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등록장애인과 예비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한방가정방문 재활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으로, 보건소 한의사와 간호사, 재활전문요원(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이 지역에서 거동불편 장애인을 발굴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한방진료, 침 시술, 건강상담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장애인 건강관리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건강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의료 서비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거동불편 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을 보장해 장애인의 건강권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3호선 미남역에서 도시철도와 함께하는 '건강증진 역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증진 역사'운영의 날에는 보건소 전문인력이 건강측정(체성분ㆍ혈압ㆍ혈당) 및 건강상담(만성질환ㆍ금연ㆍ구강관리ㆍ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등),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건강체험활동을 제공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선별검사 4종(우울ㆍ스트레스ㆍ불안ㆍ중독)을 실시하고, 도시철도 미남역에서 철도 안전이용 및 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했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증진 역사' 운영의 날은 분기별 1회 지속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증진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산 가정에‘출산 축하 꾸러미’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출산 축하 꾸러미는 방수 기저귀가방, 수유패드, 손목 보호대, 젖병 세척솔, 젖병 세정제, 수면 양말 등으로 출산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지원대상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부로 출산 축하 꾸러미를 받고자 하는 산모는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수령 하면 된다. 군은 이 밖에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에게 지급되는 임신축하금, 출산장려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본인부담금, 산후건강관리 의료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출산부 산후조리비, 첫만남이용권, 산전·산후 임산부 이송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난임 진단 검사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라영현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출산 분위기 확산과 안전한 출산을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아이 낳기 좋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진안’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3월 26일 강북보건지소 회의실에서 "상반기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의료기관, 복지기관, 자원봉사센터 등 11개 기관의 단체장 및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재활협의체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방향과 지역사회 재활 자원 협력을 주제로 하여 장애인을 위한 효율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작년에 호응도가 높았던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 사업을 확대하고, 대구 북구 강남지역 장애인의 재활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해 순환운동 교실을 신설하는 등 장애인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2024년 건강과일바구니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어린이들은 영양이 불균형한 고열량 식사를 하여 비만율이 높아지고 있다. 고질적인 과일·채소 섭취 부족으로 영양도 부족하다. 구는 어린이의 식생활 개선을 위하여 오는 9월까지 주 2회 1인당 120g의 제철 과일을 제공한다. 센터와 함께 어린이 식생활지침 및 영양교육 실시, 식품 섭취에 대한 만족도 조사 및 영양평가, 정기적 과일 배송 모니터링 등도 지원한다. 지난해 130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았으며, 사업 후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아동의 93%가 ‘과일도시락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 ‘과일을 예전보다 잘 먹게 됐다’(67%), ‘과일을 예전보다 좋아한다’(75%), ‘예전보다 배변활동이 좋아졌다’(69%) 등 식습관 개선의 행동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기에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균형있는 식생활을 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4월 22일에 진행될 부모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교육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양육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홍천군평생교육 누리집에 4월 1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산만한 우리아이 마음읽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아동기 대표적인 정신장애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아동 특성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부모의 역할, 자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김희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연에 나선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ADHD 아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증상을 조기에 관리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이환을 예방하고,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제14회 세계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와 함께 ‘결핵ZERO!’ 결핵 예방 캠페인을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균을 발견한 3월 24일을 기념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기침 예절 준수와 결핵 조기 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관련 내용을 담은 리플릿,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결핵 예방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아울러, 연희문화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쉽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흉부 X(엑스)-선 이동검진을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유소견자는 추구검사와 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발열과 피로감,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시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지역주민이 결핵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보건소는 65세 이상(1959.12.31.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상포진 1회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4월 8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포 및 발진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또한, 최근 대상포진 환자에서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가 보고되기도 했으며, 면역저하자의 경우 종종 중증으로 진행돼 폐렴, 간염, 뇌수막염 등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병 후 신경통 발생도 증가하여 특히 60-70대의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취약계층의 경우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 위험성 또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회당 15~18만원에 달하는 접종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남구 보건소는 무료로 예방접종을 지원해 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무료접종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는 남구에 주소를 두고, 울산에서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1959.12.31.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으로 대상포진 생백신 접종 금기자 및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6일,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문제 관련 위기 및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1차 정신건강 위기 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를 중심으로 정신의료기관인 국립부곡병원과 부곡온천병원, 경찰, 소방 등 6개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된 정신건강 위기 대응 지역협의체는 정신질환자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위기 개입과 치료지원 등을 연계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분기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지역협의체 회의에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3 부터 5월을 맞아 주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한 홍보와 자살 및 정신과적 고위험군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정신 응급상황 발생 시의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내·외 정신의료기관 응급입원 현황 및 기관별 협업사례 등을 공유했다. 군은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관리 대상자의 재발 방지를 위해 개별 사례 관리를 하고 있으며, 이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주 1회 다양한 재활프로그램 운영 및 외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창녕군정신건강복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해 암 환자의 사망률 및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중 국가 암 검진과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위암과 여성 유방암은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2년마다)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대장암은 50세 이상(매년), 간암은 발생 고위험군 중 40세 이상(1년에 2회), 폐암은 54 부터 74세 중 고위험군(2년마다)이 대상이다. 보건소에서는 군민들의 암 검진 독려와 인식개선을 위해 △1:1 유선 맞춤형 전화상담 △미수검자 우편발송 △암 검진 홍보(건강체험관 및 캠페인) 등의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를 해야 하는 대장암 검진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보건소와 관내 전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검진용 채변통을 상시 비치해두고 있다. 저소득층 암 환자의 의료비 부담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은 성인과 소아로 구분해 지원한다. 성인 암 환자인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