한 ‘안심 뇌비게이션 키트’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심 뇌비게이션 키트’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기억등대 쉼터 사전신청자에 대해 다음 회기 쉼터 확정 전까지 매달 20일경 인지·지각, 눈·손협응, 현실인식, 감각, 공간관계, 건강 관련 자체 제작한 총 6개의 활동 꾸러미를 순차적으로 택배 서비스로 제공한다. 치매 진단을 받은 후 자칫 고립감 혹은 우울증이 심해질 수 있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쉼터 대기 기간 동안 비약물적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 저하 예방 및 학습 기회 제공으로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아드리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됐다. 보건소 담당자는 “치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억등대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신분증, 진단서 또는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김포시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26일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선자)과 주례2동 마을건강센터 건강동아리‘우리동네 크리에이터’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리 회원들은 복지관에서 영상 제작 방법을 배운 후 관내 명소, 축제‧행사 등 다양한 장소에 방문해 현장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인터뷰도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와 복지관은 영상 제작과 관련한 정보, 자료를 공유하고 행정지원, 장소제공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제작된 영상은 향후 사상구와 복지관 홈페이지, 영상 상영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안여현 사상구보건소장은“건강이란 단순히 신체적인 것만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포괄적인 건강의 의미는 육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완전한 상태를 이르는 것”이라며“앞으로도 사상구 보건소는 민‧관 협력을 통한 다방면의 사업을 통해 모든 주민이 다양한 형태의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 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항목으로는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난소, 자궁 등)초음파 검사비 13만원,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검사비 5만원 한도 내에서 1회 지원한다. 대상자는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e-보건소)신청 후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지참해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실시 및 결과 상담을 받으면 된다. 검진비는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e-보건소)신청으로 청구하면 되고, 온라인(e-보건소) 신청의 경우 시스템 구축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이용이 지연될 수 있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증명서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청첩장 또는 예식장계약서(혼인예정의 경우) 등이며, 청구 시 구비서류는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통장사본이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관내 임신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전 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은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월 22일 가북면 용산마을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관내 12개 읍면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피지기 치매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피지기 치매 예방교육은 △치매바로알기(치매의 정의, 위험인자, 증상 등) △치매예방 수칙과 관리방법 △체조·공예활동 등 뇌기능 활성화 활동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로 구성되어 있다.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1분기(주상면, 고제면, 가북면), 2분기(북상면, 남하면, 신원면), 3분기(거창읍, 웅양면, 가조면), 4분기(위천면, 마리면, 남상면)별로 교육신청을 받고 있으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원하는 날짜에 맞춰 방문 교육이 이루어진다. 정세환 거창군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과 인식개선 홍보를 통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인 편견을 없애고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치매 걱정 없는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치매안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3월 26일 보건소관계자, 건강증진사업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하여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저출생 시대 임신·출산 가정 지원 강화를 통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더 나은 보건사업 접근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출산율 하락과 초혼연령 증가에 따른 고령임신부 출산율 증가로 체계적인 산전 건강관리 중요성 증가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 중(예정)인‘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가임력 보존 지원’,‘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 등 신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임산부의 건강관리를 위한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확대와 배우자 등 가족 교육·상담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또한 포괄적이고 집중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임산부·영유아가 있는 가정에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소수 구성원인 임신·출산가정의 지역사회와 소통을 위한 올해 신규사업(엄마모임 프로그램 및 엄마모임 소확행 마켓 등) 추진으로 임신·출산가정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도와 양육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접근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3월 26일 근골격계 부담 작업을 하는 방역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 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진동 및 온도 등의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건강장해로서 목, 어깨, 허리, 팔, 다리의 신경‧근육 및 그 주변 신체 조직 등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날 교육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이론 교육과 체험 교육으로 구성했고,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건강생활실천 사업 및 비만 예방 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근골격계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마장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4월 7일 세계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스별로 건강 체험교실을 추진하여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 각 영역의 다양한 건강 지식과 활동을 참여할 수 있다. 체험실은 세부적으로 금연, 절주, 영양, 구강, 손씻기, 혈압·혈당, 체성분 검사 등이 있으며, 이외에 센터에서 진행 중인 여러 가지 프로그램(바디체인지/ 염도계/ 걷기동아리/ 운동교실 등) 또한 홍보한다고 밝혔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모든 질병의 예방은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분야별 다양한 건강부스 체험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의 첫 걸음을 응원하겠다.”며 5일간 진행되는 건강체험교실에 마장면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7일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 건강지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 마을 주민들이 외부 강사 도움 없이 주민 스스로 마을 안길 걷기 등을 진행하는 지역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이다. 건강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은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의 본격적인 수행에 앞서 건강지도자의 역량을 높이고자 권훈겸 대한바른걷기협회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건강지도자의 역할, 과학적 운동방법과 보행진단, 다양한 걷기 실습교육 등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을 받은 건강지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효과적인 신체활동과 걷기 운동방법을 지도하고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건강 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알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지난 3월 21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남구보건소가 대구광역시 국가암검진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2023년 국가 암검진 사업을 통하여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데 힘썼으며 각종 행사를 통한 암 예방 홍보, 1:1 전화상담, 미수검자 우편 발송 등으로 지역주민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수검률을 향상시키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암 예방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암은 올바른 생활 수칙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고,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가 가능하지만 주기적인 정기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국가에서 진행하는 무료국가암검진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지난 22일 남구보건소에서 대명6동 주민 11명으로 이루어진 싱싱 행복마을 건강체조 리더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싱싱 행복마을 건강체조’는 건강 취약동인 대명6동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신체활동 활성화 및 어르신 건강관리 등을 위해 기획됐다. 건강체조 리더는 2023년에 양성된 대명6동 건강리더 28명 중 지원자 11명을 모집하여 꾸려졌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새로이 건강체조 리더로서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부 발대식에는 △위촉장 수여 및 활동 물품 전달, △선서문 낭독, △건강체조 활동 영상 시청, △활동 소감 발표, △건강 조 시연 등 건강 리더의 각오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졌으며 2부 보수교육에는 △건강체조 교육, △건강체조 리더 활동 매뉴얼, △보건소 사업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위촉된 건강체조 리더는 대명6동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체조를 전파하여 신체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르신 말벗․건강관리를 위해 봉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남구보건소는 ‘싱싱 행복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