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3월 27일부터 삼호동 치매안심하우스에서 치매환자 가구 대상으로 안심주거환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심주거환경 지원 사업은 치매환자가 익숙한 환경에서 남아 있는 능력을 사용해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물리적 안전 환경 조성 지원사업이다. 안심주거환경 지원 사업 대상은 남구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등록자 중 주거환경 개선에 취약한 40여 가구다. 지난해에는 안심주거환경 지원 사업으로 안전손잡이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안전손잡이 설치 지원에 더불어 미끄럼 방지매트와 가스차단기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주거환경 지원 사업 신청은 치매 어르신 맞춤형 주거 모델하우스인 치매안심하우스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 보건소장은 “인지저하를 비롯해 신체 기능이 저하된 치매환자의 돌봄에서 안전한 환경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는 26일 경상남도청 서부청사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 ‘2024년 건강올리고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주지역아동센터 및 사업 관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부모, 종사자에게 제공할 2024년 영양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 ‘진주 아동 Move & Health UP’등을 새롭게 소개했다. 건강올리고 사업은 사전·사후 신체계측 및 식습관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양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 제공하며 아동의 비만율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이용 아동의 부모 인식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건강올리고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올바른 식생활 정립과 비만율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오는 3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전통시장에서 건강 인식 개선과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을 위한 ‘통합건강증진 합동 캠페인’을 개최한다. 구리시보건소 웰빙건강증진센터, 금연클리닉, 구강보건센터가 합동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며, ▲비만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수칙 ▲달밤 금연클리닉 안내 및 금연 홍보 ▲3·6·9 칫솔 바꾸기, 구강건강을 위한 불소용액 사용 등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4월 3일까지 운영되고 있는‘지역사회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주제로 제작된 리플릿을 상가를 돌며 배부하며, 일상에서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덜 짜고 덜 달고 덜 기름지게 먹는 건강한 식생활 메시지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건강생활실천과 건강 체중 유지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을 위한 생활 수칙을 배우고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3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에 걸쳐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기술을 학습해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자기감정 이해와 더불어 의사소통 기술, 대인관계 기술, 사회기술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조성을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22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 개학기를 맞이하여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100개소)의 시설 위생 관리 여부,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 영업자 기본위생 수칙 위주로 점검을 실시하고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한 결과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진열·판매한 식품위생법 위반 1개업소에 대해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개소에서 수거검사를 실시했고 결과가 적합함을 확인했다. 보건행정과(과장 한지연)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상시 지도·점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지난 3월 22일, 여주시 1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공무원을 포함한 유관기관 실무자 28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정신건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의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정신건강 위기대상자 개입 및 입원유형에 대한 교육, 중증정신질환자 신규 발굴 및 개입절차, (부설)자살예방센터의 특화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 내 정신과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을 돕는 현장 실무자들의 정신건강사업 이해도를 높여 민관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장 임정희는 “정신과적인 어려움의 종류가 다양하여 다각적 측면에서 접근이 필요한 만큼, 금일 설명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의뢰연계 과정에서의 차질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면 안 된다”라며, 유관기관 간의 협업 및 의뢰연계 과정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비만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4년 비만예방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비만예방의 날(3.4.)을 맞아 국민의 비만 예방 및 관리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258개 보건소 중 경기도에서는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와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두 곳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비만예방관리를 위해‘비만예방관리사업 선호도’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했으며 전 연령을 아우르는 비만예방 프로그램 추진에도 노력했다. 대표 사업으로는 ▲장수대학 어르신 운동 프로그램 ▲아동비만예방특화사업(비만예방학교 인증사업) ▲야간공원운동 ▲오피스운동클리닉 등이 있다. 아울러 타 지역과 차별화를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유튜브 채널 '비만관리사무소 : 5분 집콕운동'▲‘오피스 운동클리닉’우수 참여자‘바디프로필’ 촬영 이벤트 등 특색있는 사업을 운영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경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21일 달성공원(달성공원로 35)에서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65세 이상 1년 1회 결핵검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기침할 때는 코와 입을 가리기 등 결핵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결핵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결핵 퀴즈 등 이벤트를 실시했다. 결핵예방홍보 외에도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은 조리해먹기, ▲에이즈 예방 등 다양한 홍보캠페인도 병행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조기 발견을 통한 촘촘한 결핵관리를 실시하고 결핵 없는 안심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보건소에서는 2주 이상 기침이 반복되거나 급격한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 확진 시에는 치료상담과 접촉자검진은 물론 사례상담 및 취약성평가를 실시해 맞춤형으로 결핵관리를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5개 보건진료소(복평, 현곡, 산평, 방초, 금산)에서 주최하는 합동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사계절 함께하는 경로당 건강교실’을 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계절 함께하는 경로당 건강교실’은 지난해 4월부터 복평, 현곡, 산평, 금산진료소 관할마을 거점 경로당에서 매월 2회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금산보건진료소에서 추가로 운영된다.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 중 하나인 이번 사업은 계절별 유의할 질환을 교육하고 혈압, 혈당 등 측정과 문진을 통해 만성질환을 관리하며 치매 예방 체조를 통해 신체활동을 증진 시키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참여 주민 강OO씨(서운면, 76세)는 “작년 교육을 통해 계절마다 주의해야 하는 질환을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어서 유익했고 함께 모여 체조까지 하니 개운하고 즐거웠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표했다. 또한 보건진료소 관계자는 “경로당 건강교실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심어주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계절별, 만성질환 관리와 신체활동 증진을 위하여 본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증진에 관심이 있는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청년 서포터즈 ‘Dream Wings’ 3기를 모집하고, 지난 3월 22일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살예방 게이트 키퍼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2부에서는 선정된 서포터즈 1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업 소개 및 활동에 대해 안내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 ‘Dream Wings’는 센터 사업에 대한 경험 뿐 아니라 개별 및 팀미션활동을 수행함으로써 개인의 역량강화와 자기계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여 김포시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자살 및 중독폐해 예방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