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오는 4월 3일부터 임신에서 출산까지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임신·출산·육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신·출산·육아 교실은 안전하고 행복한 임신‧출산과 건강한 아기 육아를 돕기 위해 것으로 주 1회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임산부의 심신 안정 및 건강한 출산을 위한 요가 교실, ▲엄마와 아기가 상호 교감할 수 있는 모유 수유 교육, ▲신생아 용품 만들기 등이다. 참여 대상은 보건소에 등록관리 중인 임산부 15명 내외이며 모집 기간은 4월 2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다만. 선정되지 못한 기간 내 신청자는 하반기 운영시 우선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보건소 방문 또는 유선으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보건행정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임산부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자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임신‧출산‧육아교실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 하나로 고창 농어촌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보건진료소장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6일) 오후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군 24명의 보건진료소장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진료소장들의 헌신과 봉사에 노고를 격려하고, 미담사례 등을 공유하며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향해 함께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각 보건진료소는 매일 오전에는 진료·약처방 등 환자 진료를 보고 요일별로 오후에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고혈압·당뇨 교육을 진행한다. 또 직접 방문해 아픈 어르신들의 상태를 확인하면서도 틈틈이 찾아오는 주민들의 민원도 해결하고 있다. 또한 ‘고창군의 3대 어르신 보건의료 사업(우리마을 주치의사제, 65세 이상 보건소 진료비 본인부담금 면제, 임틀란트·틀니 본인부담금 지원)등의 추진에도 함께하고 있다. 고창군은 보건진료소의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개선하기 위해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과, 보건기관 그린 리모델링 사업으로 14개소를 추진했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주시가 심뇌혈관질환과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 합병증 발생 및 유병률 등을 감소시키기 위해 ‘당뇨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주의료원과 연계해 진행하는 ‘당뇨교실’은 공주의료원 대강당에서 4~6월, 9~11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총 6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회기마다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간호사와 내과전문의, 영양사 등이 참여해 당뇨병 관련 교육과 물리치료, 구강, 영양교육, 혈압·혈당 측정 등을 실시한다. 당뇨환자 또는 당뇨에 관심 있는 모든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매회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운동, 식이요법 등을 통한 당뇨교육을 통해 스스로 당뇨 예방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민의 당뇨병 조기 진단율이 향상되고 당뇨합병증 및 심뇌혈관질환을 예방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생활(활동)지원사 170명(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 고창종합사회복지관, 고창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생활(활동)지원사는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에 방문하여 일상생활을 보조하고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일상생활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다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로서 실제 응급상황에 조치해야할 경우를 대비하여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행동요령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 ▲심폐소생술 시 주의사항 ▲심정지 인식 및 119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실습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 후에는 이수증을 교부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심폐ㄴ부생술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필수 지식이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군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군민의 역량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 보건소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은 매주 수요일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장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보건소에 직접 전화(061-395-0199)하면 예약, 안내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주치의 상담 결과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과 연계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단을 받는 경우에는 검사비와 치료비, 프로그램 참여 비용도 지원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불안, 우울 증상 등으로 고통받는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대구시와 대구지역암센터가 개최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암 관리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 국가암검진사업 우수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구보건소는 △국가암검진 대상자 1대1 전화 독려 △문자 및 우편 발송 △캠페인 활동 △현수막 및 전자게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채변통과 리플릿 비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가암검진사업을 홍보해 암 검진 수검률 향상에 기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올해 검진 대상자는 가까운 시일 내에 검진을 받고 건강도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암검진사업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환인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대상자에게 검진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25일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친절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 보건소는 ‘드라마 콘서트’ 형식의 상황극을 통해 실제 영업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사례들을 제시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영업주는 “공연을 통해 보니 현실감 있게 와닿았고, 고객의 입장을 한번 더 생각해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식품위생법 관련 위생교육’을 통해 △일반음식점 위생관리 기본사항 △최근 개정된 법령 사항 △주요 행정처분 사례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친절하고 깨끗한 남해, 보물섬 남해군의 첫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선 영업주분들의 역할이 크다”며 “다시 찾고 싶은 관광남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1일 보건의료 자원봉사자인 우리마을건강파트너 50명 및 보건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마을건강파트너란 지역 내 자원을 활용으로 의료취약계층 대상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통해 체감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행태 개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봉화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동양대학교 간호학과 엄연주 교수의 ‘나만의 기쁨과 행복을 찾아요’라는 강의 주제로 보건의료자원봉사자의 마인드 고취 및 보건 전문 지식 습득, 활성화 방안 모색으로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마을건강파트너의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 활동과 지역주민과의 연계 등 지역사회 건강지킴이의 다양한 역할 수행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상포진은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원되지 않아 일반 병·의원에서 15만원부터 20만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접종을 받아야 하는 부담이 있다. 군은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시작해 올해부터는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하며 적극행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올해 대상포진 무료 접종 대상자는 증평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1959.12.31.이전) 짝수년도 출생자다. 2025년은 65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2026년부터는 65세 이상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증평군보건소, 도안보건지소, 남차보건진료소에 방문 접종하면 된다. 단, 지소별 접종 가능 일정이 상이하므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무상접종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대상포진 발병률을 낮추고 경제적 부담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다음달 1일부터 중부권 관내 4~5세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범서보건지소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 ‘똑똑 아동건강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유아를 대상으로 범서보건지소에서 공공보건기관 체험을 제공하고, 건강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해 건강관리의 기초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진료실(치과·내과·예방접종실) 체험과 보건교육이 진행된다. 진료실에서는 아동 청진 시범과 체온 측정, 아기모형을 이용한 예방접종 시연, 치과 체어 체험을 통한 공포 줄이기, 신체 계측 등 체험이 진행된다. 또 ‘건강한 생활’을 주제로 아이 눈높이에 맞는 구연동화를 활용한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범서보건지소 견학 프로그램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