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5일과 21일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강당 등지에서 관내 초등학생 141명, 중학생 54명을 대상으로 ‘교육장배 너독(讀)나독(讀) 창의 글쓰기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책에 대한 깊이 있는 사색과 글쓰기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대회 참가 학생은 지난 5월 학교 주관 예선을 통과해 본선 참여 자격을 부여받았다. 본선 대회는 중학생의 경우 5일 오후 2시 신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초등학생의 경우 21일 오전 9시 40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들은 공지된 지정 도서 2권을 읽고, 대회 당일 발표하는 시제에 맞춰 글을 쓴다. 교육지원청은 우수작을 선정해 교육장상을 시상하고, 입상작들은 향후 학생작품집으로 발간해 학교 현장의 독서 수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독서를 통해 삶의 다양한 문제상황을 성찰하는 과정을 거쳐 학생들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서 역량을 키우는 데 이번 대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9월 21일 오후 7시 구덕도서관 야외 생각정원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과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달빛극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관하고 구덕도서관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영화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내 어머니 이야기’, ‘버거송 챌린지’, ‘물고기소년’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3편의 단편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9월 5일부터 오전 10시부터 구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덕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단편영화와 같이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중앙도서관 본관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주민 8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부산 사람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 사람책’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듯 부산 사람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9월 21일 곽영호 사람책의 ‘알면 재미있는 명사들의 커피스토리’를 시작으로 10월 5일 이우열 사람책의 ‘유튜브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 10월 12일 송정숙 사람책의 ‘약사가 알려주는 쓸모 있는 이야기’, 10월 19일 나남임 사람책의 ‘생활 속 풍수 인테리어’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다주제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부산진구, 연제구, 동래구)에 청소년 도서 300권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독서로 인한 간접 경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탐색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민도서관은 작년 도서지원 사업에 참여한 부산진구, 연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올해 확대된 동래구 센터에 각각 도서 100권씩을 지원한다. 지원 도서는 센터 희망도서와 진로·직업 탐색과 청소년 인성 교육에 도움이 되는 도서로 구성했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청소년 및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주체적이고 긍정적인 자아 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9월 4일부터 27일까지 갤러리예문에서 ‘제2회 부산·대구 중등미술교육연구회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류전은 부산과 대구 지역의 중·고등학교 미술 교사들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미술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학교 예술교육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전시회는 부산과 대구 지역의 중·고등학교 미술 교사들이 참여해 회화, 공예 등 다양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평소 학생들의 창의적인 미술 활동을 지원하고, 미술 교육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부산, 대구지역 미술 선생님들의 창작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두 지역의 미술교육연구회 교류전이 미술교육 발전의 주춧돌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회관은 교원의 예술교육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정채숙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성별영향평가 조례' 개정안이 9월 3일 상임위원회(복지환경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9월 9일 제32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종합분석보고서 시의회 제출 의무화 등 성별영향평가의 실효성을 더욱 강화하고 성별영향평가의 결과가 성인지 예산서 작성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부산시 양성평등의 실현을 위한 관련 실무 절차의 책임성을 한 단계 더 높였다. 정 의원은 지난 7월 제323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의 여성, 나아지고 있는가!'를 주제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성 관련 정책 사업에 대해 현황을 점검·분석하고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시기와 관련 조례의 규정과의 불일치, 정책 미반영 등에 대해 질타했다. 그리고 성별영향평가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실질적인 평가와 그 결과가 성인지 대상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성평등한 부산을 위해 관련 제도 개선을 주문한 바 있다. 성별영향평가는 '성별영향평가법'에 따라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은 3일 제324회 임시회에서 스토킹 등 피해자 대상을 명확히 하고 피해자 지원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부산시 스토킹·데이트폭력 예방 및 피해자등 보호·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이 복지환경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접수된 교제폭력 관련 사건은 약 2만건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2022년 기준). 또한 전국적으로 스토킹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부산도 예외가 아니다. 이종환 의원은 교제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 및 대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 교제폭력에 대한 상위법이 없는 상황에서 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촘촘하게 하는 것은 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시행계획 ▲보호 및 지원사업 ▲실태조사 ▲교육 및 홍보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제반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현행 '부산광역시 스토킹·데이트폭력 예방 및 피해자등 보호·지원 조례'의 제명과 대상에 있어 ‘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송상조, 송현준 부위원장, 김효정, 정채숙, 최영진, 황석칠, 서지연, 박철중 위원)에서는 9.3. 2024년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 개최지 및 시 등록문화유산인 부산항 제1부두와 관광·문화 분야 주요 현안을 확인하기 위하여,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시설을 방문 점검했다. 첫 방문지로 올해 2024.10.22.부터 10.25.까지 4일간 개최될 제27회 IAVE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 개최지인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방문하여, 세계자원봉사대회 확정 이후 그동안의 추진 경과와 행사 운영계획에 대하여 보고 받았으며, 다국어 자원봉사자 및 전문인력 배치, 자원봉사자에 대한 교육, 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세계자원봉사대회에 부산만의 매력을 녹여낼 수 있도록 요청했다. 보고 이후 이벤트홀, 회의실 및 컨퍼런스홀 등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내실있는 포럼·세미나 준비와 안전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이어서 市 문화유산인 부산항 1부두를 방문하여, 시 관계자로부터 현재 진행 중인 부산항 제1부두 기초원형조사 및 보존·활용 가이드 라인 마련 연구용역에 대하여 보고받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2일 반여5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반여5지구는 반여1동 872-1 일원 159필지 2만 3천㎡(태광산업 반여공장 남서쪽)로 지난 2022년 10월에 착수해 2년 만에 마무리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인공위성과 광파를 이용한 고정밀 측량 방법으로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에 따라 새로 경계를 정하고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사업이다. 새로운 경계로 인해 면적이 증가하거나 감소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조정금을 징수하거나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오래된 지적도면과 실제 토지 이용현황 간의 불일치를 해소했다. 아울러 재산권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계기가 됐으며 토지의 이용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구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지역은 건물 출입구에 QR코드 경계표시판을 설치해 휴대전화로 간단하게 ‘내 토지 경계’를 확인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분쟁 없는 바른 땅을 만들고, 주민이 쉽게 자신의 토지 경계를 확인해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지난 30일 관내 AIR BAG 제조업체인 알코에스씨로부터 보호복(방역복) 2,000벌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받은 보호복(방역복)은 상품명 MODA3000으로 방역·소독용, 분진작업 및 스프레이 도장 등 다양한 작업 시 사용할 수 있는 보호복이다. 구는 기증받은 보호복(방역복)으로 보건소 자체 방역·소독 시 사용하고, 필요한 부서 및 16개 동 자율방역단 등으로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